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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적인 어휘 생활 상세페이지

지적인 어휘 생활

잘못 쓰고, 오해하고, 혼동하는 생활 어휘 바로잡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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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
종이책 정가
19,800원
전자책 정가
24%↓
15,000원
판매가
15,000원
출간 정보
  • 2024.11.25 전자책 출간
  • 2024.11.28 종이책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12.3만 자
  • 11.7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91528251
ECN
-
지적인 어휘 생활

작품 정보

네이버 지식백과에는 없다.
우리말의 태생을 밝히고 그 유래에 따라 제대로 된 쓰임을 알려주는,
말과 글을 사용하는 모든 이가 곁에 두고 틈틈이 봐야 할 사전같은 책!

 “심심한 사과”는 맛없는 사과(沙果, apple)가 아니라 깊고 두텁게(甚深) 잘못을 반성하고 용서를 구한다(謝過)”는 말이다.
 “개판 오 분 전”은 한국전쟁 시절 피난민에게 무료로 음식을 제공할 때 곧 솥뚜껑을 열어(開板) 배식을 시작한다는 것에서 유래했다.
 “대박 나라”는 큰 배(大舶)가 입항하여 해외에서 들어온 온갖 박물을 풀어 놓는 것에서 시작되었다.
 “영감(令監)”은 조선시대 정삼품과 종이품(지금의 차관급)의 벼슬아치를 일컫는 말이었고 “망구”는 90세를 바라본다(望九)는 의미다.

글을 쓰거나 말을 할 때, 그 뜻을 제대로 모른 채 '감'으로 어휘를 선택하여 실수하거나 상대가 오해하는 경우가 있다. 그렇다면 자신의 언어 습관을 돌아보고 말의 본질에 관해 생각해봐야 한다. 그래야 단어를 통해 세상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단어의 유래에서 다양한 스토리의 영감을 얻을 수 있으며, 문장력과 문해력이 좋아진다. 목차만 봐도 흥미진진한, 알수록 재미있고 유익한 145개의 어휘 산책을 떠나보자.

작가 소개

저자: 김점식

대학입시를 준비하던 중 효율적인 학습을 위해 한자의 필요성을 절실히 느끼고 대학(고려대 철학과)을 졸업한 이후에 한자와 한문 공부를 틈틈이 했다. 그러던 중 일본의 저명한 문자 학자 고(故) 시라카와 시즈카(白川靜 1910~2006) 선생의 저서를 접하고서 사숙(私淑)하였다.

이를 통해 한자가 단순한 문자가 아니라 동양 정신사의 뿌리를 간직한 넓고 깊은 상징의 세계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시라카와 선생의 사상을 중심으로 한자의 세계를 연구하고 전파하기 위해 백천문자연구소를 설립하고 한자와 인문학을 강의하고 있다.

저서로는 『동이천자문』(2015), 『한자 우리의 문자』(2016)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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