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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양으로 읽는 서유기 상세페이지

교양으로 읽는 서유기

중생 구제를 위해 떠나는 기상천외한 여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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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
종이책 정가
15,000원
전자책 정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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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00원
판매가
11,000원
출간 정보
  • 2021.08.30 전자책, 종이책 동시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25.4만 자
  • 14.9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89550516
UCI
-
교양으로 읽는 서유기

작품 정보

수많은 문학적 상상력의 원천이 된 신마소설神魔小說의 정수!

서유西遊, 서천으로의 모험을 담아낸 『서유기』는 삼장법사 현장이 황제의 칙명으로 제자들과 함께 천축국(지금의 인도)에 가서 중생을 구제할 불경佛經을 구해오는, 취경取經의 과정을 그린 것이다.
삼장법사와 손오공, 저팔계와 사오정은 불경을 가져오는 여정에서 여든한 가지 어려운 난관을 만나지만 마침내 모든 난관을 극복하고 경전을 얻어 당나라에 전해 준 그 공적으로 부처가 된다.
신선이나 부처, 마귀, 요괴 등 기이한 존재들이 출현하는 ‘신마소설神魔小說’의 정수이니만큼 『서유기』는 동양적 판타지의 지극한 즐거움을 선사하면서도 절대적인 선과 악이란 없으며, 시공간을 초월한 인간의 본성과 욕망에 대해 성찰하게 한다.

작가 소개

자는 여충汝忠, 호는 사양산인射陽山人이며, 중국 명나라 시대의 소설가이자 시인이다.
증조부와 조부가 학관學官을 지낸 선비 가문이었으나, 부친 대에 와서는 몰락하여 소상인이 되었다고 한다.
어릴 적부터 총기가 뛰어나 학문을 두루 섭렵하고 젊은 시절에 청운의 뜻을 품어 여러 차례 과거에 응시하였으나 번번이 낙방을 거듭하였다. 50세가 되어서야 성시省試에 급제하였으나, 몇 해 뒤, 탐관貪官의 누명을 쓰고 감옥에 갇혔다. 감옥에서 풀려나 다시 벼슬을 받았으나, 부임하지 않고 회안부로 돌아가 시문을 지으며 만년을 보냈다.
전통적인 유학 교육을 받았고, 고전 양식의 시와 산문에 뛰어났던 그는 구전과 민간 설화 등의 괴담에 각별한 흥미를 가졌는데, 이것들이 『서유기』의 바탕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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