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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참례 상세페이지

신참례

  • 관심 0
달밤 출판
소장
전자책 정가
2,000원
판매가
2,000원
출간 정보
  • 2019.09.02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4.4만 자
  • 8.2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88901235141
EC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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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참례

작품 소개

<속궁합>, <교태전>을 잇는 조선남녀상열지사 완결판!
각자의 목적으로 승정원에 들어온 남녀의 야릇하고 발칙한 이야기!

선비 정신으로 살아가던 '이하원'.
관직에 오른 친구가 얼마 안 가 반 송장이 되자 그에 의문을 품고 직접 관직에 나가기로 결심한다. 그리고 얼마 안 가 그 이유가 '신참례' 때문이란 걸 알게 된다.

이하원과 함께 승문원에 입직한 동기, 장은준.
하원이 보기에 그는 어딘가 모르게 행동이 불안하고, 수상하기 짝이 없다.
그러던 중 은준이 신참례를 견디지 못하고 정신병에 걸려버린 오라비의 복수를 위해 이곳에 들어왔다는 것을 알게 된다.

두 사람이 신참례의 본색을 파헤치자고 의기투합하는 것도 잠시.
그들이 치러야 할 신고식은, 상대방의 음경을 구음하라는 것이었다.

난생처음 보는 사내의 음경에 당황한 은준과 은준이 사내가 아니라는 것을 들키게 하지 않으려는 하원.
그렇게 두 사람의 신참례가 시작되는데...!

***

‘그, 그걸 빨라고? 그걸?! 그, 그것을?!’
‘진짜 빨라는 것이 아니라 흉내만 내게. 흉내만.’

그런데...

‘뭐, 뭐 하는 거지? 휴, 흉내만 내라고 했는데… 마, 만지지 말라고…… 윽!’

저 어리버리한 시골뜨기 남장 여자가 지금 제 음경을 손으로 쥐고 입에 물었다.

‘나, 나, 나는 도, 동정이란 말이다……!’

***

‘가, 가, 갑자기 커졌어……!’

태어나서 처음 보는 사내의 그것이다.
제 눈 위에 쩍 벌어진 사내의 가랑이 사이에 은준의 주먹만한 것이 두 개 흔들리고 있었다.

그냥 흔들리는 것이 아니라 꿈틀거렸다.
그래, 벌레가 꿈틀거리듯이 뱀이 꿈틀거리듯이 꿈틀거렸다.

‘이, 이, 이걸 빨라고?’

작가

마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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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4.0

구매자 별점
474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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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밌는데..너무 급마무리되는 느낌이라 아쉽네요

    fin***
    2025.07.15
  • 짧은데 재미있어요 딱 작가님이 잘 쓰는 스탈~

    ana***
    2024.03.27
  • 짧아서 아쉽습니다...좀 더 길었어도 좋았을 듯..

    jij***
    2023.04.13
  • 도입부 허들이 높은편 짧고 재밌기는 하나 개연성이 너무 없음 킬타용

    alf***
    2022.11.03
  • 재미있게 잘읽었습니다. 귀여운 커플이네요.

    bkm***
    2021.05.30
  • 가볍게 읽기좋은 귀여운 이야기인데 많이 아쉽네요

    lee***
    2021.03.04
  • 짧고 굵고 있을 건 다있는 ㅎㅎ

    qwq***
    2020.11.08
  • 여주남주 둘다 귀여워요 고구마 없고 가끔 재탕하고 있어요

    whd***
    2020.10.19
  • 오랜만에 남장여인물을 접해서 반가왔네요

    cho***
    2020.10.08
  • 재미있어요^^ 귀여운커플이네요 마뇽님 책 순서대로 읽는중입니다

    nao***
    2020.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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