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리디 접속이 원활하지 않습니다.
강제 새로 고침(Ctrl + F5)이나 브라우저 캐시 삭제를 진행해주세요.
계속해서 문제가 발생한다면 리디 접속 테스트를 통해 원인을 파악하고 대응 방법을 안내드리겠습니다.
테스트 페이지로 이동하기

꽃의 요람 상세페이지

꽃의 요람

  • 관심 0
소장
전자책 정가
3,500원
판매가
3,500원
출간 정보
  • 2012.11.29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16.3만 자
  • 0.5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88998363062
ECN
-

이 작품의 키워드

다른 키워드로 검색

로맨스 가이드

* 배경/분야: 현대소설
* 작품 키워드: 계약관계 동거 삼각관계 나쁜남자 상처남 절륜남
* 남자주인공: 레이 - 30세/일본왕족의 후예 서자
* 여자주인공: 권이채-20/플로리스트/볼륨녀
* 이럴 때 보세요: 시련을 딛고 이겨내는 진한 사랑이야기가 필요할 때
* 공감글귀:
'있잖아요.' 라고 말해주고 싶었다. '그러니까 이제 그만 편해져요.' 라고…
꽃의 요람

작품 정보

서툴기 짝이 없는 작은 입 안은 지독한 쾌락의 온상이었다. 이건 섹스를 하다보면 으레 통과하는 행위일 뿐이다. 적당히 끈적거리고 적당히 음탕한 전희 끝에 이어지는 섹스. 흔하디흔한 섹스. 살을 섞고 타액을 섞고 숨결을 섞고. 하지만 끝나고 나면 언제 그랬냐는 듯 미지근한 체온만을 남기는 그런 섹스다.

다치바나노 레이.
그는 아름답고 위험한 악마였다.
가냘픈 몸의 떨림이 고스란히 그에게 전해졌다.
몇 살이나 되었을까? 진짜 이름이 뭘까? 어쩌다가 너는 동떨어진 땅, 낯선 남자의 품 안에서 울고 있게 된 것일까?
그래, 이것은 호기심이다. 사내의 못된 욕망이다.

“나는 너한테 못 맞춰. 그러니까 네가 나한테 익숙해져.”


불완전하게 흔들리는 이 감정을 사랑이라 이름붙일 수 없더라도, 지금 이 순간 당신을 향한 욕망만큼은 진실이겠지. 오기라고 해도 좋다. 저 담담한 얼굴이 자신의 손길에 어떻게 일그러지는지 꼭 보고 싶다.

권이채.
그녀는 사막 한가운데에서 길을 잃고 만, 작은 짐승이었다.
이채는 온몸으로 그에게 매달렸다. 오로지 이 사내가 그녀 앞에 놓인 단 하나의 부표인 것처럼.
‘이것은 얼마나 위험한 모험일까?’
결국 후회할 날이 오겠지. 하지만 이채는 갈 길을 몰랐다. 이것은 암연(黯然)한 가운데 그녀가 선택할 수 있는 단 하나의 표식이었을 뿐이었다.

“당신 가슴은 텅 빈 무저갱 같아.”

작가

이기린
국적
대한민국
링크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작가의 대표 작품더보기
  • 낭만적 사랑을 중심으로 (이기린)
  • 로맨틱하시네요 (이기린)
  • 밤의 사육제 (이기린)
  • 폭풍처럼 가라 (이기린)
  • 밤의 사육제 (이기린)
  • 밤의 사육제 (이기린)
  • 밤의 사육제 (이기린)
  • 로맨틱하시네요 (이기린)
  • 로맨틱 하시네요 (이기린)
  • 로맨틱하시네요 (이기린)
  • 로맨틱하시네요 (이기린)
  • 야수가 나타났다 (이기린)
  • 인형의 집 (이기린)
  • 이지원 납치사건 (이기린)
  • 인형의 집 (이기린)
  • 열락의 정원 (이기린)
  • 박하향 (이기린)
  • 폭풍처럼 가라 (이기린)
  • 선인장을 껴안다 (이기린)
  • 야수가 나타났다 (이기린)

리뷰

3.9

구매자 별점
55명 평가

이 작품을 평가해 주세요!

건전한 리뷰 정착 및 양질의 리뷰를 위해 아래 해당하는 리뷰는 비공개 조치될 수 있음을 안내드립니다.
  1.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2. 비속어나 타인을 비방하는 내용
  3. 특정 종교, 민족, 계층을 비방하는 내용
  4. 해당 작품의 줄거리나 리디 서비스 이용과 관련이 없는 내용
  5. 의미를 알 수 없는 내용
  6. 광고 및 반복적인 글을 게시하여 서비스 품질을 떨어트리는 내용
  7. 저작권상 문제의 소지가 있는 내용
  8. 다른 리뷰에 대한 반박이나 논쟁을 유발하는 내용
* 결말을 예상할 수 있는 리뷰는 자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 외에도 건전한 리뷰 문화 형성을 위한 운영 목적과 취지에 맞지 않는 내용은 담당자에 의해 리뷰가 비공개 처리가 될 수 있습니다.
  • 오랜만에 재탕했는데 그때하고는 다르게 아...뭔가 부족한듯한 느낌이드네요

    nkl***
    2019.03.22
  • 답답이들이 나옴.. 난 로맨스 소설을 구입 한건데.. 읽으면 읽을 수록 짜증 100개. 여주 오빠 보다 여주 엄마가 더 짜증났음~~~ 비추!!

    pjs***
    2017.05.11
  • 읽다읽다 정신건강을 위해 중단. 전혀 공감이 되질 않음.

    acr***
    2016.02.17
  • 옛날엔 이런류의 소설 정말좋아했는데 여자의 로망?ㅋ 나이드니 조금 유치하다는 ㅋ 그래도 에필에 충족했다는 왜 메인 스토리보다 에필이 더있었으면하는건 ㅋ삶에 찌든 아줌마가 되어서그런가 ?ㅋㅋㅋㅁ

    hom***
    2016.02.16
  • 뻔한내용. .긴장감도없고 공감도안되고 기대하고 읽다가 뒤로막 대충 훑고끝냈네요 실망이예요

    dkr***
    2015.08.16
  • 이기린님 소설 제 취향이라서 꽃의요람도 넘넘 재밌게 읽었어요~~ 돈 안아까움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juh***
    2015.05.04
'구매자' 표시는 유료 작품 결제 후 다운로드하거나 리디셀렉트 작품을 다운로드 한 경우에만 표시됩니다.
무료 작품 (프로모션 등으로 무료로 전환된 작품 포함)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시리즈 내 무료 작품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같은 시리즈의 유료 작품을 결제한 뒤 리뷰를 수정하거나 재등록하면 '구매자'로 표시됩니다.
영구 삭제
작품을 영구 삭제해도 '구매자' 표시는 남아있습니다.
결제 취소
'구매자' 표시가 자동으로 사라집니다.

다른 출판사의 같은 작품더보기

  • 꽃의 요람 (이기린)
  • 꽃의 요람 (이기린)
  • 꽃의 요람 (이기린)

현대물 베스트더보기

  • 은사 (블랙라엘)
  • 적의 계절 (청자두)
  • 딜 브레이커(Deal Breaker) (리베냐)
  • 음란한 딸기우유 (양과람)
  • 폐색기 (교결)
  • 공허의 절대적 미학 (최서)
  • 겁 없이 (서혜은)
  • 일탈 1995 (이분홍)
  • 어려운 상사 (김영한)
  • 사랑할 때 알아야 할 것들 (정은현)
  • 옆집, 연하, 설렘 (달슬)
  • 이건 이제 제 겁니다 (님도르신)
  • 원나잇 에버 애프터 (한종려)
  • 히든 피치(Hidden Pitch) (지온설)
  • 음란한 정략결혼 (양과람)
  • 블랙 아이스 (고성후)
  • 각인 효과 (산자고)
  • 메리 사이코 (건어물녀)
  • 러브:제로(Love:Zero) (이분홍)
  • 야만의 습성 (화수목)

본문 끝 최상단으로 돌아가기

spinner
앱으로 연결해서 다운로드하시겠습니까?
닫기 버튼
대여한 작품은 다운로드 시점부터 대여가 시작됩니다.
앱으로 연결해서 보시겠습니까?
닫기 버튼
앱이 설치되어 있지 않으면 앱 다운로드로 자동 연결됩니다.
모바일 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