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1.03.05 전자책 출간
- EPUB
- 약 11.9만 자
- 16.6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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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정보
소설 <그날, 나의 일기장> 의 주인공 박태준.
고등학교 2학년인 그에게는 남들과는 확연히 다른 점 한 가지가 있다. 그건 바로, 잠이 들면 모든 기억을 잃어버린 다는 것. 여기가 어디인지. 내 이름은 무엇인지. 나는, 누구인지. 보통 사람들이 당연하게 갖고 살아가는 것을, 그는 알지 못한다.
특별할 것 없던 어느날, 평소처럼 혼란스럽고 힘겨운 등교를 마친 그에게 예기치 못한 상황이 발생한다. 같은 반의 인기 많고 발랄한 여학생과 덜컥 짝꿍이 되어버린 것. 게다가 자리를 바꾸다가 선생님에게 들킨 그녀와 함께, 두 달간 주번을 하게 된다. 둘의 사이는 점점 가까워져 가고, 매일 그녀를 처음 만나는 그는 의아하기만 하다. 우리는 도대체 어째서, 어떻게 친해진 걸까?
어느날 문득, 무언가가 변해간다고 느꼈을 때,
이미 그 시절은 시작되고 있었다.
작가
평소 소설을 즐겨 읽는 편으로, 장르를 가리지 않는다. 중학교 때부터 읽어오던 소설이 천 권이 넘어가자, 어느 순간부터 나도 소설을 써보고 싶다. 라는 생각이 들어 무작정 펜을 잡았고, 일 년 가량의 시간동안 고치고 또 고치며 '그날, 나의 일기장'라는 첫 작품을 완성하게 되었다.
- 그날, 나의 일기장 (소설과 텀블러)
리뷰
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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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동안의 기억만 안고 살아가는 남학생의 성장을 다룬 로맨스 소설입니다. 군더더기 없는 문체와 내용이라 가볍게 읽기에 좋아 보입니다. 흐릿하지만 씁쓸한 학창 시절 첫사랑을 슬며시 웃으며 떠올려 볼 수 있는 독자에게 추천드립니다.
kug***2022.03.14교정이 제대로 안 되어 있는 듯….
smp***2021.06.13학창시절을 생각나게하는 소녀 감성이 묻어나는 소설이었습니다. 세월이 흘러도 이런 감성은 여전히 변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알게되었네요.
hai***2021.05.29가볍게 보기 좋아요. 아련한 청춘 로맨스+성장물인데 재밌게 읽었습니다. 다만 매일매일 기억을 잃는 소년과 누구에게도 기억되고 싶지 않은 소녀의 이야기라는 스토리는 좋은데, 그 스토리를 뒷받침하는 설정들은 너무 부실해서 좀 김빠집니다...
cib***2021.05.27너무 재밌게 잘 읽었습니다 두 주인공이 정말 사랑스럽네용 ㅠㅠ..
asa***2021.05.10뭐랄까 참 마음이 이상해지게 만드는 책이다 학창시절이란게 평소에는 있지도 않았던 것처럼 잊고 지내다가, 이런 계기만 생기면 꼭 졸업사진을 꺼내게 만든다 그때 그 애들은 잘 지내고 있는지 모르겠다
ssk***2021.05.09누구에게나 풋풋했던 시절이 있을 것이다. 그리고, 그때는 누구에게나 미숙한 시절이었을 것이다. 나 또한 돌이켜보면 무척이나 후회되고, 낯 부끄러웠던 기억이 많다. 하지만 찬찬히 생각해보면 그만큼 아름다웠던 기억이 없는 것 같다. 서툴어서 더 풋풋한, 미숙해서 오히려 사랑스러운 그런 이야기였다.
dbe***2021.05.03리뷰 보고 읽었는데 좀 실망했습니다. 아까워서 끝까지 읽기는 했는데 문장이 서툴고 유치하다는 느낌을 떨칠 수 없었네요.. 학생들이 읽기엔 재밌을지도 모르겠습니다.
coo***2021.05.02이게 왜 안 유명해지고 있는지 모르겠네요. 제 인생소설이 될 것 같습니다. 잘 읽었습니다.
cyw***2021.04.23우연히 보고 대여해서 읽어봤는데 필력도 좋고 결말도 너무 애틋하네요 ㅜ 주변에도 추천하겠습니다!
opj***2021.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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