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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명의 난초가 되기까지 상세페이지

한 명의 난초가 되기까지

  • 관심 4,451
블랙엔 출판
총 118화
업데이트
출간 정보
  • 2024.09.01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0.9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72168728
ECN
-
  • 0 0원

  • 한 명의 난초가 되기까지 외전 2화
    • 등록일 2025.01.25.
    • 글자수 약 3.4천 자
    • 대여 불가
  • 한 명의 난초가 되기까지 외전 1화
    • 등록일 2025.01.24.
    • 글자수 약 3.4천 자
    • 대여 불가
  • 한 명의 난초가 되기까지 116화
    • 등록일 2024.11.18.
    • 글자수 약 3.5천 자
    • 대여 불가
  • 한 명의 난초가 되기까지 115화
    • 등록일 2024.11.18.
    • 글자수 약 4.1천 자
    • 대여 불가
  • 한 명의 난초가 되기까지 114화
    • 등록일 2024.11.15.
    • 글자수 약 3.2천 자
    • 대여 불가
  • 한 명의 난초가 되기까지 113화
    • 등록일 2024.11.13.
    • 글자수 약 3.3천 자
    • 대여 불가
  • 한 명의 난초가 되기까지 112화
    • 등록일 2024.11.12.
    • 글자수 약 3.8천 자
    • 대여 불가
  • 한 명의 난초가 되기까지 111화
    • 등록일 2024.11.11.
    • 글자수 약 3.1천 자
    • 대여 불가

이 작품의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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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배경/분야: 현대로맨스
*작품 키워드: 현대물/피폐물/스릴러/조직/암흑가/사이코패스/소유욕/독점욕/질투/첫사랑/직진남/능글남/집착남/상처남/절륜남/후회남/짝사랑남/순정남/다정녀/순진녀/엉뚱녀/외유내강
*남자주인공: 강의태 – 삶이란 그저 사는 것. 제시간에 먹을 것 먹고, 제시간에 잠들면 그것으로 다인 줄 아는 남자. 고뇌와 희망을 멀리하며 살던 그의 눈에 어느 날, 죽은 동생의 친구란 여자가 들어온다.
*여자주인공: 양지언 – 삶이란 누군가를 위하는 것. 늘 불쌍한 이웃, 불쌍한 엄마, 불쌍한 이모를 위하며 살던 지언은 어느 날 죽은 의주의 형이란 사람을 만난다. 만난 이들 중에 가장 불쌍한 남자. 눈에 들어오면 안 되는 사람이 눈에 들어온다.
*이럴 때 보세요: 한 편의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에 몰입하고 싶을 때
*공감 글귀:
“너 세상에서 제일 무서운 게 뭔지 알어?”
“…월세?”
“정드는 거.”
한 명의 난초가 되기까지

작품 소개

착한 사람은 과연 언제까지 착할 수 있을까.

엄마의 희망, 이모의 꿈. 삶의 다리가 부러져 다른 사람의 삶을 가져다 목발로 쓰는 여자들. 냉정히 말하고 싶지 않으나 나의 삶을 돌이켜 보자면 누군가의 목발이었을 뿐이다. 사랑하고, 착하고, 가족이라서.
아름다운 말들이 전혀 아름답게 느껴지지 않은 나날들. 그리고 고등학교 3학년으로 올라가는 겨울, 유일한 동네 친구 강의주도 나의 곁을 떠나갔다.

나는 그 아이의 장례식 날,
“조문하러?”
그 애의 형을 만났다. 갈려 나온 듯한, 낮고 음험한 목소리가 불 꺼진 그곳에서 들려왔다.
“네가 양지언이지.”
남자가 나의 이름을 알고 있다는 것이 충격이었다.
“밥 먹고 갈래.”
내가 무언가에 홀린 듯이 그 장례식장에 발을 들인 건 그래서였다.

장례식날 이후 그와 함께 이상한 추모를 계속하던 나는,
“양지언.”
“네.”
“살살해. 나도 충분히 쪽팔리니까.”
나의 삶이 누군가의 목발이 아니게 된 순간, 도망치듯 그에게서 멀어졌다.

그런데 이전과 달리 나의 삶이 스스로 일어서게 되었음에도, 과거의 인연이 커다란 두 눈을 뜨고 나를 쫓아다니는 기분이었다.
대학교에 입학하는 날에도, 불 꺼진 골목길을 걸을 때도, 새로 사귄 친구와 버스에서 이야기를 나눌 때도, 누군가 나를 지켜보는 것만 같은 기분을 지울 수 없다.
“쓸데없이 착하면 네가 피해자인데도 가해자가 된다. 재밌지. 네가 나한테 그런 것처럼, 좋기만 한 일들도 그렇게 될 수 있다니까.”
그리고 우연처럼 다시 만난 강의주의 형, 강의태.

나는 오롯이 홀로 선 나의 인생이 과연 목발이던 시절보다 나은지 장담할 수 없다.

일러스트: 묵음

작가

디키탈리스
수상
2024년 리디어워즈 로맨스 웹소설 최우수상 '한 명의 난초가 되기까지'
2024년 리디어워즈 로판 웹소설 최우수상 '교활한 숲속의 물고기'
2020년 리디 로맨스 대상 로맨스 e북 샛별상 '여러 해를 사는 나무여'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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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야수의 성 (디키탈리스)
  • 술래의 눈이 먼 날에 (디키탈리스)
  • 야수의 성 (디키탈리스)
  • 속된 자의 기도문 (카미나리, 망묘)
  • 미완성의 영역 (디키탈리스)
  • 술래의 눈이 먼 날에 (디키탈리스)
  • 한 명의 난초가 되기까지(15세 개정판) (디키탈리스)
  • 이른 봄에 사는 뻐꾸기 (디키탈리스)
  • 파도를 거스르는 아이 (디키탈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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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4.9

구매자 별점
3,293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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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주가 집착이 쩔고 불리불안 있는 애같은 면이 있아요 초딩 느김 나는 거 싫으신 분들 참고하세요

    mar***
    2025.01.25
  • 작가님의 작품 여러 권을 봤지만 가장 완성도가 높은 작품이다. 여러해와 속된자보다도 더! 시간의 흐름과 감정의 변화가 잘 표현되는 가운데 인물들의 성격도 잘 어우러져 있다. 굳이 이런 사람이다 저런사람이다라는 작가의 개입 없이도 비슷한 상황에서 같은 반응으로 인물의 캐릭을 설명하지만 같으면서 다른 반응이 그 과정에서 지루함을 느낄 수 없게 한다. 감정묘사, 등장인물 매력, 개연성 모든 면에서 이전 작품보다 성숙해졌음을 발견했다

    ggi***
    2025.01.24
  • 미리 설날 선물인가여..

    lov***
    2025.01.24
  • 재벌 남주만 보다 배운거 없고 가진거 없는 남주 소설은 처음 보는데 마음이 아프고 짠 하네요.여주가 똑똑해서 좋아요.재밌게 봤습니다 ^^

    jbo***
    2025.01.23
  • 다크초콜릿같이 쌉쌀 달콤하고 짠한 청춘물

    mih***
    2025.01.23
  • 재밌어요 짠해서 보면서도 좀 더 나아져라 글케 생각이 되네요

    dhh***
    2025.01.22
  • 울림을 주는 소설이었어요 로맨스로 들어왔다가 삶의 교훈까지 얻고 가네요 중간중간 정말 두고두고 보고싶은 문장도 많이 나왔어요 이틀만에 다 읽었네요 ㅎㅎ 좋은 소설 감사합니다

    lic***
    2025.01.22
  • 어렸을때가 진짜진짜 재밌고 설레고 풋풋하고 다해요… 그래서 그런지 후반부는 그냥그냥 흔한 느낌으로 변해서 아쉬웠어요.. 하지만 ! 초반부를 보기 위해서라도 다시 읽고싶어요~~!

    qwe***
    2025.01.22
  • 오랜만에 소설다운 소설을 읽었습니다. 믿고 읽는 디키탈리스 감사합니다

    ooo***
    2025.01.17
  • 초반은 정말 재밌는데 재회하고 나서 좀 억지스업기도 하고 너무 밋밋한 느낌. 그렇네요.

    cos***
    2025.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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