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학개론 상세페이지
출간 정보
- 2021.12.09 전자책 출간
- 2021.08.20 종이책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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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정보
- 405 쪽
- 6.4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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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APER
ISBN
9788999412042
ECN
-
행복학개론
작품 정보
머리말
행복은 선택이다. 우리가 행복하게 살기 위해서는 먼저 행복을 선택하는 것이 필요하다. 2007년에 가족과 함께 미국 땅에서 연구년을 보내며 시작한 행복에 대한 공부는 필자를 행복과 행복한 삶에 대하여 눈뜨게 만들었고, 지금도 변함없이 행복한 마음으로 행복에 대한 연구와 코칭을 수행하고 있다. 물론 행복하지 않은 순간과 시간들이 있었다. 나 자신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들에게 실망도 느끼고 배신도 당했다. 그러면서 심리학자로서 조금은 더 성장하고 성숙해질 수 있었고, 행복연구에 매진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행복에 대한 많은 공부와 연구를 진행할 것이다. 모든 사람들이 필자처럼 행복과 행복특권에 대해 관심을 갖고 진지하게 생각해 보고 이를 실천하여 조금 더 행복해지기를 바란다. 행복과 행복한 삶에 대한 정보와 지식을 가능한 많은 사람들과 공유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아직도 많이 부족하지만, 그동안 정리하고 축적한 행복에 대한 연구와 진실을 행복학개론이라는 이름으로 소개하고자 한다.
누구나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행복은 혼자 오지 않는다를 저술한 정신과의사인 에카르트 폰 히르슈하우젠(2010)은 “행복에 대한 팁은 다이어트에 대한 조언과 비슷하다.”고 말했다. 그에 의하면, “만약 어떤 다이어트방법이 정말로 그렇게 효과가 좋다면 지금처럼 다이어트에 대한 온갖 말들이 난무할 리 없다. 만약 어떤 행복의 공식이 실제로 존재한다면 그것은 행복이 결코 공식 따위로 표현될 수 없다는 공식뿐일 것”이라고 하였다. 그렇지만 필자는 조금 생각이 다르다. 필자는 정확한 행복공식을 찾지 못해서 그렇지, ‘행복공식’이 존재한다고 믿는다. 사람마다 제대로 효과를 보는 다이어트 방법이 있듯이, 사람마다 효과를 볼 수 있는 행복공식이 존재하고, 나아가서 누구에게나 효과를 볼 수 있는 행복공식을 찾을 수 있다고 믿는다. 이런 믿음은 환상이 아니다.
사실, 나중에 구체적으로 살펴볼 것이지만, 긍정심리학 분야에서 활동하는 연구자들은 믿을 수 있는 행복공식을 제안하고 있다. 물론 행복은 차려진 밥상이 아니다. 행복은 노력이나 수고 없이 저절로 얻을 수 있는 것은 아니지만, 우리가 밥상을 차리듯이 작은 노력과 수고만으로도 누구나 행복해질 수 있고 더 행복해질 수 있다. 그리고 행복해지면 많은 특권이 생겨나고 행운도 따라온다. 이 책을 읽으면서 많은 사람들이 보다 더 행복한 삶을 만들고 영위할 수 있도록 저마다 자신의 행복공식을 찾을 수 있기를 소망한다.
처음에 말한 것처럼, 행복은 ‘선택’이다. 우리는 누구나 자신의 행복의 양과 질을 선택할 수 있다. 하지만, 그 선택이 말처럼 쉽다면 행복하지 않을 사람이 세상에 있으랴? 그럼에도 불구하고, 행복을 연구하는 심리학자로서 감히 이렇게 청하고 싶다. 아직 행복하기엔 멀다고 느낀다면, 아직도 삶이 힘들다면, 행복과 행복한 삶을 선택하면 어떤 변화가 생기는지 알아보기로 마음이라도 먹어보자. 행복심리학자로서 연구에 매진한 필자는 이런 결론에 도달하게 되었다. “행복하기로 마음먹은 만큼, 행복해진다.” 그럼, 마음이라도 먹어보자. 불행 끝, 행복 시작! 마음먹자! 선택해보자! 그런 의미로, 무더운 오늘 점심은 냉면에 육전 추가다! 행복하다. 난 오늘도 행복을 선택했다!
행복은 여러 요인들이 영향을 미칠 수 있지만, 행복을 결정하는 세 가지 핵심요소를 정하라면 관점, 태도 그리고 라이프스타일이다. 행복은 이 세 가지를 어떻게 선택하는가에 달려 있다. 여러분의 옳은 선택을 기대한다. 더불어 이 책이 여러분의 행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 행복은 혼자만 행복한 것으로 완성되지 않는다. 함께 행복해야 한다. 적어도 가까이 있는 사람들과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행복해야 한다. 우리가 가장 먼저 해야 할 것은 행복을 선택하는 것이다. 가까이 있는 사람들과 소중한 사람들이 행복하기를 진정으로 바란다면, 나부터 먼저 행복과 행복한 삶을 선택하면 된다. 그리고 함께 행복하게 살자.
2021. 7. 22.
일 년 중 가장 덥다는 대서(大暑)에
남승규
행복은 선택이다. 우리가 행복하게 살기 위해서는 먼저 행복을 선택하는 것이 필요하다. 2007년에 가족과 함께 미국 땅에서 연구년을 보내며 시작한 행복에 대한 공부는 필자를 행복과 행복한 삶에 대하여 눈뜨게 만들었고, 지금도 변함없이 행복한 마음으로 행복에 대한 연구와 코칭을 수행하고 있다. 물론 행복하지 않은 순간과 시간들이 있었다. 나 자신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들에게 실망도 느끼고 배신도 당했다. 그러면서 심리학자로서 조금은 더 성장하고 성숙해질 수 있었고, 행복연구에 매진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행복에 대한 많은 공부와 연구를 진행할 것이다. 모든 사람들이 필자처럼 행복과 행복특권에 대해 관심을 갖고 진지하게 생각해 보고 이를 실천하여 조금 더 행복해지기를 바란다. 행복과 행복한 삶에 대한 정보와 지식을 가능한 많은 사람들과 공유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아직도 많이 부족하지만, 그동안 정리하고 축적한 행복에 대한 연구와 진실을 행복학개론이라는 이름으로 소개하고자 한다.
누구나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행복은 혼자 오지 않는다를 저술한 정신과의사인 에카르트 폰 히르슈하우젠(2010)은 “행복에 대한 팁은 다이어트에 대한 조언과 비슷하다.”고 말했다. 그에 의하면, “만약 어떤 다이어트방법이 정말로 그렇게 효과가 좋다면 지금처럼 다이어트에 대한 온갖 말들이 난무할 리 없다. 만약 어떤 행복의 공식이 실제로 존재한다면 그것은 행복이 결코 공식 따위로 표현될 수 없다는 공식뿐일 것”이라고 하였다. 그렇지만 필자는 조금 생각이 다르다. 필자는 정확한 행복공식을 찾지 못해서 그렇지, ‘행복공식’이 존재한다고 믿는다. 사람마다 제대로 효과를 보는 다이어트 방법이 있듯이, 사람마다 효과를 볼 수 있는 행복공식이 존재하고, 나아가서 누구에게나 효과를 볼 수 있는 행복공식을 찾을 수 있다고 믿는다. 이런 믿음은 환상이 아니다.
사실, 나중에 구체적으로 살펴볼 것이지만, 긍정심리학 분야에서 활동하는 연구자들은 믿을 수 있는 행복공식을 제안하고 있다. 물론 행복은 차려진 밥상이 아니다. 행복은 노력이나 수고 없이 저절로 얻을 수 있는 것은 아니지만, 우리가 밥상을 차리듯이 작은 노력과 수고만으로도 누구나 행복해질 수 있고 더 행복해질 수 있다. 그리고 행복해지면 많은 특권이 생겨나고 행운도 따라온다. 이 책을 읽으면서 많은 사람들이 보다 더 행복한 삶을 만들고 영위할 수 있도록 저마다 자신의 행복공식을 찾을 수 있기를 소망한다.
처음에 말한 것처럼, 행복은 ‘선택’이다. 우리는 누구나 자신의 행복의 양과 질을 선택할 수 있다. 하지만, 그 선택이 말처럼 쉽다면 행복하지 않을 사람이 세상에 있으랴? 그럼에도 불구하고, 행복을 연구하는 심리학자로서 감히 이렇게 청하고 싶다. 아직 행복하기엔 멀다고 느낀다면, 아직도 삶이 힘들다면, 행복과 행복한 삶을 선택하면 어떤 변화가 생기는지 알아보기로 마음이라도 먹어보자. 행복심리학자로서 연구에 매진한 필자는 이런 결론에 도달하게 되었다. “행복하기로 마음먹은 만큼, 행복해진다.” 그럼, 마음이라도 먹어보자. 불행 끝, 행복 시작! 마음먹자! 선택해보자! 그런 의미로, 무더운 오늘 점심은 냉면에 육전 추가다! 행복하다. 난 오늘도 행복을 선택했다!
행복은 여러 요인들이 영향을 미칠 수 있지만, 행복을 결정하는 세 가지 핵심요소를 정하라면 관점, 태도 그리고 라이프스타일이다. 행복은 이 세 가지를 어떻게 선택하는가에 달려 있다. 여러분의 옳은 선택을 기대한다. 더불어 이 책이 여러분의 행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 행복은 혼자만 행복한 것으로 완성되지 않는다. 함께 행복해야 한다. 적어도 가까이 있는 사람들과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행복해야 한다. 우리가 가장 먼저 해야 할 것은 행복을 선택하는 것이다. 가까이 있는 사람들과 소중한 사람들이 행복하기를 진정으로 바란다면, 나부터 먼저 행복과 행복한 삶을 선택하면 된다. 그리고 함께 행복하게 살자.
2021. 7. 22.
일 년 중 가장 덥다는 대서(大暑)에
남승규
작가 소개
남승규(南承奎) sknam@dju.kr
대전에서 태어나 성균관대학교에서 심리학 박사학위를 받고 대전대학교 경영대학 산업 광고심리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텍사스대학교 오스틴 캠퍼스(University of Texas at Austin)에서 연구년을 보냈고 한국소비자광고심리학회에서 편집위원장, 부회장, 학회장을 역임하였다.
자유, 사랑, 행복을 가장 중요한 가치로 삼고, 소비자심리학과 고객만족, 마케팅과 광고, 행복과 행복코칭, 공감과 설득, 의사결정, 그리고 연구방법론에 관심을 갖고 연구 중이다.
대전에서 태어나 성균관대학교에서 심리학 박사학위를 받고 대전대학교 경영대학 산업 광고심리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텍사스대학교 오스틴 캠퍼스(University of Texas at Austin)에서 연구년을 보냈고 한국소비자광고심리학회에서 편집위원장, 부회장, 학회장을 역임하였다.
자유, 사랑, 행복을 가장 중요한 가치로 삼고, 소비자심리학과 고객만족, 마케팅과 광고, 행복과 행복코칭, 공감과 설득, 의사결정, 그리고 연구방법론에 관심을 갖고 연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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