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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속 지느러미 상세페이지

입속 지느러미

  • 관심 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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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00원
출간 정보
  • 2024.05.25 전자책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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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정보
  • EPUB
  • 약 5.8만 자
  • 9.2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72160586
UCI
-
입속 지느러미

작품 소개

매혹적인 스토리와 독보적인 분위기로
자신만의 세계를 쌓아가는 작가 조예은이
《입속 지느러미》로 리디에 찾아온다

‘아버지는 나에게 이 이야기를 해주며 말했다.
민영이 넌 제가 만든 새끼들 중 제일 아버지를 닮았다고.
그러니 늘 곡조를 조심하라고 말이야.’


밴드 활동을 그만두고 공무원 시험 준비생으로 살아가는 선형. 그의 앞에 죽은 외삼촌이 남긴 수족관, 그리고 혀가 잘린 인어가 나타난다. 대대로 내려오는 집요함의 핏줄로 선형은 외삼촌이 그랬던 것처럼 인어 ‘피니’에게 사로잡힌다. 혀가 없는 인어 피니는 노래를 완성하지 못하고 허밍만을 계속한다. 선형은 피니와 피니의 소리만이 일렁이는 지하 수족관에서 시간과 자기자신마저 잊은 채 매혹된다. 마치 피니가 만드는 소리가 영원한 안락함의 천국인 것처럼. 노랫소리를 향한 선형의 광기는 걷잡을 수 없이 불어난다.
한편 밴드 시절 만들었던 노래의 표절곡이 인기를 얻고 한때 사랑했던 목소리의 밴드 동료와의 갈등 속에서 선형은 기어코 넘어서는 안 되는 선을 넘는다. 그렇게 피니의 혀가 자라날수록 선형은 텅 비어가는데…

무산된 꿈과 사랑에 대한 이야기
조예은만이 쓸 수 있는 단 하나의 아스라한 작품

‘그 주위를 수놓은 살점들.
몽블랑처럼 다소곳이 쌓인 장기들,
녹아내린 초코와 같이 점도 높은 검붉은 웅덩이.’


잔혹하면서도 아련할 것, 서글프지만 사랑스러울 것. 《입속 지느러미》에는 조예은이 가장 잘하는 그것들이 잔뜩 있다. 단조(短調)의 선율이 단순한 비가(悲歌)로 끝나지 않게 하는 기묘한 매력의 조예은 월드. 그 세계를 대표할 새 소설이 지금 막 도착했다.

※ 본 도서는 2023년 10월 30일 연재 시작했던 동명의 소설을 종이책 출간용으로 재제작한 전자책입니다. 각 작품의 문장이 소폭 상이할 수 있는 점 참고 부탁 드립니다.

작가 프로필

조예은
수상
제2회 황금가지 타임리프 공모전 우수상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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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속 지느러미 (조예은)
  • 치즈 이야기 (조예은)
  • 칵테일, 러브, 좀비 (조예은)
  • 적산가옥의 유령 (조예은)
  • [연재] 입속 지느러미 (조예은)
  • 초승달 엔딩 클럽 (조예은)
  • 꿰맨 눈의 마을 (조예은)
  • 테디베어는 죽지 않아 (조예은)
  • 트로피컬 나이트 (조예은)
  • 스노볼 드라이브 (조예은)
  • 뉴서울파크 젤리장수 대학살 (조예은)
  • 푸른 머리칼의 살인마 (조예은, 우주라이크소설)
  • 토마토로 만들어 줘 (조예은, 권서영)
  • 개정판 | 시프트 (조예은)
  • 지옥 : 신의 실수 (류시은, 박서련)
  • 이웃집 소시오패스의 사정 (리단, 임선우)
  • 만조를 기다리며 (조예은)
  • 바리는 로봇이다 (강성은, 김미월)
  • 캐스팅 (조예은, 윤성희)
  • 도시, 청년, 호러 (이시우, 김동식)

북 트레일러


리뷰

4.4

구매자 별점
364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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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꿈을 잃은 청춘의 공허함을 파고든 축축하고 비릿한 소설. 음악을 포기한 주인공 선형이 혀 잘린 인어 피니에게 매혹되며 파국으로 치닫는 과정을 몽환적으로 그렸습니다. 부드러운 혀인 줄 알았으나 결국 입안을 찌르는 지느러미였던 사랑과 욕망의 양면성을 서늘하게 포착한 수작👍

    say***
    2026.01.31
  • 오 마침 읽고 싶었던 작품이었는데 셀렉트에서 발견..! 다른 작품인 적산가옥의 유령을 잘봤던 터라 기대를 안고 봤는데 역시나네요 겨울보다는 여름이 어울리는 작품이었습니다... 정말 있을것만 같고 그런~

    h93***
    2026.01.31
  • 뭐랄까 성인들을 위한 잔혹동화랄까 괴랄하고 비릿하고 축축한데 눈을 뗄 수가 없다 파니와 선형의 인연이 그래서 다음은 어떻게 되는데 뒷이야기 외전이 더 있었으면 좋겠다

    soh***
    2026.01.29
  • 책을 다 덮고 나서 창밖을 보니 문득 아쉬운 마음이 들었습니다. 지금처럼 건조한 계절이 아니라, 눅눅한 습기로 가득 찬 장마철에 이 책을 읽었다면 얼마나 더 깊이 빠져들었을까 싶어서요. 그만큼 조예은 작가님의 《입속 지느러미》는 페이지를 넘길 때마다 축축한 물기가 배어 나오는 듯한, 아주 독특한 분위기의 소설이었습니다. 어른을 위한 잔혹 동화 같기도 한 이 이야기에서 가장 강렬하게 다가왔던 건, 아름답지만 어딘가 섬뜩한 '물비린내 나는 매혹'이었습니다. 주인공 선형이 삼촌의 유산으로 떠맡게 된 인어 '피니'는 우리가 흔히 상상하는 동화 속 인어공주와는 거리가 멀더라고요. 혀가 잘려 말은 못 하지만 천상의 목소리로 노래하는 피니, 그리고 현실에 치여 음악이라는 꿈을 접어야 했던 선형. 이 둘의 관계는 사랑이라기보다는 결핍과 욕망이 뒤엉킨 끈적한 집착에 가까워 보였습니다. 자신의 이루지 못한 꿈을 피니에게 투영하며 점차 피니를 소유하려 드는 선형의 모습을 보면서, 마음 한구석이 서늘해지면서도 묘하게 공감이 갔습니다. 누구나 가슴 속에 차마 버리지 못한 꿈의 지느러미 하나쯤은 품고 살아가니까요. 그 욕망이 물비린내와 섞여 비릿하게 퍼져나가는 과정을 지켜보는 일이 괴로우면서도 끝내 눈을 뗄 수 없게 만들더군요. 비 오는 날 빗소리를 배경음악 삼아 읽기에 이보다 더 완벽한 책은 없을 것 같아요. 축축하고 어두운, 하지만 거부할 수 없는 이끌림을 주는 이야기를 찾고 계신다면 이 책이 주는 그 서늘한 위로가 마음에 드실 거예요. 다음 장마가 오면 저는 빗소리를 들으며 이 책을 다시 한번 꺼내 들지도 모르겠습니다.

    for***
    2026.01.27
  • 장마철에 읽으면 더더욱 좋을 책. 책 읽는 내내 축축하고 습한 기분이 들었다. 조예은 작가님 소설답게 술술 읽힌다

    hal***
    2026.01.20
  • 책을 읽으면서 작가님의 다른 책도 읽어보고 싶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잔혹해서 간혹 읽기가 조금은 어려운 부분들도 일었지만 주인공인 선형의 사랑들을 더 잘 표현해주는 것들이라 괜찮았습니다. 짧지만 그만큼 여운이 길어진 느낌. 마지막 장면에서 선형과 피니의 마음이 같기를 바라며...

    enf***
    2026.01.17
  • 조예은 작가님의 작품에는 바다, 물, 습함이 꼭 사랑과 함께 존재하는 것 같아요. 그리고 그런 질척임이 사랑이라는 감정과 맞닿는 부분이 있기에 자연스럽게 분위기가 조성돼서 저도 모르게 이야기 속으로 빠져들었습니다. 짧은 이야기일지라도 이게 그냥 그렇게 이야기가 흘러가버리는 느낌이 아니라 꾹꾹 눌러 자국을 짙게 남기는 느낌이라 좋았고, 이젠 여름 장마철마다 이 이야기가 생각날 것 같아요.

    sp1***
    2026.01.17
  • 읽는 동안 비릿한 냄새가 나는듯한 느낌을 주는 책이었습니다. 카페에 앉아서 커피한잔하는 동안 한번에 읽혀서 좋네요ㅎ

    umg***
    2026.01.14
  • 글에서 비린맛이 나요...

    doo***
    2026.01.03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luc***
    2025.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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