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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홉 밤 상세페이지

아홉 밤

  • 관심 46
달밤 출판
총 5권
공지
소장
단권
판매가
3,300원
전권
정가
16,500원
판매가
16,500원
업데이트
출간 정보
  • 2025.11.20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0.6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88901298931
UCI
-
소장하기
  • 0 0원

  • 아홉 밤 5권 (완결)
    아홉 밤 5권 (완결)
    • 등록일 2025.11.20
    • 글자수 약 9.6만 자
    • 3,300

  • 아홉 밤 4권
    아홉 밤 4권
    • 등록일 2025.11.20
    • 글자수 약 9.6만 자
    • 3,300

  • 아홉 밤 3권
    아홉 밤 3권
    • 등록일 2025.11.20
    • 글자수 약 9.7만 자
    • 3,300

  • 아홉 밤 2권
    아홉 밤 2권
    • 등록일 2025.11.20
    • 글자수 약 9.6만 자
    • 3,300

  • 아홉 밤 1권
    아홉 밤 1권
    • 등록일 2025.11.24
    • 글자수 약 9.4만 자
    • 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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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배경/분야 : #가상시대물, #왕족/귀족, #서양풍, #회귀/타임슬립, #기억상실, #재회물, #첫사랑, #운명적사랑, #소유욕/독점욕/질투, #삼각관계
*키워드 : #능력남, #계략남, #절륜남, #집착남, #후회남, #상처남, #순정남, #냉정남, #카리스마남, #상처녀, #후회녀, #까칠녀

*남자 주인공 : 북부의 냉혹한 대공. 야신 카흐마누.
현실에서는 차갑기 짝이 없으나 꿈속에서는 집요하리만치 그녀를 몰아붙인다. 누구도 상상하지 못할 과거와 엄청난 비밀을 지녔다.

*여자 주인공 : 백작가의 까칠한 딸. 다니에르 고예트.
멸문의 위기에서 가족들을 지키고자 대공의 꿈속에 들어가지만, 냉정하고 잔인하기로 소문난 남자의 꿈속에서 예상치 못한 위기를 겪는다.

*이럴 때 보세요 : 차가운 눈빛 아래 숨겨진 대공의 은밀한 열기를 느끼고 싶을 때.

*공감 글귀 : “더…… 뜨거워지게 만들어 줄게.”
아홉 밤

작품 정보

북부를 침탈한 대가로 멸문의 위기에 처하게 된 여섯 가문.
그중 하나, 고예트가의 차녀 다니에르는 비밀리에 몽매술사를 불러들인다.

야신 카흐마누 대공.

차갑고 잔혹한 북부의 지배자.
그의 꿈속에 들어가기 위해서.

주어진 기회는 단 아홉 번.
그 안에 그의 마음을 돌려놔야만 한다.

그렇게 들어온 대공의 꿈속에서
그녀는 상상도 못 했던 상황에 직면하고 만다.

대공의 잠재의식은 지나치게 원초적인 욕망을 그려내고 있었기 때문에.

‘이건 꿈이야.’

침대에 던져진 순간 마음속으로 되뇌었다.

‘그저 꿈일 뿐이야.’

드레스의 어깨가 사납게 끌어내려지고 치마가 들춰지는 순간에도 다니에르는 그 생각뿐이었다.

꿈은 점점 더 깊고 농밀해져만 갔다.

하지만 그 안에서 깨어날 수 있는 건 오직 그 남자뿐이었다.

***

“당신은 미쳤어. 이런 건 정상이 아니야!”

대공은 박혀 있던 고개를 쳐들었다. 붉게 상기된 얼굴이, 뭉근하게 풀린 눈이 지독하게 외설스러웠다.

“난 진작에 미쳤지. 넌 지금 미친놈을 감당해야 하는 거고.”

그는 그대로 다리를 더 넓게 벌린 뒤 허벅지 안쪽을 길게 핥았다.

다리 사이로 마주친 시선에 치욕을 호소해 보았지만 그는 아랑곳하지 않고 행위를 이어 갔다.

“흐으으.”

억눌린 신음이 새어 나올 때마다 물기를 머금은 천에서는 쩌억쩌억 하는 젖은 소리가 났다.

한참 뒤 그 음탕한 화음이 사그라들었을 때 그녀는 물먹은 솜처럼 침대 위에 축 늘어지고 말았다.

‘드디어 끝난 건가.’

고문 같은 행위의 끝에 안도하고 있을 무렵 위에서 숨 막히도록 낮은 목소리가 흘러나왔다.

“이제 진짜로 먹을 거야.”

순식간에 축축이 젖은 아래 속옷이 벗겨져 나갔다.

작가 프로필

쿠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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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홉 밤 (쿠미)

리뷰

4.5

구매자 별점
25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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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 사람 말 저 사람 말에 휘둘려서 체신없게 도망다니는 여주.....이건 좀 아니지 않나요. 식은 눈으로 뫘어요.

    ven***
    2025.12.11
  • 너무 짧아요. 다람쥐 같은 늑대 2세 이야기로 외전을 주세요. 세심한 필력도 기묘하면서도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도 모다 너무너무 좋았어요.

    hwj***
    2025.12.07
  • 두 남자의 미친 집착. 재밌어요

    imn***
    2025.11.30
  • 꿈속의 활약이 현실을 바꾸는 전개가 독특하고 여주의 지략이 돋보여서 더 흥미로웠어요 외전도 주세요~

    n57***
    2025.11.26
  • 아홉밤동안 남주를 사로잡을 수 있을지 여주의 활약이 기대되네요

    gus***
    2025.11.26
  • 꿈이 매개가 되는 독특한 설정과 짜임새있는전개가 흥미진진합니다

    njs***
    2025.11.26
  • 냉혹한 대공이 꿈속에선 열혈남이네요 요런 소재 너무 좋아요

    gus***
    2025.11.26
  • 미리보기보고 구매했는데 성공이네요

    njs***
    2025.11.26
  • 소재는 흥미로웠으나 작가님이 제시하신 떡밥이랄까.. 복선이 풀려나가는 뒷심이 좀 아쉬워요. 그래서 후반부가 살짝 지루한 느낌이나 납득이 잘 안 가는 부분이 있긴 했지만, 그래도 꽤 재미있게 읽었던지라 별 5개 남깁니다.

    dai***
    2025.11.26
  • 1권 작소보고 매우 흥미로워서 바로 전권 구매 했습니다. 1권은 진짜 술술 읽혀서 순시간에 2권으로 왔어요. 근데 2권이 되어도 스토리가 진행된게 단 한개도 없고 1권에서 꿈속에 들락날락 한게 끝이에요 어떠한 실마리라도 좀 풀어야 추리도 할텐데 의뭉스러운 대화들만하고... '엘'을 찾아야하는데 그 '엘'이 여주인공인건 너무 뻔히 보여지는 장치라서 더 흥미가 안가서 아쉬웠습니다. 계속 보다보면 남주 정말 순애는 맞는데 밑에 다른 댓글님처럼 궁금해지 보다 뭐라는겨? 이 말이 정말 맞아요ㅠㅠ 1권은 진짜 술술 궁금해지고 그래슨데 점점 갈수록...... 음 떡밥과 추리가 좀 적절하게 있으면 좋았을거 같아요 물론 신인작가님이시고 앞으로 더더욱 필력이 발전할것이라 믿습니다. 스토리 자체는 재미있었어요

    kyo***
    2025.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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