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생엔 받아주려 했는데 (19세 완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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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9119491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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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생엔 받아주려 했는데 (19세 완전판) 4권 (완결)
등록일 2025.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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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생엔 받아주려 했는데 (19세 완전판) 3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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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생엔 받아주려 했는데 (19세 완전판) 1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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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 배경/분야: 서양풍, 왕족/귀족
* 작품 키워드: 복수, 오해, 동반회귀, 라이벌/앙숙, 첫사랑, 까칠남, 냉정남, 능력남, 동정남, 무심남, 상처남, 순정남, 짝사랑남, 철벽남, 능력녀, 순진녀, 동정녀, 우월녀, 직진녀, 단행본, 로맨틱코미디

* 여자주인공: 엘리나 에스트리아 - 제국의 황제조차 쉽게 대하지 못하는 에스트리아 공작가의 외동딸. 회귀 전 황태자 베르딘 페르니아를 짝사랑하다가 억울한 죽음을 맞는다. 회귀 후엔 베르딘에게 복수하겠다는 생각으로 카이안과 결혼해 행복해지려고 하지만, 카이안에게 자꾸 거절당하자 호승심을 불태우게 된다.
* 남자주인공: 카이안 오빌리언 - 황실의 먼 방계 핏줄을 타고난 오빌리언 공작가의 후계자. 황태자를 짝사랑하다가 어느 순간부터 자신에게 접근하는 엘리나를 지조 없다며 경멸하지만, 아무리 밀어내도 아랑곳하지 않고 직진하는 그녀를 거슬려하면서도 점차 욕망하게 된다.

* 이럴 때 보세요: 연애가 서툴고 걸핏하면 투닥거리는 두 남녀가 첫사랑에 빠지는 걸 보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다시 집중해 줬으면 좋겠는데, 엘리나. 아시다시피 내가 그리 신사답진 못해서.”

이번 생엔 받아주려 했는데 (19세 완전판)

작품 정보

사랑했던 남자가 나를 살해했다.

*

“저, 전하. 저는 음식에 독을 탄 적이 없어요. 제가 대체 왜, 사랑하는 사람을…….”
“알아. 네가 그랬을 리가 없지. 내가 그런 거니까.”

황제조차 견제하는 유력 귀족가의 외동딸로 태어난 엘리나 에스트리아가 비참한 죽음을 맞이한 건 고작.

“카이안 오빌리언이 널 사랑하는 걸 알았는데 어떻게 살려둘 수 있겠어. 그 새끼가 죽도록 절망하는 모습을 볼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일 텐데.”

엘리나의 첫사랑이자 에고니아 제국의 아름다운 쓰레기인 황태자, 그가 증오하는 남자인 카이안 오빌리언이 자신을 사랑한다는 이유 때문이었다.

고작 그따위 이유로 죽어야 했다면,
엘리나는 차라리 황태자가 증오하던, 자신을 사랑한다는 그 남자-카이안과 맺어져 누구보다 행복해지겠다고 결심한다.

그런데.

“제가, 좋다고요.”
“네. 믿기 힘드신 건 알지만…….”
“아뇨, 엘리나 양의 말을 믿습니다. 얼마 전까진 베르딘 전하를 좋아하셨고요.”
“…….”
“저 다음에는 누구를 좋아하실 예정입니까?”

이번 생엔 그저 받아주면 될 줄 알았던 남자가 자꾸만 벽을 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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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크네

2025.06.25 업데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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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럭저럭 재밌게 봤어요... 철벽남이 서서히 허물어지는게 재밌었음
dal***
2025.07.13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ska***
2025.07.13
보다 말다 보다 말다 ... 흠 걍 ..... 남주 이상해
ym5***
2025.07.12
근래 읽었던 것들중에 제일 잼있게 읽었음! 철벽남 야금야그 입덕부정 격는 감정변화 쫄깃합니다
hos***
2025.07.12
직진여주좋았어요 꿀잼까지는 아니고 읽다보면 이해되는 소소한재미가 있어요
sim***
2025.07.10
철벽치는 남주가 넘 궁금해서 구매했어요.
dka***
2025.07.09
이번 작품은 여주와 남주 간의 관계 변화가 정말 흥미로워요! 여주는 복수를 결심하고 회귀하는데, 남주는 철벽이어서 그런 둘이 어떻게 달콤해지는지가 궁금했어요. 여주의 직진적인 태도와 남주의 까칠한 성격이 잘 어울려서 그들의 케미가 굉장히 귀엽고 재밌었어요. 다만 19금 완전판임에도 스킨십이 적고 건전한 분위기가 아쉬운 점은 있지만, 그 대신 가벼운 분위기에서 발전하는 둘의 감정선이 더욱 자연스러웠어요. 서양풍 배경과 복수+로맨스의 조화가 잘 어우러져서 몰입도가 높았어요. 전반적으로 재미있고, 앞으로 두 사람의 관계가 어떻게 전개될지 궁금해집니다!
yur***
2025.07.07
19치고 클린한데 그래도 잘 읽었습니당
wis***
2025.07.06
생각보다 달달함이 부족하네요 스킨십도 거의 전무하다는..
dbs***
2025.07.04
미보보고 구입했어요, 사랑스러운 여주에게 철벽남이 무너지는 모습 기대합니다!!
nae***
2025.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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