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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한 번만이라도, 너를 상세페이지

단 한 번만이라도, 너를

  • 관심 0
소장
전자책 정가
3,500원
판매가
3,500원
출간 정보
  • 2018.11.16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14.1만 자
  • 6.9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88901228082
EC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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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한 번만이라도, 너를

작품 정보

그녀에게 중독된 남자, 주한.

“나의 모든 행동의 원인은 바로 너야. 한 번만 더, 나에게 기회를 줘.”

늦되던 어린 시절과 달리 자라면서 여러 분야에 뛰어난 재능을 보인다. 누구에게나 냉정한 그이지만 연우에게 유일하게 반응한다. 그녀를 향한 미칠 듯한 소유욕을 주체하지 못하고 그녀를 갖고자 한다.

그런 그에게서 벗어나고 싶은 여자, 연우.

“날 사랑한다면 날 놔줘.”

아기가 없던 교수 집안에 입양되었는데, 그녀가 입양되고 주한이 태어난다. 영민하고 미술에 재능이 많지만 양어머니의 구박에 자신의 재능을 죽이며 살고 있다. 평범하고 소박한 삶을 살고 싶어 하지만 주한에 의해 늘 방해받는다.


-본문 중에서-

“하고 싶어.”

주한의 목소리가 색정적으로 변했다. 그가 단숨에 연우를 안아 들었다
침대에 연우를 내려놓자, 더 이상은 못 참겠다는 듯이 그가 재빨리 셔츠를 벗었다.
순식간에 맨몸으로 바뀐 그가 연우에게 달려들었다.

“헉.”

느릿하게 움직이던 그의 것이 단번에 깊은 곳까지 들어왔다.
허리를 빼고 더 깊이 들어가자, 그만큼 연우가 따라왔다. 놀라면서도 열기에 물든 그녀의 눈이 못 견디게 사랑스러웠다. 분명 버거울 텐데 함께 따라와 주는 그녀가 대견하고 고마웠다.
그를 뜨겁게 조이는 그녀의 속살도 같은 마음인 것 같았다.

주한이 그녀의 머리를 잡고 깊게 입을 맞췄다. 그와 동시에 그녀의 엉덩이를 움켜잡고 허리를 왔다 갔다 움직이기 시작했다.

“하악!”

숨이 차고 온몸이 바들바들 떨리는 쾌감에 그대로 전율했다.
무아지경.
나를 잃는다는 표현에 맞게, 미치도록 좋았다.

그녀가 지쳤다는 것을 알고 있으나 도저히 한 번으로 끝낼 수 없었다. 그녀를 더 깊게 안고 싶은 마음에 아래서 위로 한 번 더 치달았다.

그가 아까보다 더 깊게 들어오자 연우의 눈이 초점을 잃었다. 더 이상은 못할 것 같았는데 쾌락이 온몸을 휩쓸었다. 그리고 그가 한 번 더 치고 올라오자, 이미 절정을 겪어 예민해질 대로 예민해진 속살이 더 민감하게 반응했다.

둘의 끝없는 밤이 펼쳐지고 있었다.

작가

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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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3.1

구매자 별점
39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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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효.. 초기 로설 독자분들은 보실만하실수도.. 근데 스토리도 캐릭터도 갖출것 다 갖췄는데 10프로 부족한 느낌.. 문체도ㅈ인소 수준이고.. 여튼... 갖출것 다 갖추고 이렇게 별로이기도 쉽지 않은데., 돈 아까운걸 떠나서 끝까지 다 읽는 시간이 좀 아까웠어요...

    ben***
    2019.02.06
  • 주한이짱♡♡♡ 순식간에 읽었어요!!

    xiy***
    2018.12.22
  • 너무 유치해서 도중하차 합니다.

    hm0***
    2018.11.27
  • 진짜 개유치하고 개막장임ㅋㅋㄱㅋㄱㄱ 인소보는 거 같음ㅠㅠ 일찐 뭐시기 할때부터 느낌 쎄하다 했다ㅋㄱㅋ

    gpd***
    2018.11.24
  • 흑 재미없어요 ㅠㅠ

    par***
    2018.11.21
  • 저는 재밌었어요. 그냥 출퇴근 시간에 가볍게 보기 괜찮던데... 남주가 오직 여주 하나. 집착. 이런얘기 좋아하시는 분들께 추천.

    fan***
    2018.11.20
  • 전개가 빠르고 쓱슥 읽히네요~ 킬링타임으로 좋은듯요~

    swl***
    2018.11.19
  • 흔하디 흔한 인소같음..유치하고 대사도 끊기는 느낌ㅡ 암튼 전반적으로 너무 별로라 돈아까워요

    rla***
    2018.11.19
  • 똥손 같아요 간만에 마음에 든 키워드고 미리보기까지 보고 샀는데 별로예요 작가님이 한 발짜국 떨어진채 글을 쓰신 것 같아요 뭔가 몰입이 되야하는데 밑에분 말처럼 사건서술힌듯이 전개하니까 내가 뭘 보고 있는지 헷갈리네요;; 중간에 인소도 아니고 일진들 끼워넣기에...에휴 작가님이 무슨 잘못이예요 아직 작품 보는 안목이 부족한 제 잘못이죠..

    qkr***
    2018.11.19
  • 설정은 막장에 글이 매끄럽지는 않은데 남주의 끝깐데 없는 집착이 취향이라 나름 재미있게 봤습니다. 어린시절부터 남매로 자랐는데도 바로 여주를 여자로 인식하는 점이 다소 취향을 가릴 수는 있을 것 같아요. 여주의 사정도 이해가 안 되는건 아닌데 남주에게만 너무 철벽치고 패악을 부리는 점은 좀 그랬어요.

    mir***
    2018.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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