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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명의 난초가 되기까지 상세페이지

한 명의 난초가 되기까지

  • 관심 347
블랙엔 출판
총 3권
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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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60원
전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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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2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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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880원
혜택 기간 : 5.1(목) 00:00 ~ 2026.4.30(목) 23:59
업데이트
출간 정보
  • 2025.05.01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1.8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42066375
EC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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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0 0원

  • 한 명의 난초가 되기까지 3권 (완결)
    한 명의 난초가 되기까지 3권 (완결)
    • 등록일 2025.05.01.
    • 글자수 약 14.5만 자
    • 3,960(10%)4,400

  • 한 명의 난초가 되기까지 2권
    한 명의 난초가 되기까지 2권
    • 등록일 2025.05.01.
    • 글자수 약 13.2만 자
    • 3,960(10%)4,400

  • 한 명의 난초가 되기까지 1권
    한 명의 난초가 되기까지 1권
    • 등록일 2025.05.01.
    • 글자수 약 12.6만 자
    • 3,960(10%)4,400

  • 한 명의 난초가 되기까지 작가노트
    한 명의 난초가 되기까지 작가노트
    • 등록일 2025.05.01.
    • 글자수 약 3.3천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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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량 안내

<한 명의 난초가 되기까지> 단행본에 해당하는 연재도서 분량은 아래와 같습니다.
(본 연재분량은 리디에 서비스 되었던 연재분량이며, 각 단행본의 연재화수와는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1권: 1화 ~ 39화
2권: 40화 ~ 79 (1)화
3권: 79 (2)화 ~ 외전5화

로맨스 가이드

*배경/분야: 현대로맨스
*작품 키워드: 현대물/피폐물/스릴러/조직/암흑가/사이코패스/소유욕/독점욕/질투/첫사랑/직진남/능글남/집착남/상처남/절륜남/후회남/짝사랑남/순정남/다정녀/순진녀/엉뚱녀/외유내강
*남자주인공: 강의태 – 삶이란 그저 사는 것. 제시간에 먹을 것 먹고, 제시간에 잠들면 그것으로 다인 줄 아는 남자. 고뇌와 희망을 멀리하며 살던 그의 눈에 어느 날, 죽은 동생의 친구란 여자가 들어온다.
*여자주인공: 양지언 – 삶이란 누군가를 위하는 것. 늘 불쌍한 이웃, 불쌍한 엄마, 불쌍한 이모를 위하며 살던 지언은 어느 날 죽은 의주의 형이란 사람을 만난다. 만난 이들 중에 가장 불쌍한 남자. 눈에 들어오면 안 되는 사람이 눈에 들어온다.
*이럴 때 보세요: 한 편의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에 몰입하고 싶을 때
*공감 글귀:
“너 세상에서 제일 무서운 게 뭔지 알어?”
“…월세?”
“정드는 거.”
한 명의 난초가 되기까지

작품 정보

착한 사람은 과연 언제까지 착할 수 있을까.

엄마의 희망, 이모의 꿈. 삶의 다리가 부러져 다른 사람의 삶을 가져다 목발로 쓰는 여자들. 냉정히 말하고 싶지 않으나 나의 삶을 돌이켜 보자면 누군가의 목발이었을 뿐이다. 사랑하고, 착하고, 가족이라서.
아름다운 말들이 전혀 아름답게 느껴지지 않은 나날들. 그리고 고등학교 3학년으로 올라가는 겨울, 유일한 동네 친구 강의주도 나의 곁을 떠나갔다.

나는 그 아이의 장례식 날,
“조문하러?”
그 애의 형을 만났다. 갈려 나온 듯한, 낮고 음험한 목소리가 불 꺼진 그곳에서 들려왔다.
“네가 양지언이지.”
남자가 나의 이름을 알고 있다는 것이 충격이었다.
“밥 먹고 갈래.”
내가 무언가에 홀린 듯이 그 장례식장에 발을 들인 건 그래서였다.

장례식날 이후 그와 함께 이상한 추모를 계속하던 나는,
“양지언.”
“네.”
“살살해. 나도 충분히 쪽팔리니까.”
나의 삶이 누군가의 목발이 아니게 된 순간, 도망치듯 그에게서 멀어졌다.

그런데 이전과 달리 나의 삶이 스스로 일어서게 되었음에도, 과거의 인연이 커다란 두 눈을 뜨고 나를 쫓아다니는 기분이었다.
대학교에 입학하는 날에도, 불 꺼진 골목길을 걸을 때도, 새로 사귄 친구와 버스에서 이야기를 나눌 때도, 누군가 나를 지켜보는 것만 같은 기분을 지울 수 없다.
“쓸데없이 착하면 네가 피해자인데도 가해자가 된다. 재밌지. 네가 나한테 그런 것처럼, 좋기만 한 일들도 그렇게 될 수 있다니까.”
그리고 우연처럼 다시 만난 강의주의 형, 강의태.

나는 오롯이 홀로 선 나의 인생이 과연 목발이던 시절보다 나은지 장담할 수 없다.

일러스트: 묵음

작가

디키탈리스
수상
2024년 리디어워즈 로맨스 웹소설 최우수상 '한 명의 난초가 되기까지'
2024년 리디어워즈 로판 웹소설 최우수상 '교활한 숲속의 물고기'
2020년 리디 로맨스 대상 로맨스 e북 샛별상 '여러 해를 사는 나무여'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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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4.8

구매자 별점
854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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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행 나오기만 기다렸어요!!

    s07***
    2025.05.05
  • 디키표 남주인데 슴슴하면서 깔꿈한 평냉 느낌

    del***
    2025.05.05
  • 강난초의 영화 감상문을 표방한 작품 감상문: 짜증 유발 이모 때문에 등장하는 장면마다 참 보기 힘들었던.. 우리에 돈과 함께 평생 가둬뒀으면 좋겠는 인간인데 감히 사랑스러운 우리 강난초에게 폭언에 폭행까지 하기에 리더기 꺼버릴 뻔했고, 이모와 엄마와 더불어 여주가 2차로 남주에게 상처 주는 장면에선 그대로 읽중하고 싶었다. 재회 후에도 여주가 나 그때 고작 열아홉이었어 라는 말을 쉽게 운운할 때나, 가뜩이나 불안해하는 강난초에게 “집에 갈 거야.” “헤어지자.”라는 말로 트라우마를 악화시킬 때 여주에게 정말 정 털릴 뻔했는데, 남주의 입장에선 자신의 행동들이 과거랑 다를 게 없어 보일 거라는 걸 여주가 뒤늦게나마 깨닫게 되어서 천만다행.. 내겐 절실하고 내 삶의 전부인 사람이지만, 정작 그 사람에겐 내가 전부가 아닐 수도 있다는 것. 그 사실이 쓰디쓰지만 그게 당연하고 또 그 누구의 잘못도 아니라는 걸 안다. 그런데 자존감 낮은 남주는 그 원인을 끊임없이 초라한 자신에게서 찾고 여주를 되찾기 위해 자신을 자신이 아닌 다른 사람 안에 가두려 한다. 단지 그 사람에게 가족이 있고 돈이 있다는 점이 아무것도 없는 강의태보다 낫다는 이유로. 그걸 보는데 아무것도 가지지 못한 자가 제 삶의 유일한 희망 끈을 마지막으로 쥐어보려고 발악하는 것 같아서 너무 마음이 아팠다. 이제 강난초 곁엔 아낌없는 애정을 주는 여주가 있지만, 여주의 애정과는 별개로 자신이 사랑받아 마땅한 존재라는 걸 남주 스스로가 깨달았으면 좋겠고, 그의 인생에서 여주를 덜어도 그만의 것 한두 개 쯤은 있었으면 좋겠다. 강난초가 더 행복해지는 외전을 바랍니다. ㅠㅠ

    jin***
    2025.05.05
  • 역시는 역시네요 디키탈리스님♡

    mom***
    2025.05.05
  • 선리뷰 넘 기대되요

    dud***
    2025.05.05
  • 의태야 정언이한테 잘해라 구세주다 구세주

    sku***
    2025.05.05
  • 의태가 영원히 행복했으면...

    whf***
    2025.05.05
  • 작가님 신작이 나왔길래 구매합니다

    sil***
    2025.05.05
  • 남주 여주의 캐릭터가 아주 일관되고 분명해서 그 모든 서가가 사랑이 이해되고 몰입됐습니다. 남다른 작가님의 필력에 의미있는 연휴를 보냈습니다. 강의태 나도 보듬어주고 싶네요

    moz***
    2025.05.05
  • 리뷰들이 대부분 좋은평들이어서 구매 합니다. 기대만큼 재미있길 바래요.

    hap***
    2025.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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