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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로컬 - 장수, 고창, 군산, 임실 상세페이지

더 로컬 - 장수, 고창, 군산, 임실

맛을 찾아가는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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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
종이책 정가
20,000원
전자책 정가
30%↓
14,000원
판매가
14,000원
출간 정보
  • 2022.04.12 전자책 출간
  • 2022.02.15 종이책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3.4만 자
  • 64.3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91433463
ECN
-
더 로컬 - 장수, 고창, 군산, 임실

작품 정보

국내 아름다운 소도시들의
한국적인 맛과 역사, 풍경에 대한 특별한 이야기

★폴라리스 어드바이저 한이경 대표, 고든램지코리아 김상범 셰프, 오정연 아나운서 추천!

아름다운 국내 소도시의 맛을 찾아 떠나다
한 해에도 몇 번씩 해외로 여행 다니던 사람들에게 코로나 팬데믹 상황은 유난히 힘든 시간이다. 어디론가 떠나고 싶은 이들이 이제 해외가 아닌 국내 여행으로 눈을 돌리기 시작했다. 하지만 의외로 많은 사람이 국내에 대해 아는 게 없다. 이름만 들어도 알만한 관광지를 방문해 북적거리는 관광명소나 맛집을 찾아가는 게 고작이다. 심지어 같은 관광지를 몇 번이나 반복해 방문하면서 국내에는 더 이상 갈 곳이 없다고 말한다.
저자는 그렇게 국내 여행이 심심하다는 사람들에게 되묻는다. 우리나라를 정말 제대로 여행해 보았느냐고, 유명 관광지가 아닌, 각 지방 도시들이 가진 깊이 있는 멋과 풍부한 맛을 체험해 본 적이 있느냐고 묻는다. 10년여 지상파 방송 리포터로 활동했던 저자는 2009년 로컬 콘텐츠 기획사 ‘빅팜컴퍼니’를 세워 우리나라 지역 곳곳의 가치와 문화를 알리는 일을 해왔다. 방방곡곡 안 다녀본 곳 없이 우리나라를 여행해 본 저자는 우리가 무심하게 지나친 작은 지방 도시들이 품고 있는 역사와 문화, 전통의 맛이 세계에서 충분히 인정받을 수 있을 만큼 뛰어난 문화유산이라는 것을 모두에게 알리기 위해 『더 로컬』을 썼다.


외국보다 낯선, 우리도 잘 몰랐던 지방 도시 네 곳
장수, 고창, 군산, 임실에서 찾는 특색있는 지역 문화
이 책은 들어본 적은 있으나 가본 사람이 많지 않은, 우리의 아름다운 지역 장수, 고창, 군산, 임실을 소개한다. 감동이 있는 사진과 함축적인 정보를 적절히 배치해 마치 화보를 보듯, 여행을 즐기듯 시원하게 볼 수 있다. 맑고 긴 물이 흐르는 장수, 세계적인 거석문화 발현지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고인돌의 고장 고창, 풍요로운 만큼 끊임없이 역사의 소용돌이에 휘말렸던 군산, 한 외국인 신부의 노력으로 우리나라 최초로 치즈를 만들기 시작한 산골마을 임실까지, 이 지역들이 가지고 있는 청정한 자연 풍광과 우리 음식이지만 생소하기까지 한 다양한 식재료, 그리고 특산물들을 소개한다.
물이 맑은 장수에서는 오미자와 사과가 왜 특별해졌는지, 그리고 장수곱돌과 그 돌을 다듬는 석공을 소개한다. 고창에서는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내는 고대인들의 무덤에 대해, 그리고 천년 고찰 선운사의 설화와 소금에 얽힌 비밀도 풀어낸다. 풍천장어의 유래와 고창의 붉은 황토에서 자라는 식재료 이야기도 빠질 수 없다.
또한 아픈 역사를 간직한 군산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역사와 함께 흘러왔던 군산의 식문화에 대해서도 풍부하게 소개한다. 임실 사람에게는 생명의 젖줄 같은 임실 산양과 치즈가 어떻게 생겨났는지도 이 책을 통해 알 수 있다. 만약 이 지역에 대해 잘 알고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이 책 속의 사진과 정보를 본다면 처음 보는 곳인 양 생소하게 다가올 것이다.
『더 로컬』과 함께 우리나라 지방의 문화와 맛을 즐길 수 있는 여행을 시작한다면, 해외에서도 느끼지 못했던 깊은 감동과 즐거움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가장 지역적인 것이 가장 세계적일 수 있다는 발견, 『더 로컬』에서 소개한 우리의 특색 있는 지역 문화는 앞으로 더 많은 사람에게 알려지고 세계적으로 뻗어 나가 한국의 글로벌한 가치를 일깨워 줄 것이다.


여행자마다 각자의 시선으로 지역을 바라볼 수 있게
최대한 정보를 들어낸 조금 특별한 여행책
기존 여행책들은 정보 위주의 빽빽한 글과 사진으로 가득하거나, 저자의 개인적인 체험을 중심으로 서술된 에세이 형식이 대부분이다. 하지만 이 책은 관광지에 국한되지 않은 다양한 지역의 모습을 담은 감성적인 사진이 흐름을 이끌고, 최소한의 정보가 뒷받침되는 조금은 불친절한 책이다. 무엇보다 각 지역의 관광지를 빠짐없이 모두 다루지도 않고, 맛집을 줄줄이 나열하지도 않는다. 지도까지도 대략 어디쯤이라고 표시할 뿐 자세하지 않다. 여행자들이 스스로 지역을 탐험하며 보물을 발견하고 즐거워하는 기쁨을 누렸으면 좋겠다는 저자의 바람을 담아, 보기만 해도 여행을 하는 것처럼 가슴이 뻥 뚫리는 사진이 가득한 특별한 여행책이다.

작가 소개

안은금주 choreia @gmail.com
로컬 콘텐츠 기획사 빅팜컴퍼니(주) 대표이자 식생활 소통 연구가이다. 대학에서 식량자원학을 전공하고 동국대학교 언론정보대학원 신문방송학과를 수료했다.
2000년대 지상파 방송 리포터로 KBS <6시 내고향>, <세상의 아침>, MBC <화제집중>, <고향이 좋다>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지역의 다양한 정보를 취재하고 전했다. 한국의 지역 식문화를 보존하고 알리는 일은 매우 중요한 일임에도 전문 인력이 부족한 지역의 현실을 깨달은 후 방송을 은퇴하고 2009년 ʻ빅팜컴퍼니’를 창업하여 이 분야에 대한 연구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기업과 농촌의 상생 프로젝트인 CJ오쇼핑의 ʻ식객원정대’를 기획 진행했으며, CJ푸드빌 ʻ계절밥상’의 컬리너리 콘텐츠 기획과 토종 종자 계약 재배 및 메뉴 개발을 성사시켰다. 지역의 식문화를 소재로 한 공간 기획과 외식 사업 컨설팅으로 도심 속 루프탑 가든 레스토랑 ʻ하베트스 남산’, 평창 로컬 푸드 마켓 ʻ바우파머스몰’, 국내 최초의 농촌 형 공유 오피스 ʻ안동 스페이스마’, 임실 치즈 체험형 카페 ʻ임실N치즈하우스’를 기획했다. 특히, 2018년 동계 올림픽을 앞두고 강원도 산간 지역의 식문화를 보고, 먹고, 사고, 경험할 수 있게 설계한 체험형 로컬 푸드 마켓 ʻ바우파머스몰’은 해외 관광객에게 큰 호평을 받으며 대관령 지역민들의 사랑방이자 소도시의 명소가 되었다.
장수군 레드푸드 투어, 고창군 고창밥상 발굴, 임실군 치즈너리 투어, 군산시 보리너리 투어, 평창군 김치너리 투어, 안동시 산약서원 여행 등 10년 간 지역의 식문화를 발굴하고 부가가치를 높이는 상품 개발과 이를 연결한 컬리너리 투어를 설계했다. 여러 분야 전문가들의 지식 교류의 장으로 어른들의 인생학교 ʻ더 라이프 스쿨’의 장수, 평창, 안동, 고창 캠퍼스를 운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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