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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완벽한 장례식 상세페이지

나의 완벽한 장례식

  • 관심 94
셀렉트
리디셀렉트에서 바로 볼 수 있는 책입니다!
소장
전자책 정가
15,200원
판매가
15,200원
출간 정보
  • 2026.01.21 전자책, 종이책 동시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11.5만 자
  • 23.9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24038222
UCI
-
나의 완벽한 장례식

작품 정보

보통 때라면 손님 한 명 찾기 힘든 새벽 두 시의 병원 매점. 가장 고요해야 할 이 시간, 언제부턴가 수상한 손님들이 하나둘 찾아오기 시작한다. 모두 그림자가 없다는 희한한 공통점을 안고 가게 앞에 나타나 두서없이 자신의 주문을 늘어놓기 시작하지만, 정작 손님들이 필요로 하는 것은 매점 안에 없다. 집요하게 나타나 부탁하는 손님들을 거절하지 못하는 아르바이트생은 결국 이들의 주문 수리를 위해 팔을 걷어붙이기로 하는데…….

삶과 죽음의 경계에서 피어나는 따뜻한 희망의 이야기 『나의 완벽한 장례식』이 장편소설로 출간되었다. 이 작품은 종합병원과 장례식장이라는 일상적이면서도 서늘한 공간을 무대로, 남겨진 마음과 미처 끝내지 못한 이야기들을 섬세하게 포착해 낸다. 새벽의 병원 매점에서 시작되는 기묘한 만남들은 미스터리한 분위기 속에서도 인간적인 온기를 잃지 않으며, 독자를 자연스럽게 서사의 안쪽으로 끌어들인다. 몽글한 문장 사이로 스며드는 감정의 파동은 읽는 이로 하여금 마지막 장을 덮은 뒤에도 오래도록 그 온기를 감싸 쥐게 만든다.

스무 살의 주인공 나희는 병원 매점에서 야간 근무를 시작한 뒤, 인적 드문 밤마다 설명할 수 없는 존재들과 하나둘 마주하게 된다. 도움이 필요한 사람을 도통 지나치지 못하는 나희에게, 해 질 녘부터 찾아오는 손님들은 외면할 수 없는 존재다. 나희는 이들의 부탁을 거절하지 못해 타인의 삶과 죽음에 깊숙이 관여하게 되고, 동시에 조금씩 예상치 못한 진실에 다가선다. 이는 바로 손님들의 주문에 모두 전하지 못한 마음들이 얽혀 있다는 사실이다.

나희는 가게에 발을 들일 수 없는 사람들, 혹은 이미 떠났어야 할 이들이 남긴 기묘한 주문을 처리하는 동안, 자신이 놓치고 있었던 감정의 실체와도 마주하게 된다. 누군가의 마지막 바람을 대신 전하는 동안, 과연 나희는 자신의 지난날로부터 어떻게 다시 나아가게 될까? 『나의 완벽한 장례식』은 죽음을 다루되 슬픔에 가라앉지 않고, 지금을 살아가는 우리에게 관계와 사랑의 의미를 다시 묻는 소설이다.

작가 소개

연세대학교 졸업 후 공무원으로 근무했다. 수년간 일한 뒤 번아웃으로 퇴직, 이후 프리랜서 작가로 살고 있다. 하루에 커피 세 잔을 마시면서 작업실에 앉아 글을 쓰거나 책을 읽는다. 털짐승과 인형을 좋아한다.

리뷰

4.8

구매자 별점
409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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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ano***
    2026.05.14
  • 어휴 진짜 버스에서 눈물 콧물 짜느라 일났네

    tho***
    2026.05.13
  • 가볍게 술술 읽혀지는 소설이에요. 금방 읽어지고 재미있어요. 이 책을 읽으면서 가족에 대한 생각이나 자신의 마음을 확인할 수 있고 여운을 남기네요.

    lee***
    2026.05.13
  • 따뜻한 이야기였음. 힐링타임용으로 좋음

    hyo***
    2026.05.12
  • 사연없는 인생없지만 있을때 최선을 다하자.

    nii***
    2026.05.11
  • 저도 저 매점에 들려 커피한잔 마시고 싶었어요, 황구도, 작은 별사탕도, 눈물나더라구요.. 못다한 이야기가 있다는건 참 마음 쓰리네요

    gus***
    2026.05.11
  • 항상 죽음에 대해 많이 생각하고 두려워하는 사람 중 하나였는데 이 책을 읽었을 때는 두려운 마음 없이 술술 읽었던 책이었다 그런데 결말이 순식간에 끝난 느낌이라 시즌 2가 있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clr***
    2026.05.11
  • 가볍게 읽기 좋았어요 요즘 드라마 신이랑 봐서 그런지 비슷한 느낌의 힐링 소설이네요

    seo***
    2026.05.04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rig***
    2026.05.02
  • 제가 살고 있는 인생을 한번쯤 생각해 보게 해주는 책이네요..

    lhs***
    2026.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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