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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오늘부터 가해자가 되기로 했어 상세페이지

나는 오늘부터 가해자가 되기로 했어

  • 관심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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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정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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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00원
출간 정보
  • 2025.02.14 전자책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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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정보
  • EPUB
  • 약 2.9만 자
  • 6.5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42059803
ECN
-
나는 오늘부터 가해자가 되기로 했어

작품 소개

'당신 남편을 죽여 드리겠습니다.'
바람난 남편을 살해해 주겠다는 익명의 연락.
간신히 참아 온 살의를 되살리는 공모가 시작된다!


남편이 직장 동료와 불륜 관계를 맺고 있단 사실을 반년 전에 알아챘지만 이렇다 할 해결책을 찾지 못하고 있던 주인공 '진유정'은 어느 날 텔레그램 메시지 한 통을 받는다. 남편을… 죽여 주겠다고? 온몸이 굳어 아무것도 못 하는 사이 익명의 누군가는 남편과 불륜 상대의 신상 정보, 총 3년에 걸친 그들의 불륜 행각을 줄줄이 읊기 시작한다. 떨리는 손가락을 가까스로 움직여 다시는 연락하지 말아 달라는 답장과 함께 앱을 삭제하고 만다.

하지만 유정은 참을 수 없는 분노에 불륜 상대의 사무실에 찾아가 소란을 피운다. 상대방으로부터 고소를 당하고, 변호사 상담에서 상간 소송의 승소 확률이 낮다는 답변을 듣자 유정은 다시 텔레그램을 설치한다. 그리고 기다렸다는 듯이 메시지가 도착한다. ‘결심은 섰습니까?’

남몰래 품었던 상상을 현실로 만들어 주겠다는 이의 저의는 무엇일까? 배신감과 복수심으로 이루어진 이 공모는 과연 성공할 수 있을까? 단 한 순간도 긴장을 늦출 수 없게 만드는 박지안 작가의 심리 스릴러.

작가 프로필

박지안
학력
문예창작
수상
제1회 테이스티문학상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고등학교에서는 만화를, 대학교에서는 문예창작을 전공하며 서브컬처에 푹 빠진 20대를 보냈다. 최근 몇 년간 부상한 1인 미디어와 겜방, 먹방에 흥미를 느껴 이를 소재로 한 「코로니스를 구해줘」를 쓰게 되었다. 과학기술이 평범한 사람들의 삶에 미치는 영향에 큰 관심을 가지고 있다. 감성 SF 단편소설로 황금가지 제1회 테이스티문학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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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괴이, 도시_에덴 아파트 (이시우, 홍지운)

리뷰

3.9

구매자 별점
43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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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pap***
    2025.03.07
  • 생명보험이 누군가의 목숨을 판돈으로 걸고 하는 도박이라는 생각을 가끔 해봤는데, 흥미로운 주제라서 재밌게 읽었어요. 보험금을 더 받기 위해 어떤걸 하는 내용에서 실비보험이 도입되면서 급여항목을 억지로 추가해 과잉진료하면서 진료비 부담을 줄이는 이야기가 생각났어요.

    pur***
    2025.03.04
  • 소재를 나름 흥미롭게 풀어낸 것 같아요

    cym***
    2025.03.01
  • 내용진행과정이 깔끔하지 못하고 문장력이 떨어져 앞뒤 내용 연결에 있어 불안한감이 많음. 아마추어 웹소설가보다 못한 문장력에 내용이였음.

    gus***
    2025.03.01
  • 나는 오늘부터 가해자가 되기로 했다는 자극적인 분위기가 느껴지는 제목의 작품이고 작품 설명에도 살해와 관련된 소개가 있어서 약간 긴장하면서 읽게 되는 글이었습니다. 심리 스릴러 장르라서 처음부터 끝까지 긴장을 늦출 수 없었고 스토리 진행도 흥미진진해요.

    cul***
    2025.02.28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mic***
    2025.02.28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won***
    2025.02.28
  • 개인적으로 이 글에서 언급된 보험살인을 매우 부정적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살인은 똑같이 다 나쁜 것이지만, 보험살인의 경우에는 보험에 가입한 다른 선량한 사람들에게도 피해를 주는 행위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하지만 죽은 아기마저도 보험금을 타내는 수단에 불과했고, 죽이지 않으면 무일푼, 심지어 사실적시 명예훼손으로 돈을 더 주면서 불륜한 남편과 상간녀에게 쫓겨나는 심정이라면 미쳐버릴 것 같긴 합니다. (그렇다고 살인을 정당화하려는 건 절대 아닙니다.) 어디서부터 잘못되었을까요. 개인적으로는 주인공이 무언가 상황이 잘못되었다는 것을 알면서도 회피하려고 했던 과거의 선택들 때문이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주인공은 남편의 바람기를 알면서도 불행한 현실에서 회피하고자 눈감았었고, 시댁의 부당한 대우를 알고 있음에도 자신의 권리를 찾기보다 현실에 안주했고, 남편의 불륜을 알고 적극적이고 주도적으로 준비하기보다는 좀 더 수동적인 스탠스를 취했었습니다. 그래서 후반부, 태민의 조력을 받는 수동적인 관계에서 벗어나 어떤 행동을 취할 때 드디어 주인공의 행보가 기대되기 시작했습니다. (물론, 거듭 말하지만 살인을 정당화하려는 것은 아니고, 보험살인은 더더욱 아닙니다!) 작가님은 어떤 것을 의도하셨는지 모르겠지만, 일단 저는 글을 읽으면서 어떤 것에서 회피하고 외면하지 말자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특히, 자신의 당연한 권리를 침해하는 행위에 대해서는요.

    ren***
    2025.02.28
  • 불륜은 흔한 소재이지만 작가님이 인물에 특별한 재미를 조금씩 넣어서 중간부터 누구 하나 믿지 못하고 끝까지 의심하며 읽었어요. 책 제목에서부터 결말이 강하게 느껴지기는 하나 제가 예상한 결말은 아니었네요. 약간 불친절하게 끝난 거 같기도 하지만 이런 책의 줄거기라면 불편한 결말도 나쁘지 않다고 느꼈어요.

    lyr***
    2025.02.28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man***
    2025.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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