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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명의 난초가 되기까지 상세페이지

한 명의 난초가 되기까지

  • 관심 981
블랙엔 출판
총 4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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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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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택 기간 : 5.1(목) 00:00 ~ 2026.4.30(목) 23:59
업데이트
출간 정보
  • 2025.05.01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1.7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42066375
EC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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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0 0원

  • 한 명의 난초가 되기까지 작가노트
    한 명의 난초가 되기까지 작가노트
    • 등록일 2025.05.01
    • 글자수 약 3.3천 자
  • 한 명의 난초가 되기까지 3권 (완결)
    한 명의 난초가 되기까지 3권 (완결)
    • 등록일 2025.05.01
    • 글자수 약 14.5만 자
    • 3,960(10%)4,400

  • 한 명의 난초가 되기까지 2권
    한 명의 난초가 되기까지 2권
    • 등록일 2025.05.01
    • 글자수 약 13.2만 자
    • 3,960(10%)4,400

  • 한 명의 난초가 되기까지 1권
    한 명의 난초가 되기까지 1권
    • 등록일 2025.05.01
    • 글자수 약 12.6만 자
    • 3,960(10%)4,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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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량 안내

<한 명의 난초가 되기까지> 단행본에 해당하는 연재도서 분량은 아래와 같습니다.
(본 연재분량은 리디에 서비스 되었던 연재분량이며, 각 단행본의 연재화수와는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1권: 1화 ~ 39화
2권: 40화 ~ 79 (1)화
3권: 79 (2)화 ~ 외전5화

로맨스 가이드

*배경/분야: 현대로맨스
*작품 키워드: 현대물/피폐물/스릴러/조직/암흑가/사이코패스/소유욕/독점욕/질투/첫사랑/직진남/능글남/집착남/상처남/절륜남/후회남/짝사랑남/순정남/다정녀/순진녀/엉뚱녀/외유내강
*남자주인공: 강의태 – 삶이란 그저 사는 것. 제시간에 먹을 것 먹고, 제시간에 잠들면 그것으로 다인 줄 아는 남자. 고뇌와 희망을 멀리하며 살던 그의 눈에 어느 날, 죽은 동생의 친구란 여자가 들어온다.
*여자주인공: 양지언 – 삶이란 누군가를 위하는 것. 늘 불쌍한 이웃, 불쌍한 엄마, 불쌍한 이모를 위하며 살던 지언은 어느 날 죽은 의주의 형이란 사람을 만난다. 만난 이들 중에 가장 불쌍한 남자. 눈에 들어오면 안 되는 사람이 눈에 들어온다.
*이럴 때 보세요: 한 편의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에 몰입하고 싶을 때
*공감 글귀:
“너 세상에서 제일 무서운 게 뭔지 알어?”
“…월세?”
“정드는 거.”
한 명의 난초가 되기까지

작품 정보

착한 사람은 과연 언제까지 착할 수 있을까.

엄마의 희망, 이모의 꿈. 삶의 다리가 부러져 다른 사람의 삶을 가져다 목발로 쓰는 여자들. 냉정히 말하고 싶지 않으나 나의 삶을 돌이켜 보자면 누군가의 목발이었을 뿐이다. 사랑하고, 착하고, 가족이라서.
아름다운 말들이 전혀 아름답게 느껴지지 않은 나날들. 그리고 고등학교 3학년으로 올라가는 겨울, 유일한 동네 친구 강의주도 나의 곁을 떠나갔다.

나는 그 아이의 장례식 날,
“조문하러?”
그 애의 형을 만났다. 갈려 나온 듯한, 낮고 음험한 목소리가 불 꺼진 그곳에서 들려왔다.
“네가 양지언이지.”
남자가 나의 이름을 알고 있다는 것이 충격이었다.
“밥 먹고 갈래.”
내가 무언가에 홀린 듯이 그 장례식장에 발을 들인 건 그래서였다.

장례식날 이후 그와 함께 이상한 추모를 계속하던 나는,
“양지언.”
“네.”
“살살해. 나도 충분히 쪽팔리니까.”
나의 삶이 누군가의 목발이 아니게 된 순간, 도망치듯 그에게서 멀어졌다.

그런데 이전과 달리 나의 삶이 스스로 일어서게 되었음에도, 과거의 인연이 커다란 두 눈을 뜨고 나를 쫓아다니는 기분이었다.
대학교에 입학하는 날에도, 불 꺼진 골목길을 걸을 때도, 새로 사귄 친구와 버스에서 이야기를 나눌 때도, 누군가 나를 지켜보는 것만 같은 기분을 지울 수 없다.
“쓸데없이 착하면 네가 피해자인데도 가해자가 된다. 재밌지. 네가 나한테 그런 것처럼, 좋기만 한 일들도 그렇게 될 수 있다니까.”
그리고 우연처럼 다시 만난 강의주의 형, 강의태.

나는 오롯이 홀로 선 나의 인생이 과연 목발이던 시절보다 나은지 장담할 수 없다.

일러스트: 묵음

작가

디키탈리스
수상
2024년 리디어워즈 로맨스 웹소설 최우수상 '한 명의 난초가 되기까지'
2024년 리디어워즈 로판 웹소설 최우수상 '교활한 숲속의 물고기'
2020년 리디 로맨스 대상 로맨스 e북 샛별상 '여러 해를 사는 나무여'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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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4.7

구매자 별점
1,599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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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두고두고 보고 싶은 문장들이 한가득 담겨있는 작품이에요. 마음을 시리게 만드는 문장도 있었고 두근거리게 만드는 문장도 있었어요. 담백한 문체에서 어떻게 그런 글들이 나오는지 감탄만 나올 뿐이에요. 흔히 말하는 노란장판 감성은 그닥 좋아하지 않는데 이 작품은 재밌게 읽었어요. 후반부는 아쉽긴 했어도 중반부까지는 정말 이루 말할 수 없을 정도로 좋았어요ㅠㅠ 작가님 필력 최고...

    mhi***
    2025.10.03
  • 디키 사랑해 난초 사랑해

    thd***
    2025.10.01
  • 역시 작가님은 다르네요

    tak***
    2025.09.30
  • 조마조마해서 두근두근

    ljk***
    2025.09.30
  • 몰입해서 잘 읽었어요! 약간 집중 안되는 부분들이 있긴 하지만 전체적으로 재밌어요

    aru***
    2025.09.30
  • 재미있다가 좀 심심하다가 재밌다가 루즈하다가 끝나요 평이 갈리는 이유를 알것같아요 그래도 전 나중에 한번 더 읽어볼것같아요

    shs***
    2025.09.29
  • 평이 좋았어서 궁금했었는데 마침 1권무 이벤트하길래 별 생각없이 읽기 시작했거든요...근데 문학작품같아요..(p) 1권은 두사람 친해지면서 폭풍전야의 느낌이라 불안하면서도 궁금해서 계속 읽게됩니다..

    ggy***
    2025.09.29
  • 와 너무 재미있어요 이작가님 책 저랑 안맞다생각해서 처다보지 않았는데 현대물 넘 좋았어요

    jj7***
    2025.09.29
  • 초반 보는중~~기대됩니다~~

    hwa***
    2025.09.29
  • 디키표 찌통을남주 어케 안사랑혀ㅜ

    yuj***
    2025.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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