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리디 접속이 원활하지 않습니다.
강제 새로 고침(Ctrl + F5)이나 브라우저 캐시 삭제를 진행해주세요.
계속해서 문제가 발생한다면 리디 접속 테스트를 통해 원인을 파악하고 대응 방법을 안내드리겠습니다.
테스트 페이지로 이동하기

한 번뿐인 내 인생 상세페이지

로맨스 e북 현대물

한 번뿐인 내 인생

소장전자책 정가1,200
판매가1,200
한 번뿐인 내 인생 표지 이미지
19세 미만 구독불가

이 책의 키워드


다른 키워드로 검색

한 번뿐인 내 인생작품 소개

<한 번뿐인 내 인생> ※본 도서는 2020년에 출간한 작품의 개정판입니다. 전체적인 문장 수정, 일부 내용 추가가 이루어졌습니다.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우리는 모두 한 번을 산다.

오직 한 번을 산다.

그리고 나는 너를 위해 살고 싶어졌어.

누구에게나 한 번뿐인 인생. 온전히, 사랑과 행복을 느끼며 살아가기에도 짧다면 짧은 인생.

그러나 때로는 망망대해처럼 아득해서 혼자서 헤엄쳐 나가기 버거운…… 그 인생의 항로에서 그는 그녀를 살아가는 이유로, 그녀는 그를 삶을 이어갈 버팀목으로 삼고자 한다.

***

“여기서 또 하자고요?”

그는 내 뒤에서 나를 안고, 아니 품고 내 귀를 타고 목선을 따라 천천히 입을 맞추면서 두 손으로는 내 가슴을 쥐었다 놓았다 결국은 앞섶의 단추를 풀었다. 하나, 둘, 그리고 세 번째부터는 푼다기보다는 뜯기고 있었다. 아무래도 좋았다.

몸을 돌려 레이스만 두른 채 드러나버린 내 가슴을 그의 품에 대었다.
곧바로 그의 열 오른 입술이 가슴골을 파고들고 뜨거운 숨이, 젖어버린 혀가 한 번도 남자에게 머금어진 적 없는 내 가슴을 집요하고 농밀하게 탐했다.

누군가의 손길이 우악스레 내 옷을 찢어발기고 그 안에 잠들어 있던, 닿은 적 없던 내 몸의 곳곳이 화로처럼 달구어져 욕망의 생생한 기색으로 붉어진다. 꼿꼿해진다. 나 역시 갈급해 마지않아 그 모든 순간 그가 더 거칠게 다루어줬으면 싶었다.


저자 프로필

페일핑크

2019.12.04.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대표 저서
아이리시아 표지 이미지
19세 미만 구독불가 상세페이지 바로가기

죽이지만 말아주세요 표지 이미지
19세 미만 구독불가 상세페이지 바로가기

아저씨, 구원자 표지 이미지
19세 미만 구독불가 상세페이지 바로가기

우리 두 사람 표지 이미지
19세 미만 구독불가 상세페이지 바로가기

묘설 표지 이미지
19세 미만 구독불가 상세페이지 바로가기

출간작 전체보기

목차

Prologue
이번 생은 망했어
취한 밤, 젖은 몸, 야한 꿈
뜻대로 하세요
원 서머 나잇
우리가 만난 이유
Epilogue


리뷰

구매자 별점

4.5

점수비율
  • 5
  • 4
  • 3
  • 2
  • 1

13명이 평가함

리뷰 작성 영역

이 책을 평가해주세요!

내가 남긴 별점 0.0

별로예요

그저 그래요

보통이에요

좋아요

최고예요

별점 취소

구매자 표시 기준은 무엇인가요?

'구매자' 표시는 리디에서 유료도서 결제 후 다운로드 하시거나 리디셀렉트 도서를 다운로드하신 경우에만 표시됩니다.

무료 도서 (프로모션 등으로 무료로 전환된 도서 포함)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시리즈 도서 내 무료 도서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같은 시리즈의 유료 도서를 결제한 뒤 리뷰를 수정하거나 재등록하면 '구매자'로 표시됩니다.
영구 삭제
도서를 영구 삭제해도 ‘구매자’ 표시는 남아있습니다.
결제 취소
‘구매자’ 표시가 자동으로 사라집니다.

이 책과 함께 구매한 책


이 책과 함께 둘러본 책



본문 끝 최상단으로 돌아가기

spinner
모바일 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