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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8.21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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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키워드 : 오메가버스, 약피폐, 미남공, 미인공, 무심공, 집착공, 개아가공, 후회공, 미인수, 병약수, 베타>오메가수, 소심수, 순진수, 단정수, 짝사랑수, 상처수, 굴림수, 오해/착각
*공 : 차연호 – CY홀딩스 대표이사. 현실감 없이 아름다운 미남. 더러운 것, 더러운 행위를 병적으로 싫어하며 사람도, 제품도 좋은 것보다 적당히 괜찮은 것을 즐기는 편. 부족한 건 품질이든 사람이든 혐오한다. 그러나 부족한 것투성이인 민세현에게 비이상적 관심을 가지고 있다. 그 지나친 관심이 민세현을 벼랑 끝으로 내모는 줄도 모르고.
#개아가공 #무심공 #공주공 #나름다정공 #무자각집착공 #민세현은_안더러움
*수 : 민세현 – 누구든 한 번쯤 뒤돌아보게 만드는 처연한 미인. 태어나자마자 희망 보육원에 버려졌으며 답답할 만큼 착하고, 순진하다. 언제나 나만 참으면 되는 인생을 살았으며 말하는 것보다 입을 다무는 게 더 편하다. 정에 한없이 약한 성격으로 가족이라는 이름 아래 놓인 이들을 놓치지 않기 위해 필사적으로 매달리는 편. 설령 그게 가짜라고 하더라도.
#미인수 #소심수 #말더듬는수 #착한수 #답답수 #차연호가_하는짓이_더러워서_막막함
*이럴 때 보세요 : 아침저녁으로 선선해진 요즘, 마침 피폐한 소설을 보며 먹먹한 감정을 느끼고 싶을 때. 공이 보통 공주가 아니라는 걸 깨달으며 탄식하고 싶을 때. 분명 공이 잘못하긴 했는데 얘(공)는 쟤(수) 아니면 안 되겠다 싶은 소설이 읽고 싶을 때.
*공감 글귀 :
“이미 선 넘어 봤잖아. 두 번째는 더 쉬울 거예요.”
작품 소개
처음부터 민세현의 쓰임은 정해져 있었다. 폭풍 같던 러트를 기점으로 차연호에게 민세현의 쓰임이 달라진 건 계획에 없던 일이다.
“조금만 참으면… 끝날 거래요. 처음부터 거절, 해야 했는데 제가… 괘, 괜히 두 분 사이에 끼어들어서….”
“끝난다니?”
“형은… 헤어진다고 하, 하던데요. 그, 그럼 당연히 저도…. 그러니까 어떻게… 하실지 저, 정해지면 알려주세요. 시키시는 대로 할게요.”
민세현에게는 안된 일이지만 차연호는 그를 제 눈앞에서 치울 생각이 없었다.
“알겠어요. 정해지면 알려줄 테니까 내가 시키는 대로 해요.”
그를 붙들 방법이 더럽고 진부하다 해도, 차연호는 민세현을 곁에 두기로 결심했다.
작가
- 더티 클리셰(Dirty Cliché) (봄날의복길이)
- 권태의 정원 (봄날의복길이)
- 동정 연애 (봄날의복길이)
- 이혼 계약 (봄날의복길이)
- 이혼 계약 (봄날의복길이)
- 동정 연애 (봄날의복길이)
- 열화 (봄날의복길이)
- 시골에서 요양(X), 연애(O) 중 외전 (봄날의복길이)
- 짝사랑을 끝냈더니 소꿉친구들이 나에게 집착한다 (봄날의복길이)
- 행 온(Hang On) (봄날의복길이)
- 시골에서 요양(X), 연애(O) 중 (봄날의복길이)
- 체리쉬(Cherish) (봄날의복길이)
- 매드니스 (봄날의복길이)
- 황제의 손에 죽지 않고 살아남는 법 (봄날의복길이)
- 저런 놈도 애인이 있는데... 외전 (봄날의복길이)
- 짝사랑을 끝냈더니 소꿉친구들이 나에게 집착한다 외전 (봄날의복길이)
- 저런 놈도 애인이 있는데… (봄날의복길이)
- 이혼 계약(15세 개정판) (봄날의복길이)
- 시골에서 요양(X), 연애(O) 중 (봄날의복길이)
- 저런 놈도 애인이 있는데... (봄날의복길이)
리뷰
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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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값.. 클리셰라 더 재밌어요
omj***2025.08.23이런 키워드 좋아요. 잘 읽었어요.
soc***2025.08.23작가님 전작들 좋아해서 이번에도 기대됩니다~^^
pym***2025.08.23차연호씨는 고생을 좀 해봐야함 ...... 세현이한테평생잘해라진짜
4wh***2025.08.23작가님 좀 쉬셔야할텐데,,,ㅋㅋㅋㅋ벌써 돌아오시다뇨 요번에도 김찌클리셰네용 맛있는지 열심히 퍼먹어보는중 !
1in***2025.08.23알오물 피폐 집착광송 클리셰 언제나 재미있어요
ttf***2025.08.23차연호 무자각 집착 맛도리네요 ㅋㅋㅋㅋ 오해가 있어서 본인도 말을 걸레 같이 하긴 하지만 오해가 풀리면 진빠 물고빨고 난리날거 같아요 ㅋㅋㅋ 민재연도 아주 난잡하게 복수해줬으면 좋겠고 도망수가 없는게 쪼금 아쉽긴 하지만 세현이 성격에는 못갈거 같긴 해요 ㅎㅎ 순딩이가 차연호를 한방 멕이고 받아줬으면 좋겠습니다 ㅎㅎ
090***2025.08.23전개가 자극적이라 도파민 넘치네여 ㅎ
del***2025.08.23아는 맛이라 더재미있습니다 마음 아픈만큼 몰입도 더 잘 되고 그래서 차연호씨 미래에 대한 기대감이 최고되네요 세현이를 얼마나 물고빨고집착하고사랑하며 데굴데굴 구를지 너무나 기다려집니다 읽을수록 더 재미있어요
nar***2025.08.23민세현에겐 저런 개아가공이 필요하네요
fra***2025.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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