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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 너 상세페이지
대여
권당 90일
1,500원
소장
전자책 정가
3,000원
판매가
10%↓
2,700원
출간 정보
  • 2021.10.14 전자책 출간
듣기 기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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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정보
  • EPUB
  • 약 2.1만 자
  • 10.1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66647130
ECN
-
반려, 너

작품 소개

반려견을 키우는 사람은 무조건 무해하다?
섣불리 단정하지 마라. 함부로 믿지 마라.
그리고 명심하라, 범인(凡人)과 사이코는 한 끗 차이라는 것을!
목을 죄여 오는 사이코 심리 스릴러의 절정!


집 근처 생태공원에 나갔다가 리드 줄 풀린 귀여운 강아지에게 발목이 물린 정인. 강아지 주인인 치훈은 너무나 미안해하며 정인의 상태를 자기 일처럼 걱정한다. 병원비 문제로 전화번호를 교환한 둘은 다음에 또 보자고 약속한다. 싱글 직장인인 정인은 훈남 치훈에게 왠지 모를 호감을 느끼고, 두 번째 만남 만에 자신의 독서모임에 그를 초대한다. 정인은 몰랐다, 앞으로 자신에게 어떤 일이 벌어질지를.

<반려, 너>는 확증 편향과 왜곡된 심리 묘사가 두드러지는 사이코 심리 스릴러 걸작이다. 우연한 선택이 파국으로 치닫는 이야기를 맞닥뜨리며 독자는 장르적 재미와 영감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우리 주변과 멀리 떨어진 허황된 스토리가 아니라, 반려견을 매개로 참상이 비롯된다는 점에서 소설은 구체성과 몰입감을 획득한다. 한여름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릴 만한 섬뜩한 이야기가 지금 찾아온다. 당신에게 묻고 싶다. 왜 이 소설을 선택하지 않는가?

작가

정해연
국적
대한민국
출생
1981년
수상
2012년 대한민국 스토리공모대전 우수상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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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괴의 날 (전재훈, 나우원)
  • 유괴의 날 (정해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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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용의자들 (정해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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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괴의 날 웹툰 (정해연)
  • 선택의 날 (정해연)
  • 못 먹는 남자 (정해연)

리뷰

4.0

구매자 별점
122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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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디서 읽은 내용인데 싶었더니 <우리 집에 왜 왔어?>에 수록되어 있단 단편이었다. 처음 읽을 때도 정말 오싹했는데, 내용을 다 알면서 읽어도 이렇게 으스스할 수가. 작품 많이 내는 정해연 작가의 2022년 단편소설. 확증 편향과 왜곡된 심리 묘사가 두드러지는 사이코 심리 스릴러다. 잡종개 ‘호두‘를 이용해서 자신의 반려녀가 될 여자를 선택하고, 집요하게 따라다니면서 괴롭히는 남자가 주인공이다. 타겟이 되었던 여성을 보호해야 할 경찰은 오히려 그녀가 조심성없이 신원도 모르는 남자와 함께 있었고, 허영심 때문에 범죄를 부추킨 원인이 된듯 취급한다. 결국 이런 시선으로부터 불편함을 느낀 여성은 외부로부터 어떤 도움도 받지 못한 상태에서 잔인하게 살해되고, 범인은 똑같은 방법으로 다시 새로운 희생자를 물색한다. 여성을 대상으로 한 범죄애서 여성은 그야말로 거의 무방비로 노출되고, 적극적인 보호를 기대하기 힘든 상황일 때가 많다. 심지어 피해자의 입장일 때도 오히려 피해의 원인을 제공하지 않았을까 하는 의심의 눈초리를 견뎌야 하는 기믹한 상황에 놓일 때도 많은 듯. 부디 안전하게 생존하며 존중받을 권리 정도는 성별과 무관하게 모두가 누릴 수 있는 사화였으면 좋겠다. ________ 점점 눈앞이 흐려져. 나중에는 그가 내 입에서 손을 뗐는데도 소리를 지를 수 없었지. 불덩이는 계속 내 배를 가르고 들어와. 한치훈이 연신 뭔가를 중얼거리는 게 들려. 무슨 소리인지는 잘 모르겠어. 내가 들은 거라고는 고작 단어 하나뿐이야. “감히…….” 깜박거리는 시야에 아까 만났던 형사의 모습이 떠올라. 흥미롭게 흘깃거리는 주민들의 시선과 그리고 너의 얼굴까지. 그 눈빛은 하나같이 말하고 있었어. 그러게 왜 그런 놈을 만났어? 왜 알지도 못하는 사람에게 함부로 여지를 줬어? 근데 이번엔 내가 물을게. 내가 죽는 게 내 잘못이야? 반려, 너 | 정해연, 우주라이크소설 저 #반려너 #정해연 #우주라이크소설 #리디북스 #독서 #책읽기 #북스타그램

    geo***
    2025.07.23
  • 와! 역시 예상을 후려치는 작가님. 아. . . 호두. . .그러지마. . . 울 애깅이도 호둔데. . .. 🥲

    man***
    2025.07.21
  • 와 개무서워요ㅜㅜ 다 계획된거였다니......

    coo***
    2025.05.11
  • 한때 강아지를 데리고 다니면 시선을 끌기 좋다는 카더라가 있었음

    man***
    2025.05.06
  • 섬뜩하네요. 현실작이라 무섭고 슬프네요.

    gin***
    2024.09.30
  • 건조하면서 섬뜩한 문체. 흡입력이 강하다. 단편이라 더욱 매력있었던 소설!

    jae***
    2023.10.05
  • 순식간에 잘 읽었습니다

    soj***
    2022.09.18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cey***
    2022.09.15
  • ㅜㅜ핫쉬..너무무서워요

    rab***
    2022.04.26
  •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eah***
    2022.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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