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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머의 아이들작품 소개

<너머의 아이들> 내 눈에만 보였다가 유령처럼 사라지는 아이들!
걱정과 응원을 동시에 담은 얼굴로 그들이 건네는 말
‘그 세계 너머에 이곳이 있음을 아무도 알지 못한다.’


태어나 아홉 번째 가을을 맞게 된 주인공 ‘다니’는 지구를 침략한 외계 생명체 ‘비시타마’와의 접촉으로 치료소에 수용된다. 격리 이외에 마땅한 조치를 취하지 않는 정부 관계자들을 불신하던 다니의 부모는 치료소 탈출을 감행한 후 태백산 자락의 친척 집으로 향하고, 그 과정 속에서 자꾸 헛것을 보던 다니는 급기야 이 모든 일들을 이미 겪었고 앞으로 벌어질 일까지 알고 있다는 기분이 드는데…….

비시타마로부터 지구를 지키기 위해 전쟁이 발발할지도 모른다는 어른들의 대화를 듣다 무심코 열린 다니의 입에서 “전쟁은 했고, 인간이 졌다.”라는 말이 흘러나온다. 그런 장난은 치는 게 아니라고 꾸중할 뿐 어떤 어른도 귀담아듣지 않던 다니의 말은 어디까지 사실일까? 지금 벌어지고 있는 모든 일에 대한 다니의 감각은 예지일까, 기억일까? 끝없는 전쟁과 폭력 속에서 ‘진짜 삶’을 지키는 가치에 대해 추궁하는 천선란 작가의 최신작.


저자 프로필

천선란

  • 국적 대한민국
  • 출생
  • 학력 안양예고 문예창작과
    단국대학교 문예창작과 석사
  • 데뷔 2019년 소설 무너진 다리
  • 수상 2019년 제4회 한국과학문학상 장편소설 부문 대상

2020.08.13.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1993년 인천에서 태어나 안양예고 문예창작과를 졸업했고, 단국대학교 문예창작과에서 석사 과정을 수료했다. 동식물이 주류가 되고 인간이 비주류가 되는 지구를 꿈꾼다. 작가적 상상력이 무엇인지에 대해 늘 고민했지만, 언제나 지구의 마지막을 생각했고 우주 어딘가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꿈꿨다. 어느 날 문득 그런 일들을 소설로 옮겨놔야겠다고 생각했다. 대부분의 시간 늘 상상하고, 늘 무언가를 쓰고 있다. 2019년 9월 첫 장편소설 《무너진 다리》를 출판했고, 2019년 제4회 한국과학문학상에서 《천 개의 파랑》으로 장편소설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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