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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연적 우연

  • 관심 26
총 2권
소장
단권
판매가
1,000 ~ 3,300원
전권
정가
4,300원
판매가
4,300원
업데이트
출간 정보
  • 2024.11.24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5.1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72380670
ECN
-
소장하기
  • 0 0원

  • 필연적 우연 (외전)
    필연적 우연 (외전)
    • 등록일 2025.02.18.
    • 글자수 약 1.2만 자
    • 1,000

  • 필연적 우연
    필연적 우연
    • 등록일 2024.11.24.
    • 글자수 약 11.7만 자
    • 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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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배경/분야 : 현대 로맨스

*작품 키워드 : #쌍방구원 #조폭물 #사연녀 #사연남 #첫사랑 #재회 #후회남 #몸정>맘정 #짝사랑녀 #나쁜남자 #무심남 #동정녀 #순정녀 #고수위

*남자 주인공 : 천재형(31세) - 안우 건설 이사(부대표) 10년 전 동네 꼬마 아이 선영을 학대하던 남자를 죽이고 교도소에 다녀온 뒤 거칠 거 없이 살아왔다. 어느 날 갑자기 눈앞에 나타난 이우연이 죽음도 두려워하지 않던 재형의 삶을 뒤흔들기 시작했다.

*여자 주인공 : 이우연(23세) - 한국 대학 통번역학과 3학년. 우연히 천재형을 마주한 우연은 제 눈을 의심했다. 그토록 찾았던 천재형을 만났으니 무슨 수를 써서라도 그의 곁에 머무르고 싶다. 하루하루가 고통이었던 그녀의 삶에 살아야 할 이유가 생겼다.

*이럴 때 보세요 : 가슴을 아릿하게 만드는 두 남녀의 쌍방 구원물이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 “천재형 씨가 지금까지 어떤 삶을 살아왔든, 앞으로 어떻게 살아가든 내가 생각하는 당신은 좋은 사람이에요. 그 사실은 변하지 않아요.”
필연적 우연

작품 소개

“네가 누군지 따위는 관심 없어. 나와 잘 거 아니면 돌아가. 다시는 내 앞에 나타나지 말고.”

어둡고 음습한 시선에 우연은 입을 다물었다. 이대로 이 집을 나가면 다시는 재형을 보지 못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가 어떤 수를 써 서든 제 접근을 막을지도 모른다는 생각. 지금도 충분히 그럴 수 있으면서 그러지 않는 이유는 오직 저와 섹스하기 위함이라는 것도 알아차렸다.

“후회할 텐데요, 천재형 씨.”
“내가?”

비릿하게 입꼬리를 올려 웃는 재형의 얼굴에 우연은 얼굴을 붉혔다. 차가운 미소의 시작과 끝에는 그녀를 향한 한 가지 감정만 떠올랐다. 욕정. 오롯이 하나만을 위한 만남이라는 걸 굳이 말하지 않아도 알아차릴 수 있을 정도로 강렬한 색욕.

“계속 거기서 머뭇대고 서 있을 건가? 밤은 짧아.”

* * *

“앞으로 그 아이, 만날 일 없습니다.”

한 번이라도 더 봤으니 되었다.
잘살고 있다는 걸 확인했으니, 이 정도면 충분하다.
재형은 제가 선택한 삶에 충분한 보답을 얻었다고 생각하며 고개를 살짝 끄덕였다.
어제 내린 눈으로 거리는 온통 짓밟힌 눈으로 더러웠다. 그래도 나뭇가지 위나 담장, 지붕에 쌓인 새하얀 눈이나 그나마 온전한 눈 위로 찍힌 고양이의 발자국 같은 게 미소를 짓게 했다.
마음을 내어준 이우연을 앞으로 영원히 볼 수 없대도 어딘가에서 이 소소한 아름다움을 즐기며 살아가는 그녀를 그려보는 것만으로도, 그것만으로도 재형은 만족할 수 있었다. 아니, 만족해야만 했다.
욱신거리는 심장의 통증은 삭일 수 있었다. 칼에 찔리고 베이는 고통도 참아온 삶인데 그깟 심장의 욱신거림 쯤이야, 무시할 수 있었다.
무시할 수 있다.

작가 프로필

유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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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플레임(Flame) (유나은)
  • 필연적 우연 (유나은)
  • 나쁜 속박 (유나은)

리뷰

4.1

구매자 별점
21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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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이 억지스러움. 첨부터 지선영이다 밝혔음될껄 그러지않고 '후회할껄요' 말장난하다 결국 관계맺고 이후 본인이 지선영이라는거 알고 지금 괴로울거라고 말하는 여주.. 본인 대신 감옥도 가게하고 그 괴로움도 주고~~~

    nic***
    2025.05.17
  • 생각보다 지루했어요.

    sun***
    2025.03.26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mon***
    2025.02.18
  • 우연과 재형 ㅜㅜㅜ 외전까지!!!재미있어요 ㅜㅜㅜ

    syt***
    2025.02.18
  • 외전 더 있으면 좋겠어요~따뜻한 이야기네요~~

    ey8***
    2024.11.25
  • 가슴따뜻하고 재밋어요 외전더주세요

    kgy***
    2024.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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