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09.05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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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작품 키워드: 현대물, 조직/암흑가, 복수, 권선징악, 나이차커플, 몸정>맘정, 소유욕/독점욕/질투, 금단의관계, 운명적사랑, 애증, 능력남, 계략남, 능글남, 절륜남, 집착남, 나쁜남자, 까칠남, 냉정남, 존댓말남, 절륜녀, 상처녀, 동정녀, 무심녀, 외유내강, 잔잔물, 애잔물, 이야기중심
*남자주인공: 기주헌 – 거칠고 험하게 살다 보니 모든 것에 무뎌진 남자. 이용 대상인 희주를 홀린 듯 품에 안고 만다. 저를 모조리 태워버릴 불구덩인 줄도 모르고.
*여자주인공: 설희주 – 있는 듯 없는 듯 살다 보니 모든 것에 초연해진 여자. 가면을 쓴 채 접근한 주헌에게 속절없이 이끌린다. 타올라 잿더미가 되는 것도 모르고.
*이럴 때 보세요: 서로가 서로에게 애증이자 구원인 운명적 사랑 이야기가 끌릴 때
*공감 글귀:
“모르는 게 낫겠다며. 내가 뭐 하는 사람인지.”
작품 소개
한적한 시골 마을에서 홀로 근근이 살아가는 그녀의 앞에 누군가 나타난다.
특별한 의뢰를 받고 기어코 그녀를 찾아낸 남자, 기주헌.
모든 것이 예사롭지 않은 그를 보며 희주는 알 수 없는 불안에 떤다.
“제가 여기 있는 건 어떻게 아셨어요?”
“내가 이런 걸 좀 잘해요. 실은 다른 것도 잘하고.”
농담인 듯 웃는 남자의 눈빛은 먹잇감을 보듯 싸늘히 식어 있었다.
그럼에도 겉으로는 친절하게 대해주며 희주의 주위를 맴도는 주헌.
도대체 무슨 꿍꿍이일까. 볼일이 끝나고도 떠나지 않는 그가 슬슬 불편해지던 찰나.
“설희주 씨.”
희주는 몰랐다. 자꾸만 눈에 밟히는 그를 끝내 마음에마저 들이게 될 줄은.
아무리 밀어내도 소용없던 남자가 의뭉스럽게 웃으며 희주에게 손을 내밀었다.
“지금부터 새 판을 짤 겁니다. 협조할 용의, 있어요?”
일러스트: 박캐롤
작가
- 파열음 (리밀)
- 불구덩이 (리밀)
- 테더링 (리밀)
- 달맞은 사이 (리밀)
- 까라지는 밤 (리밀)
- 그을음 (리밀)
- 까라지는 밤 (리밀)
- 필터링 (리밀)
- 달짝지근 (리밀)
- 불구덩이 (리밀)
- 블러링 (리밀)
- 스며들듯이 (리밀)
- 더없이 달콤한 (리밀)
- 불투명한, 투명 (리밀)
- 미러링 (리밀)
- 미류운 (리밀)
- 작열감 (리밀)
- 녹아들듯이 (리밀)
- 갑, 미로운 (리밀)
- 끈적하게도 (리밀)
리뷰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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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결 축하드립니다 ~~^^
gus***2024.09.21남주가 그래도 여주 걱정에 빈 속에 차 오래타면 멀미한다며 간식을 사줬지만 차라리 멀미를 하겠다며 버려버리는 여주의 강단이 대단하네요. 남주도 참 쎈 캐릭터지만 여주도 만만찮은 성격이라 읽으면서 더 흥미진진하고요. 근데 남주도 친부도 자신을 죽이려 했던 사람들인데 둘을 이용해 엄마의 죽음도 복수하고 자신의 복수도 하려는 여주가 짠해서 읽다가 안쓰럽고 가엾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성공할 수 있을지 궁금해져서 연재 따라가요
ghk***2024.09.07좋아하는 취향이라 재밌게 잘 봤습니다!
als***2024.09.07등장부터 심상치 않은 분위기를 멋지는 남주가 멋있어요 교통사고난 상황에서도 여주 예쁜 게 눈에 들어왔나 싶어서 웃긴데 그것만도 아닌 것 같고 정말 수상하고 위험하고 석연치 않은 찜찜함 맥스이지만 잘생긴 교통사고 피해자...은혜 갚겠다고 다짜고짜 찾아오는 것도 이상한데 곧 보따리 더 내놓으라고 할 것 같고 정말 이상해요 하지만 흥미로워서 재미있어요 여주의 과거와 어떻게 얽혀 있는 인연인지도 궁금하고 얼른 보고 싶은 내용들이 많네요!
mil***2024.09.07크으 인물 관계성 너무 좋아요 ...
moo***2024.09.07기주헌 멋있어서 기절할 것 같다
wjd***2024.09.07키워드가 취향이라 읽었는데 스토리도 좋아요-!
yan***2024.09.07스토리 긴장감 넘치고 재미있습니다
tte***2024.09.07주인공들의 케미가 좋고 재밌어요
lid***2024.09.07조폭남주 클리셰지만 아는맛이라 무난하게 읽었어요
jin***2024.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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