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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 법이 있으면 좋겠습니다 상세페이지

사는 법이 있으면 좋겠습니다

고민 덕후 변호사의 슬기로운 인생 상담

  • 관심 0
소장
전자책 정가
10,000원
판매가
10,000원
출간 정보
  • 2021.08.18 전자책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12.1만 자
  • 2.0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55642382
ECN
-
사는 법이 있으면 좋겠습니다

작품 정보

인생이 유독 나한테 까칠한 것처럼 느껴질 때

로펌에서 일하는 한편, 팟캐스트와 카페를 통해 수많은 사람들의 다양한 고민들을 상담해주는 ‘고민 덕후 변호사’ 배태준. 변호사의 상담이라 하면 사무적이고 딱딱한 법률 상담을 떠올리기 쉬운데, 그는 ‘인간의 인간에 대한 치유’를 목표로 인생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그는 본인이 직간접적으로 겪은 다양한 경험, 자신의 문제처럼 공감하는 힘, 그리고 예단하지 않는 태도를 바탕으로 여러 사람들의 고민을 상담해준다. 그런 그의 ‘슬기로운 인생 상담’을 담은 책 『사는 법이 있으면 좋겠습니다』가 북스토리에서 출간되었다.
저자는 이 책에서 인생을 살아가다 보면 누구나 겪을 수 있는 고민들에 대해서 이야기한다. 문제는 인생에서 큰 의미를 가진 고민들은 고작 한두 번 정도밖에 겪을 기회가 없기 때문에 대부분 서툰 선택을 할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지나고 나서 후회를 남기는 이런 고민들에 대해서 저자는 좀 더 슬기로운 선택을 할 수 있을지 함께 생각해보자고 말한다. 이처럼 『사는 법이 있으면 좋겠습니다』는 존재할 수 없는 명쾌한 해답을 제시하는 대신, 읽는 사람들로 하여금 본인이 생각하는 더 나은 답을 찾도록 안내한다.

그건 당신 잘못은 아닌 것 같습니다
『사는 법이 있으면 좋겠습니다』에서는 살다 보면 마주치게 될 고민들을 크게 네 부류로 나눠서 이야기한다. 첫 번째는 일상생활에 대한 고민으로 타인과 나의 관계, 혹은 나 자신에 대한 고민들을 주로 다룬다. 두 번째는 사회생활에 대한 고민으로 직업 선택, 인맥, 회사생활 등에 대해서 함께 생각해본다. 세 번째는 사랑과 결혼에 대한 고민으로 인생의 파트너를 만나고 함께 살아가는 데 있어서 마주칠 문제들을 이야기해본다. 마지막은 가족에 대한 고민으로 부모와 친척, 육아 등에 대한 진솔한 조언이 함께한다.
저자는 이런 다양한 고민들에 대해서 섣불리 판단을 내리지 않고 깊이 공감한 뒤에 본인이 겪은 직간접적 경험을 바탕으로 상담을 진행한다. 각기 다른 사연이기에 조언도 각각 다를 수밖에 없지만, 그 밑에 흐르고 있는 저자의 인간과 삶에 대한 시선은 일관적으로 따스하고 긍정적이다. 사람인 이상 우리는 모두 완벽할 수 없고 실수와 후회를 할 수밖에 없으니, 자기 탓을 좀 덜 해도 괜찮다는 것. 『사는 법이 있으면 좋겠습니다』는 독자로 하여금 무거운 마음의 짐을 덜고 삶을 다시 바라보게 만드는 인생 상담 책이다. 마음속에 고민이 있다면 이 책을 읽어보고, 그래도 고민이 풀리자 않으면 책에 실려 있는 엽서에 고민을 적어서 보내보자. 저자가 언제나 그러하듯 진심으로 상담을 해줄 것이다.

작가 소개

저자 : 배태준
인천에서 평범하지만 평범하지 않은 집의 둘째로 태어났다. 수학·컴퓨터 경시대회 특기자로 과학고 입학 자격이 주어졌으나, 갑자기 진로를 틀어 대원외고에 진학했다. 질풍노도의 고등학교 생활과 더불어 대입 면접장에서 교수님과 논쟁을 하는 사고 등을 치면서 N수생이 되었으나, 우여곡절 끝에 서울대 법대에 입학했다.
서울대 조기졸업, 사법시험 합격, 사법연수원 수료, 군법무관 생활 후 진로를 결정하는 과정에서, 부모님은 판검사를 아주 강력하게 원하셨으나, 세상과 인간을 보다 가까운 거리에서 이해하고 싶어서 격렬한 저항 끝에 김&장 법률사무소에 입사했다.
‘오늘은 과연 몇 시에 집에 갈 수 있을까?’의 생활을 십 년 정도 하면서 자칭 적당히 무난한 대형 로펌 변호사가 되었으나, 변호사의 한계를 넘고 싶어 조용히 팟빵에 고민상담 팟캐스트(〈당신의 이야기를 들어드립니다〉)를 시작하고, 국내최대 고민상담 SNS인 네이버 고민상담카페(회원 수 약 8만여 명)의 상담사 및 운영진이 되었다.
이왕 이렇게 된 거 제대로 새로운 일들을 한번 하려고 김&장 법률사무소를 나와 법무법인 위어드바이즈에 파트너 변호사로 합류하면서, 라디오 패널(KBS 1FM 라디오매거진 위크앤드-라디오 생활법률), 창업, 스타트업(서울대 창업지원단) 멘토링 등 사회활동을 원 없이 하고 있다.
앞으로도 스스로도 계속 꿈을 꾸면서, 많은 사람들과 함께 길을 찾아나가는 사람이 되고자 한다.

리뷰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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