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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 과학 씨, 들어가도 될까요? 상세페이지

과학 과학일반

똑똑 과학 씨, 들어가도 될까요?

일상을 향해 활짝 열린 과학의 문
소장종이책 정가16,000
전자책 정가30%11,200
판매가11,200

똑똑 과학 씨, 들어가도 될까요?작품 소개

<똑똑 과학 씨, 들어가도 될까요?> “세상사는 다 과학이다!”

생활 속 소박한 의문에 대한 괴짜 과학자의 대답
일상 속 현상들에 숨어 있는 과학적 원리를 속속들이 파헤치다
- 일상에 숨겨진 과학을 이해하면 보다 더 정확한 결정을 내릴 수 있다
- 과학을 통해 우리의 삶은 더욱더 즐거워질 수 있다
- 과학적 사고방식은 잘못된 정보와 빈약한 논리, 성급한 결론으로 가득한 이 세상을 살아가는 우리에게 반드시 필요하다.

건물 구석이나 나뭇가지 사이에 거미줄을 쳐놓고 먹잇감을 기다리는 거미의 모습을 본 적이 있는가? 운 나쁘게 걸린 먹잇감을 실로 둘둘 말기 위해 서둘러 움직이는 거미의 모습을 보면 너무나 신기해서 가만히 바라보던 기억이 누구에게나 있을 것이다. 먹잇감이 거미줄에 걸려서 꼼짝하지 못하는 동안 거미는 거미줄에 걸리지 않고 그 위를 유유히 가로질러간다. 도대체 거미줄에 무슨 비밀이 있기에 거미는 거미줄에 걸리지 않는 것일까? 반대로, 거미가 거미줄에 걸릴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그리고 그 어느 때보다 지독했던 폭염을 자랑한 이번 여름, 외부활동을 하는 동안 수시로 햇빛을 피해 그늘 밑을 찾아보았을 것이다. 건물 벽이 만든 그늘에도 있어보고, 천막으로 만든 그늘 밑에도 있어보고, 커다란 나무가 만든 나무 그늘 밑에도 있어보았을 것이다. 그런데 당신은 알고 있었는가? 모든 그늘이 동일하게 시원한 것은 아니라는 사실 말이다. 우리의 생각과는 달리 가장 시원한 그늘은 놀랍게도 나무 그늘이다. 물론 쉽게 이해되지 않는 부분이다. 나무 그늘은 완전한 그늘이 아니라 햇빛이 곳곳에 들어와 있는 불완전한 그늘이기 때문이다. 도대체 어떤 이유로 나무 그늘이 가장 시원한 것일까?

이와 같이 일상생활을 하다 보면 사소한 궁금증이 들 때가 있다. 만약 알아두면 쓸데없어 보이는 이런 사소한 궁금증이 당신에게 가득하다면, 《똑똑 과학 씨, 들어가도 될까요?》를 입문서로 권한다. 이 책은 일상의 궁금증을 포함해 우리가 매일 사용하는 도구들의 화학적?물리적 원리에 관한 아리송한 질문에 명쾌한 해답을 제시해준다.


출판사 서평

영국 BBC 인기방송 [더 원 쇼(The One Show)]의 괴짜 과학자
마티 조프슨이 들려주는 60가지 생활 속 물리 · 화학 · 생물 이야기

우리를 둘러싼 세계를 과학적으로 탐구하는 이 재미있는 책에서 ‘더 원 쇼(The One Show)’의 과학 기술 전문 진행자이자 다재다능한 과학자인 마티 조프슨은 앞서 소개한 질문 외에도 ▶손가락을 자주 꺾으면 관절염에 걸린다는 말은 사실일까 사실이 아닐까? ▶칠리소스도 맵고 겨자소스도 매운데, 왜 서로 다른 방식으로 매운맛을 내는 것일까? ▶하늘로 높이 던진 부메랑은 어떻게 제자리로 되돌아올 수 있는 것일까? ▶왜 목욕할 때 손가락은 쭈글쭈글해지는 것일까? ▶왜 낮에는 바깥이 훤히 보이는 유리 창문이 밤이 되면 거울처럼 바뀌는 것일까? 등 호기심 가득한 다양한 질문을 던지며 과학의 오솔길로 안내한다. 쾌활한 과학자가 들려주는 60가지 과학 이야기를 읽다 보면 어느새 손안에 과학이 쏙 들어와 있음을 발견하게 된다. 또한 이 책은 마개를 딴 와인이 상하는 것을 막는 법, 찻주전자에서 차가 새지 않도록 하는 법, 냉장고에 빵을 보관하면 안 되는 이유 등 현대 사회의 중요한 문제들을 설명해주는 실용적인 안내서 역할도 한다. 보다 쉽게 내용을 이해할 수 있도록 재미있는 그림도 곁들여져 있다.

복잡하고 어려운 생활 속 과학의 세계를
누구나 이해할 수 있는 상식적인 언어로 설명하다

이 책은 먹거리, 각종 생활용품, 인체와 자연의 과학적 원리들을 총 여섯 개의 챕터로 나누어 이야기한다. 워낙 다양한 분야를 다루고 있기 때문에 책의 순서대로 읽지 않고 자신이 관심을 갖는 내용을 먼저 읽어도 좋다. 본문에서 소개하고 있는 현상이나 실험이 머릿속에서 잘 그려지지 않는다면, 마티 조프슨의 블로그(blog.martyjopson.co.uk)나 유튜브(youtube.com/user/martyjopson) 영상을 살펴보는 것도 좋다.
이 책의 모든 항목은 ‘그건 왜 그런 것일까?’ ‘그건 도대체 무엇일까?’와 같은 질문으로 시작한다. 질문을 던지고 해답을 찾는 과정은 사고의 폭을 넓혀준다. 물론 ‘그걸 알아서 뭐해?’라고 끊임없이 반문하며 살아갈 수도 있다. 하지만 질문을 던지는 쪽이 세계를 훨씬 더 넓고 깊게 바라볼 수 있으리라는 점에는 의심의 여지가 없다. 또한 어떤 현상이든 먼저 질문하고 의심을 갖고 합리적으로 검증하는 과학적 사고방식은 잘못된 정보와 빈약한 논리, 성급한 결론으로 넘쳐나는 세상을 살아가는 우리 모두에게 반드시 필요한 것이기도 하다. 이 책을 읽는 독자들은 생활 속 현상들에 숨어 있는 과학적 원리를 이해하면 수많은 지식으로 가득한 이 세상에서 보다 더 정확한 결정을 내릴 수 있다는 사실을 알 수 있을 것이다. 그뿐만 아니라 과학에 대한 잘못된 고정관념이 사라질 것이고, 비로소 과학이 무엇을 어떻게 하는 학문인지 편안하게 들여다볼 수 있게 될 것이다.

★ 이 책에서의 일상 속 과학 개요
- 우리 몸을 지키는 먹거리의 과학: 케이크, 와인의 비밀, 달걀흰자가 불투명한 이유 등을 들려준다.
- 가전제품과 주방용품의 과학: 식탁 위를 바꾸어놓은 발명품, 과학을 이용한 요리에 관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 집 안팎에 숨어 있는 과학: 유리가 거울로 바뀌는 현상, 비눗방울, 양털의 비밀 등에 대해 귀띔해준다.
- 인간이라는 독특한 존재의 과학: 손가락 꺾기의 비밀, 꿈을 기억할 확률 등을 밝힌다.
- 우리 주변을 둘러싼 과학: 얼음의 수수께끼, 창문에 서린 김 없애기 등에 대한 힌트를 제공해준다.
- 정원의 과학: 사과를 아삭거리게 하는 접착제, 나무 그늘이 시원한 이유, 빛의 유혹 등을 논한다.



저자 소개

저자 마티 조프슨 (Marty Jopson)
무대 위에서 불꽃이 타오르고 커다란 폭발음으로 끝을 맺곤 하는 라이브 공연을 진행하며 괴짜 과학자다운 면모를 보이고 있는 영국 런던 출신의 세포생물학 박사. “과학 관련 방송에 출연하지 않았다면 전국 각지에서 열리는 과학 축제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고 있을 것”이라고 이야기할 만큼 과학을 사랑할 뿐만 아니라 다정하고 흥미로운 시선, 남다른 관찰력으로 사람들의 상식과 통념을 깨는 생활밀착형 과학자다. 과학이 어려운 사람들에게 과학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고, 실생활에 활용할 수 있는 유용한 정보까지 제공해주는 그의 과학 쇼를 보다 보면, 과학을 만끽하며 미친 듯이 웃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된다. BBC의 주력 프로그램인 [더 원 쇼(The One Show)]에 고정 출연하는 과학자로 잘 알려진 마티 조프슨은 이십여 년이 넘도록 과학 관련 프로그램을 제작해왔을 뿐만 아니라 연구원, 소품 제작자, 감독 등으로 일하며 꾸준히 과학의 대중화를 위해 힘써왔다. 지은 책으로 《음식의 과학》(The Science of Food)이 있으며, 《똑똑 과학 씨, 들어가도 될까요?》(The Science of Everyday Life)는 아마존 과학 분야 베스트셀러로 주목받았다. 거의 완벽에 가까운 과학 커뮤니케이터로서 사람들에게 다가가는 것을 목표로 과학에 푹 빠져 살고 있다.

목차

한국의 독자들에게
들어가는 말

첫 번째 문: 우리 몸을 지키는 먹거리의 과학
● 가장 달콤한 물질
● 케이크의 비밀
● 새우 크래커를 만들 때
● 달걀흰자가 불투명해지는 이유
● 훈제 요리는 요리일까
● 차가운 빵은 맛이 없다
● 매운 양념들
● 비스킷인가, 케이크인가
● 병, 와인, 그리고 산소
● 양파 속의 최루 물질

두 번째 문: 가전제품과 주방용품의 과학
● 식탁 위를 바꾸어놓은 발명품
● 칼로리의 대혼란
● 차를 흘리지 않고 따르는 법
● 주방 저울과 킬로그램
● 과학을 이용한 요리
● 전자레인지에 관한 잘못된 믿음
● 완벽한 토스터는 없다
● 커피 얼룩의 수수께끼
● 컵 안의 얼음은 특별하다
● 양초 내부의 엔진

세 번째 문: 집 안팎에 숨어 있는 놀라운 과학
● 천천히 밝아지는 빛
● 계단을 내려가는 슬링키
● 어둠 속을 보는 눈
● 유리가 거울로 바뀔 때
● 배수구로 빠지는 물의 방향
● 아인슈타인과 휴대폰
● 연기 감지기의 종류
● 작아지는 트랜지스터와 무어의 법칙
● 시계 속에서 진동하는 수정
● 배터리가 다 되었을 때
● 비눗방울 터뜨리기
● 병으로 만든 옷
● 양털의 비밀
● 신선한 공기는 정말 몸에 좋다

네 번째 문: 인간이라는 독특한 존재의 과학
● 맛에 관한 근거 없는 믿음
● 손가락 꺾기와 50년간의 실험
● 오감을 넘어선 지각
● 머리카락 위의 화학적 저글링
● 불소로 치아를 단단하게
● 목욕할 때 손이 쭈글쭈글해지는 이유
● 당신의 발가락은 얼마나 차가운가요
● 꿈을 기억할 확률
● 지독한 땀 냄새
● 새로운 팔다리를 얻는 법

다섯 번째 문: 우리 주변을 둘러싼 과학
● 백금으로 덮인 도로
● 미끄러운 얼음의 수수께끼
● 전기의 변환
● 자동차 좌석이 일으키는 전기
● 온실을 따뜻하게
● 창문에 서린 김 없애기
● 부메랑이 돌아오게 하는 법

여섯 번째 문: 정원의 과학
● 사과를 아삭거리게 하는 접착제
● 퇴비 만들기
● 빛의 유혹
● 나무 그늘은 왜 시원할까
● 거미가 거미줄에 걸릴 수도 있을까
● 불가능한 잔디
● 가을의 색
● 먼 곳에서 들려오는 천둥소리
● 나만의 무지개

감사의 말
옮긴이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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