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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죽음을 곁에 두고 씁니다 상세페이지

다만 죽음을 곁에 두고 씁니다

  • 관심 0
소장
종이책 정가
13,800원
전자책 정가
29%↓
9,700원
판매가
9,700원
출간 정보
  • 2021.11.03 전자책 출간
  • 2021.08.10 종이책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7.9만 자
  • 11.1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88954447843
ECN
-
다만 죽음을 곁에 두고 씁니다

작품 정보

서른다섯, 젊은 소설가가 남긴 죽음과 삶의 이야기
끝에 이르러서야 닿을 수 있었던 내면의 기록들

모든 영화에 러닝타임이 있듯 우리 삶에도 언젠가 마지막 순간이 찾아온다. 그러나 지금으로부터 먼 어느 날이 아닌 바로 오늘, 나의 마지막 날을 알게 된다면 당신은 어떤 반응을 보일까? 아마 대부분은 그 사실로부터 일단 멀리 도망가고 싶어 하지 않을까? 그러나 여기, 달아나기는커녕 죽음 바로 곁에서 끝없이 질문을 던지는 이가 있다.

서른다섯의 소설가인 그는, 어느 날 자신의 이른 죽음을 마주하게 된다. 악성 뇌종양이었다. 갑작스럽게 시한부 인생을 살게 된 그는 자신의 삶을 억지로 변화시키지 않고 자신이 이제껏 살아왔던 대로 살기로 한다. 그중에서도 특히 글쓰기는 그가 언제나 해왔던 일이었다.

『다만 죽음을 곁에 두고 씁니다』는 삼십대 중반 젊은 소설가가 남긴 생의 마지막 기록으로, 삶과 죽음에 대한 단편적인 사색을 기록한 일기 형식의 에세이다. 그는 뇌종양 진단 이후 죽음이 항상 곁에 있다는 인식을 바탕에 두고, 살면서 한 번쯤 짚고 넘어가야 할 다양한 이야기를 자기 안에서 하나씩 꺼내놓는다. 그리고 폭넓은 철학적 인식과 수많은 질문을 통해 인간의 의미, 연대, 자연, 혼돈과 현실의 갈등이라는 삶의 실제적인 주제들을 탐구한다. 궁극적으로, 죽음에 다가갈수록 더욱 선명해지는 생의 감각을 통해 인생의 진리와 경이로움, 진정한 삶의 의미를 찾는 과정을 그리고 있다.

작가

로버트 팬타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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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만 죽음을 곁에 두고 씁니다 (로버트 팬타노)

리뷰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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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책 제목만 봤을때는 이 책을 읽고 나면 내 삶에 애착이 더 많아질까 궁금했다. 그래서 읽기 시작했는데, 공감되는 글귀가 많아 형광펜 칠은 여러군데 했지만 삶에 대한 애착이나 애정이 더 깊어지는데는 안타깝게도 영향을 주지 못한 것 같다. 누구나 살다보면 각자의 철학이 생기기 마련인데( “개똥”철학이라고 할 지라도) 나이를 먹다보니 내 철학 말고도 다른 사람들의 철학에도 궁금증이 생기기 시작했다. 이 책은 그런 나에게 다른 사람의, 그것도 죽음을 목전에 둔 젊은 사람의 인생에 대한 철학을 옅볼 수 있게 해주긴 했다. 일부는 공감하고 일부는 공감하지 못했지만, 읽는 동안 삶에 대한 진지한 고찰에 한 스푼을 더하는 시간이었다.

    wow***
    2023.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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