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자주인공: #브레이크 고장 난 다정남 #절륜남 #딸에게는 삐그덕 #얼음 공작 #세기의 순정남 엘리시티를 위해 전장에 나가 공을 세우며 그녀가 원하는 것은 뭐든 들어주려 하지만, 전장만 떠돌았기에 엘리시티와 멀어진다. 사람을 죽이는 스스로에게 혐오감을 느끼고 있었기에 엘리시티가 자신을 사랑하지 않는 것은 당연하다고 생각한다. 회귀 후, 두 번 다시 같은 후회를 할 생각은 없다.
* 여자주인공: #엄격하지만 다정한 엄마 #능력 있는 공작 부인 #근데 침실에서는 수줍고 순진함 시가의 괴롭힘과 가정을 돌보지 않는 남편에 외로워하며 그를 원망하는 동시에 하나뿐인 딸에게 집착한다. 결국 하나뿐인 딸의 출세와 귀부인의 귀감이 되는 것에만 집착하다 남편 알렉스와는 멀어지고 딸은 자신을 원망하며 죽어, 후회한다. 회귀 후, 유약했던 성격이 한 번의 삶을 통해 외유내강형으로 바뀌었다. 자신을 몰락 귀족이라고 조롱했던 귀족들에게 복수하고, 방해물이었던 시가와 가족을 배척하며 딸의 앞길을 막는 장애물들을 하나씩 치운다. 무엇보다 사랑하는 딸을 위해 남편 알렉스와 화목하게 지내려고 노력한다.
* 이럴 때 보세요: 엄격한 귀부인으로 살았던 여주의 관념이 적극적인 남주에 의해 박살나는 이야기가 보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단 1분, 1초라도 좋으니 웃는 모습을 볼 수만 있다면…… 나로 인해 눈물 흘렸던 그 과거를 잊게 해 줄 수만 있다면……. 그러면 뭐든 할 수 있었어.”
사랑하는 내 딸을 위하여 (19세 완전판)
작품 정보
“어머니 때문이에요.”
엘리시티는 딸을 끔찍이 사랑했다.
그런 딸을 대강국 살리타의 왕비 자리에 앉히기 위해 노력했고, 성공했다.
아니 성공한 줄 알았다.
병에 걸린 딸이 자신을 원망하며 죽기 전까지는.
사랑하는 딸의 죽음에 큰 충격을 받고 기절한 엘리시티.
깨어난 그녀의 눈 앞에는…… 어려진 딸이 있었다.
*
회귀 후 엘리시티는 이번 생은 딸이 원하는 대로 살게 하리라 다짐했다.
“저는 엄마와 아빠가 친하게 지내길 바라요!”
알고 보니 딸의 소원은 화목한 가정이었고, 회귀 전 남편 알렉스와 소원했던 엘리시티는 딸을 위해 그에게 다가가려 노력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