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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쉴트 씨의 백어택 상세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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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쉴트 씨의 백어택작품 소개

<로스쉴트 씨의 백어택> 상상해본 적 없는 기이한 세상으로의 초대
읽을 땐 잘 모르다가, 자기 전에 문득 생각나 키득키득
평범함을 거부하는 실험적 문장과 서사로 가득한 소설


<로스쉴트 씨의 백어택>에는 우리가 사는 현재의 모든 세계관이 반대로 작용한다. 부자들이 차별받고 가난이 미덕인 세상. 배달 대행이나 일용직 같은 ‘고품격 직업’을 갖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이원식은 또다시 취업에 실패하고 홧김에 떠난 로켓 여행에서 로스쉴트 씨를 만나게 된다. 원대한 계획을 가지고 있는 로스쉴트 씨와 이원식의 만남은 과연 이 ‘차별적’ 세상을 원래대로 돌려놓을 수 있을 것인가?
처음부터 끝까지 진득한 풍자와 유머로 도배된, 유쾌한 ‘백어택’의 소설.


저자 프로필

박상

  • 학력 서울예술대학교 문예창작과
  • 데뷔 2006년 동아일보 신춘문예 소설 '짝짝이 구두와 고양이와 하드락'
  • 링크 블로그

2021.06.14.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10여 년 전 신춘문예로 등단했고 소설 『이원식 씨의 타격 폼』, 『말이 되냐』, 『15번 진짜 안 와』, 『예테보리 쌍쌍바』 그리고 에세이 『사랑은 달아서 끈적한 것』 등을 내버렸다.
부산, 서울, 전주, 런던, 속초, 안드로메다, 게자리 같은 곳에서 태어나거나 생활했고 지금은 인천 어느 섬에서 적막하게 살고 있다. 아직 파산하지 않은 게 신기한 사람 경연대회에 나갈 뻔한 적이 있다. 그러던 어느 날 복권에 당첨돼 창작 밑천 3억이 생겼다. 죽으란 법은 없구나 했는데 아쉽게도 꿈이었다. 소설은 박상이 잘 쓴다고 믿은 적이 있었는데 그것도 현실이 아니었다. 머리 아픈 날이 잦은 편이다. 그러나 내겐 12명의 독자가 남아 있다. 한 명은 이 소설을 다 읽기 전에 나를 부인할지도 모르지만 독자들에게 진 글빚을 다 갚기 전까진 미쳐버리지 않을 것이다. 카드빚 쪽은 당분간 좀 미안하게 됐다.


저자 소개

박상
부산, 서울, 런던, 속초, 치앙마이, 안드로메다, 고양시 등지에 살며 태어나거나, 술 마시거나, 연애하거나, 소설 쓰거나, 꿈꾸거나, 절망함.
현재는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스뽀으거리(Spuistraat)근처의 운치 있는 하우스 보트에 거주하며 네덜란드 MECS(Ministry of Education, Culture and Science)에서 추진하는 힉스입자 스토리 공모 프로그램에 한국인 최초로 선정되어 비싼 물가와 향수병을 참으면서 소립자에게 질량을 부여하는 콘셉트의 창작 작업에만 몰두하고 있지 않음.

사실 고양시 행신동 인근에서 더치페이만 일삼고 있음.
소설가란 그럴듯한 거짓말을 잘 지어내야 한다는 점이
솔직히 마음에 들지 않음.
부끄러움을 많이 탐.

*

2006년 「짝짝이 구두와 고양이와 하드락」이라는 단편소설로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당선되어 등단했지만 주목을 받지 못하다, 첫 소설집 『이원식 씨의 타격 폼』을 출간한 뒤 더욱 주목받지 못함.
야심차게 중간문학을 표방한 첫 장편소설 『말이 되냐』를 출간한 뒤 비로소 대중과 평단의 중간에도 못 끼는 작가가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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