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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부터 유기견인 개는 없습니다 상세페이지

처음부터 유기견인 개는 없습니다

버려진 그들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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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
종이책 정가
14,500원
전자책 정가
24%↓
11,000원
판매가
10%↓
9,900원
출간 정보
  • 2020.12.31 전자책 출간
  • 2020.08.17 종이책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10.3만 자
  • 13.7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89704131
ECN
-
처음부터 유기견인 개는 없습니다

작품 정보

“유기견은 반려견과 구분지어진 존재가 아니다”

반려동물 천만시대, 그 이면에서 이뤄지는 수십만 건의 유기
인간이 만들어낸 불편한 현실에 대한 반성
그리고 진정한 반려생활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

반려동물 천만시대다. 반려동물과의 생활을 다룬 방송도 많고, 실제 주변에서 개나 고양이를 키우는 사람도 흔하게 본다. ‘애완견’이 아닌 ‘반려견’이란 용어가 자리 잡은 요즘이다. 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버려지는 개의 수는 매년 늘고 있다. 한편에선 사랑스런 자신들의 반려견을 자랑하는 영상을 올리고, 다른 한편에선 고속도로 한복판에 갑자기 차를 세우고 개를 내려놓고 급히 출발하는 영상이 포착된다. ‘반려’와 ‘유기’가 너무 쉽게 결정되고 있는 현실이다.

<처음부터 유기견인 개는 없습니다>는 콘텐츠 디렉터이자 작가인 한은이 오랜 반려견을 하늘로 떠나보낸 후, 서울에 있는 한 유기동물 보호소를 틈틈이 방문하며, 인간의 이기심과 변심으로 한순간에 반려견에서 유기견이 된 개들에 대해 써내려간 글이다.

“반려는 ‘때문에’가 아니라 ‘그럼에도 불구하고’를 전제하는 일”임을 강조하는 작가는, 인간의 단순 변심으로 반려견에서 하루아침에 거리로 내몰린 개들의 이야기를 들려주며 인간이 만든 불편한 이 현실을 돌아보게 한다. 때로는 날카로운 일침으로, 때로는 가슴을 먹먹하게 하는 호소로 ‘반려’, 그 의미를 생각하게 한다.

“거리에서 생을 연명하는 그들도 생명이다. 즐거움, 두려움, 괴로움을 느끼면서 하루하루를 산다. 유기견들의 생은 가난하고 지난하다. 몸도 마음도 상처투성이다. 그 삶에, 그들의 문제에 무감하지 마시라. … 해법의 시작은 버릴 일을 함부로 만들지 않은 것에 있다. 아무쪼록 생명을 가볍게 여기지 마시라. 버려도 되는 동물, 그런 동물은 세상 어디에도 없다.”
- 분문 중에서

작가

한은
학력
홍익대학교 광고홍보대학원 미디어콘텐츠
경력
콘텐츠 디렉터 겸 작가.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콘텐츠 디렉터 겸 작가.
홍익대 광고홍보대학원에서 미디어콘텐츠를 전공했다.
기업과 공공기관의 콘텐츠를 기획 디자인하며 강의도 겸하고 있다.
창작하는 일에서 희열을 느끼고, 흑맥주와 토론을 즐긴다.
글 쓰는 일이 좋아서 매년 책 한 권씩 출간하겠다는 목표를 실천 중이다.
덧붙여, 개만 보면 입꼬리가 우주로 향하는 열렬한 ‘개빠’다.
쓴 책: <디렉터의 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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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처음부터 유기견인 개는 없습니다 (한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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