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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 플라스틱 세대 상세페이지

[연재] 플라스틱 세대

  • 관심 70
업데이트
출간 정보
  • 2024.01.29 전자책 출간
듣기 기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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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정보
  • EPUB
  • 평균 11.0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70975090
ECN
-
  • 0 0원

  • 플라스틱 세대 - 6편 '잔물결'
    플라스틱 세대 - 6편 '잔물결'
    • 등록일 2024.01.29.
    • 글자수 약 1.9만 자
    • 1,000

  • 플라스틱 세대 - 5편 '실험체'
    플라스틱 세대 - 5편 '실험체'
    • 등록일 2024.01.29.
    • 글자수 약 1.5만 자
    • 1,000

  • 플라스틱 세대 - 4편 '발현기'
    플라스틱 세대 - 4편 '발현기'
    • 등록일 2024.01.29.
    • 글자수 약 1.8만 자
    • 1,000

  • 플라스틱 세대 - 3편 '조용한 살인'
    플라스틱 세대 - 3편 '조용한 살인'
    • 등록일 2024.01.29.
    • 글자수 약 1.6만 자
    • 1,000

  • 플라스틱 세대 - 2편 '후투티'
    플라스틱 세대 - 2편 '후투티'
    • 등록일 2024.01.29.
    • 글자수 약 1.6만 자
    • 대여 불가
  • 플라스틱 세대 - 1편 '신인류'
    플라스틱 세대 - 1편 '신인류'
    • 등록일 2024.01.29.
    • 글자수 약 1.9만 자
    • 대여 불가
  • 플라스틱 세대 - 작가의 말
    플라스틱 세대 - 작가의 말
    • 등록일 2024.01.29.
    • 글자수 약 1.2천 자
    • 대여 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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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 플라스틱 세대

작품 소개

새로운 팬데믹의 끔찍한 시작
플라스틱 체내 분해가 가능한 신인류의 등장
지구를 구할 축복인가, 죽음으로 향하는 저주인가?


코로나 팬데믹이 잠잠해진 지 몇 년 후, 사람들이 플라스틱에 탐닉하기 시작한다. 마치 중독된 듯 정신을 잃고 미친듯이 먹어 치우지만 인간의 몸은 플라스틱을 소화해내지 못하여, 날카로운 플라스틱 조각에 신체 기관이 찢어지고 파열되어 처참한 죽음을 맞이한다. 그렇게 한 세대가 전멸하듯 사라지고, 그들이 낳은 아기는 태어나자마자 이미 돋아 있던 치아로 플라스틱을 먹기 시작한다. 놀랍게도 이 신인류는 체내에서 플라스틱을 완전히 분해할 수 있다는 것이 밝혀지고, 이들은 곧 ‘플라스틱 세대’라고 불리게 된다.
이로부터 30년 후… 플라스틱은 기호식재료가 되어 ‘캔디’나 ‘워터’ 등으로 만들어진다. 실생활의 도구나 물품으로써의 활용을 넘어 먹거리로써 플라스틱이 널리 소비되는 시대가 도래하고, ‘플라스틱 세대’로 태어난 주인공 예인은 대기업 리코 플라스틱의 능력 있는 기획실장이 되어 플라스틱 식품을 홍보하는 데에 앞장선다.
언제부터인가 이상한 징후들이 하나둘 나타난다. 떼죽음당한 물고기의 사체가 공장 근처 인천 앞바다를 가득 메우고, 사체는 미세 플라스틱으로 가득차 있다는 것이 해부 결과 발견된다. 또한 출산을 앞두고 의문의 죽음을 맞이한 공장 근로자의 몸속은 끈적끈적한 합성수지 점액질로 가득 차 있다.
상황이 이러한데도 리코 플라스틱의 사장 이태라는 더 많은 사람에게 플라스틱 캔디를 파는 일에만 골몰한다. 사람들은 점점 더 플라스틱에 중독되어가고, 곧 발현기가 다가온다는 알 수 없는 말을 하는 이태라. 그녀의 꿍꿍이는 과연 무엇일까? 한편 예인은 학계의 권위자이자 자신의 할아버지인 정교석 박사가 이 사태에 대해 무언가 알고 있다고 예감하지만 그는 입을 굳게 다물고 아무것도 말해주지 않는다. 서서히 밝혀지는 이태라와 할아버지의 비밀, 디스토피아로 치닫는 아비규환의 사회, 업보를 조금이라도 책임지기 위한 예인의 분투까지….
인간이 만들어낸 아포칼립스, 더 이상 온전한 상상일 수가 없는 플라스틱이 넘쳐나는 작금의 시대에 일침을 가하는 듯한 이야기가 시작된다!

※ 본 작품은 2022년 6월 14일 출간된 단편 〈플라스틱 세대〉를 확장한 작품입니다. 본 판매 페이지의 1편은 기출간작 단편 〈플라스틱 세대〉를 개정 보완하였으며 이어지는 후속편은 신규 집필된 작품입니다.

작가 프로필

김달리
학력
미술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영화감독, 소설가

제1회 케이스릴러 작가공모전 장편소설 <이레>로 소설가가 되었고, CJ스토리업 제작지원작 <한나 때문에>로 단편영화를 연출하고, 다수 영화제에서 관객들을 만났다.

2021년 메가박스플러스엠 X 안전가옥 스토리 공모전 ‘빌런’ <우세계는 희망>이 당선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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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4.9

구매자 별점
25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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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볍지 않은 주제인 것 같은데 막상 읽어보면 술술 읽힙니다. 다음이 궁금해지면서 빠져듭니다. 강추!! 가벼운 인터넷 소설에 지겨우신 분, 그런데 진입장벽 높은 건 싫으신 분 추천합니다!! 영화로도 만들어졌으면 좋겠어요. 넘 리얼해요!

    dau***
    2024.03.21
  • 제가 요즘에 많이 관심을 가지는 환경문제와 플라스틱에 대해 심도있게 새로운 관점으로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작가님이 글을 쓰시게 된 계기부터 많은 공감이 가네요 사람들이 플라스틱을 삼키게 되는 심각한 상황을 보니까 현실에서 아무리 덜 쓰려고 해도 온통 플라스틱 투성이인 삶을 돌아보게 되면서 나도 신인류가 될까 무섭다는 생각에 재미있었습니다

    fuq***
    2024.02.21
  • 새로운 팬데믹의 끔찍한 시작 플라스틱 체내 분해가 가능한 신인류의 등장 지구를 구할 축복인가, 죽음으로 향하는 저주인가? 뒷얘기가 궁금해서 계속 읽게됩니다

    dlq***
    2024.02.21
  • 읽으면서 뉴스와 다큐에서 보던 쓰레기 산과 바닷가에서 발견되는 쓰레기들, 며칠 전 설날 과대포장으로 쌓여있는 플라스틱과 스티로폼 더미들이 머릿속에 떠올랐습니다. 너무 재미있게 봤는데 마냥 재미로만 볼 건 아니라고 느꼈어요. 진짜 이런 시대가 안 오게 그리고 지구를 위해서 나 자신을 위해서 일상생활 속에서 제로 웨이스트 실천에 더 힘 써야겠다는 다짐을 합니다.

    zlx***
    2024.02.21
  • 등장인물이 개성있네요.

    inu***
    2024.02.21
  • 굉장히 흥미로운 이야기였어요 잘 봤습니다

    apd***
    2024.02.19
  • 숨막히게 몰아치는 영화같은 책! 단편일때도 재밌었는데 장편 버전 역시 최고에요!!

    kim***
    2024.02.15
  • 우연히 이벤트 글 속에서 발견하고 단숨에 읽어내렸다. 그만큼 소재가 독특하고 제법 있을법한 일이란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다. 책을 읽는내내 내 머리는 곳곳에 놓여있는 플라스틱에 고민하고 또 좌절했다. 다른 어떤 매체보다 충격적이고 폭력적인 방법으로 플라스틱과 환경에 대해 생각하게 만드는 책을 읽다가, 도착한 배달음식을 뜯어먹는 스스로가 괴로웠다. 책은 매우 영리한 방법으로 우리가 사는 환경을 꼬집는다. 무척 아팠고 여운이 깊었다. 한강의 채식주의자와 비슷한 결로 생각에 잠기게 했다. 이 시대에 한번쯤 읽어야 하는 소설이 아닐까?

    joy***
    2024.02.04
  • 소재가 흥미로워서 읽기 시작했는데 몰입감이 최고네요!!

    wgo***
    2024.02.01
  • 재난 소설의 새로운 페이지터너

    tru***
    2024.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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