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리디 접속이 원활하지 않습니다.
강제 새로 고침(Ctrl + F5)이나 브라우저 캐시 삭제를 진행해주세요.
계속해서 문제가 발생한다면 리디 접속 테스트를 통해 원인을 파악하고 대응 방법을 안내드리겠습니다.
테스트 페이지로 이동하기

황제의 포로가 되었습니다 상세페이지

황제의 포로가 되었습니다

  • 관심 5
총 4권
소장
단권
판매가
2,600원
전권
정가
10,400원
판매가
10,400원
업데이트
출간 정보
  • 2025.09.19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1.2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74720191
UCI
-
소장하기
  • 0 0원

  • 황제의 포로가 되었습니다 4권 (완결)
    황제의 포로가 되었습니다 4권 (완결)
    • 등록일 2025.09.19
    • 글자수 약 9만 자
    • 2,600

  • 황제의 포로가 되었습니다 3권
    황제의 포로가 되었습니다 3권
    • 등록일 2025.09.19
    • 글자수 약 8.9만 자
    • 2,600

  • 황제의 포로가 되었습니다 2권
    황제의 포로가 되었습니다 2권
    • 등록일 2025.09.19
    • 글자수 약 8.8만 자
    • 2,600

  • 황제의 포로가 되었습니다 1권
    황제의 포로가 되었습니다 1권
    • 등록일 2025.09.19
    • 글자수 약 9만 자
    • 2,600


[구매 안내] 세트 또는 시리즈 전권 소장 시(대여 제외) 이미 소장 중인 중복 작품은 다른 계정에 선물할 수 있는 쿠폰으로 지급됩니다. 자세히 알아보기 >

이 작품의 키워드

다른 키워드로 검색

로맨스 가이드

* 남자주인공: 켈타 익시온 / 익시온 제국의 황제.
감정을 드러내지 않는 무뚝뚝한 성격이지만, 엘제에게는 감정을 숨김없이 털어놓는다. 그녀를 향한 집착을 숨기며 그녀에게 모든 자유를 허락하는 것처럼 행동한다.

* 여자주인공: 엘제 타리스 / 볼모가 된 타리스의 하녀
스스로가 겁이 많고 소심하다고 생각하지만, 싫은 티는 어떻게든 드러내는 성격. 신중하게 눈앞에 놓인 역경을 헤쳐 나간다. 켈타와의 관계를 차분히 추측하며 진실에 가까워진다.

* 이럴 때 보세요:
두 남녀의 애절한 로맨스가 보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이제 내가 너의 주인이다, 엘제.”

톡, 톡, 떨어지는 빗방울에 그녀가 힘겹게 눈을 깜빡이자, 그가 손을 뻗어 그녀의 눈두덩이를 문질렀다.

“오래도록 내 곁에 있어 다오.”

그의 손에서 열기가 느껴졌다.
황제의 포로가 되었습니다

작품 정보

“비천한 것 하나만 전리품으로 가져가도록 하겠소.”

황제의 시선은 가야 할 곳이 정해져 있는 것처럼, 망설임 없이 엘제를 향했다.
약지에 끼워진 반지를 만지던 그가 그녀를 잠시 눈에 담았다.

‘왜 하필, 그의 눈에 든 것일까.’

그녀가 허탈하게 고개를 떨구려 했다.

“그래, 숙이지 말고 날 봐.”

턱을 움켜쥔 황제의 손이 그녀의 얼굴을 들어 올렸다.
거친 손과 달리 그의 말투는 느긋하고 부드러웠다.

“이제 내가 너의 주인이다. 엘제.”

톡톡- 눈꺼풀에 떨어지는 빗방울에 힘겹게 눈을 깜빡이자
그가 손을 뻗어 그녀의 눈덩이를 문질렀다.

“오래도록 내 곁에 있어다오.”

케르아노 제국과 타리스 왕국의 결투가 있던 날.
타리스 왕국의 하녀, 엘제는 포로가 되었다.

“짐은 계책을 은밀하게 행하여 이 나라를 되찾으려 한다.”
“그리고 그 계책의 시작은 너다.”

또한, 나라를 위한 왕의 계책이 되었다.

“타리스 왕국은 이미 널 버렸고, 이제 내가 네 울타리야.”
“널 지켜주는 울타리는 나라고.”

건조한 목소리에 엘제가 입술을 깨물었다.

황제가 알려준 현실이 맞았다. 그러나 어머니는 여전히 타리스 왕국의 인질로 있었다.

그녀는 제국으로 가야했고, 무사히 도착해 왕이 내린 임무를 완수해야 했다.

어머니를 위해. 나라를 위해.

“그 성질머리는 달라진 게 없군.”
“온 세상을 뒤져 겨우 찾아놓으니 보여주는 모습이 죽겠다 시위하는 꼴이라니.”

‘겨우 찾았다니?’

무언가 잘못된 것이 틀림없었다.
그의 감정은 주인을 잘못 찾은 게 분명했다.

그녀에게 가까이 다가온 그가 입꼬리를 올렸다.

“넌 모르겠지만, 난 평생 네게 닿고 싶었어.”

작가 프로필

귀찮은 홍시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작가의 대표 작품더보기
  • 황제의 포로가 되었습니다 (귀찮은 홍시)

리뷰

0.0

구매자 별점
0명 평가

이 작품을 평가해 주세요!

건전한 리뷰 정착 및 양질의 리뷰를 위해 아래 해당하는 리뷰는 비공개 조치될 수 있음을 안내드립니다.
  1.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2. 비속어나 타인을 비방하는 내용
  3. 특정 종교, 민족, 계층을 비방하는 내용
  4. 해당 작품의 줄거리나 리디 서비스 이용과 관련이 없는 내용
  5. 의미를 알 수 없는 내용
  6. 광고 및 반복적인 글을 게시하여 서비스 품질을 떨어트리는 내용
  7. 저작권상 문제의 소지가 있는 내용
  8. 다른 리뷰에 대한 반박이나 논쟁을 유발하는 내용
* 결말을 예상할 수 있는 리뷰는 자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 외에도 건전한 리뷰 문화 형성을 위한 운영 목적과 취지에 맞지 않는 내용은 담당자에 의해 리뷰가 비공개 처리가 될 수 있습니다.
아직 등록된 리뷰가 없습니다.
첫 번째 리뷰를 남겨주세요!
'구매자' 표시는 유료 작품 결제 후 다운로드하거나 리디셀렉트 작품을 다운로드 한 경우에만 표시됩니다.
무료 작품 (프로모션 등으로 무료로 전환된 작품 포함)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시리즈 내 무료 작품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같은 시리즈의 유료 작품을 결제한 뒤 리뷰를 수정하거나 재등록하면 '구매자'로 표시됩니다.
영구 삭제
작품을 영구 삭제해도 '구매자' 표시는 남아있습니다.
결제 취소
'구매자' 표시가 자동으로 사라집니다.

서양풍 로판 베스트더보기

  • 볼모가 된 공주인데, 감금이 너무 아늑하다 (도르킨)
  • 릴리 부슈의 사기 결혼 (미홍)
  • 마법학부 수석과 검술학부 수석이 XX방에 갇히면 (덕업일지)
  • 백조 무덤 (켄)
  • 짝사랑을 끝내는 법 (미홍)
  • 내가 만든 불지옥에서 남주가 걸어나왔다 (홍작약)
  • 내 아이가 분명해 (한민트)
  • 야만의 제왕 (19세 완전판) (장소영)
  • 개를 잘못 건드렸다 (핥넝쿨)
  • 개정판 | 알라망드 (어도담)
  • 눈먼 짐승의 시간 (홍유라)
  • <당신을 사랑하지 않는 나에게> 세트 (클레르드륀)
  • 파혼했더니 절륜한 짐승이 왔다 (박나희)
  • 남편도 아니면서 (안시하)
  • 그 남자의 상상을 현실로 만드는 방법 (김사로)
  • 공작에게 사육당하는 황제 (지우신)
  • 잘 자란 공작님이 날 감금하려 한다 (19세 완전판) (랑희)
  • 악인 남편 (사하)
  • 바이올렛 체로타의 졸속 결혼 (미홍)
  • 라이칸 (장소영)

본문 끝 최상단으로 돌아가기

spinner
앱으로 연결해서 다운로드하시겠습니까?
닫기 버튼
대여한 작품은 다운로드 시점부터 대여가 시작됩니다.
앱으로 연결해서 보시겠습니까?
닫기 버튼
앱이 설치되어 있지 않으면 앱 다운로드로 자동 연결됩니다.
모바일 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