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리디 접속이 원활하지 않습니다.
강제 새로 고침(Ctrl + F5)이나 브라우저 캐시 삭제를 진행해주세요.
계속해서 문제가 발생한다면 리디 접속 테스트를 통해 원인을 파악하고 대응 방법을 안내드리겠습니다.
테스트 페이지로 이동하기

마리 오 정원 상세페이지

마리 오 정원

  • 관심 0
소장
종이책 정가
11,000원
전자책 정가
40%↓
6,600원
판매가
6,600원
출간 정보
  • 2011.06.23 전자책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10.3만 자
  • 8.2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88957075692
ECN
-
마리 오 정원

작품 정보

<추천평>

지금 바로 손을 들어 눈앞의 허공을 가볍게 두드리시길. 그러면 듣게 될 거예요. 톡톡톡. 오래전부터 그토록 열망해오던 세상의 문이 응답하는 소리를. 그러면 여러분은 알게 되지요. 마침내 새로운 낭만의 ‘마리 오 정원’에 초대되었음을.
곧 나타날 시네마스코프에 대한 설렘을 안고 잠시 눈 감고 숨이라도 고르시길. 그러면 감은 눈으로도 보게 될 거예요. 세상에 없는 꽃들로 한껏 다정한, 꿈꾼 적도 없이 열린 꿈길들을. 어느새 아기자기한 마법의 뜨락을 맘껏 걷고 달리고 날아오르는 여러분 자신을.
눈부시게, 때로는 아늑하게 발하는 저 한없이 자유로운 언어의 영상들은 결코 낯섦도 환상도 아니랍니다. 그동안 우리가 얼마나 지독하게, 줄지어 선 딱딱한 의자, 그 어둠 속 질서 안에서, 삶이라는 핑계로 자기를 기만하며, 결국 질식해가고 있었던가를 깜짝 일깨우는 빛줄기인걸요. 페이지 사이사이마다 끼워진 그 빛줄기를 숨 쉬며, 매번, 다시 깨어나시길.
- 구효서(소설가)

채현선의 소설은 몽환적이다. 그녀는 인간 존재의 근원적 고통과 외로움을 점묘하듯 생생하게 돌출시키는 데 탁월한 기량을 보인다. 그녀의 소설 공간은 기억 속 풍경으로나 존재하는 낡은 이발소나 다락방 또는 이국종 식물이 무성한 정원이다. 그 속에서 우리는 존재의 시원과 조우하면서 고단한 현재의 삶을 헤쳐 나갈 주문을 배운다. 그녀의 이야기는 맑은 종소리처럼 조곤조곤 우리의 지친 영혼을 위무한다.
- 장영우(문학평론가)




아픔을 위로하는 동화 같은 이야기들!

주목받는 여성작가 채현선이 펴낸 첫 소설집 『마리 오 정원』. 2009년 '조선일보' 신춘문예 당선작인 <아칸소스테가>를 포함하여 모두 8편의 작품이 담겨 있다. 표제작 <마리 오 정원>은 실연의 상처로 아파하던 한 여자가 주술사의 힘을 빌려 복수를 하려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식물의 힘을 빌려 복수의 주술 의식을 완성하는 과정이 신비롭고 몽환적으로 펼쳐진다. 이렇듯 작가는 현실 속에서 경험할 수 있는 고통이나 아픔을 작가만의 독특한 시선으로 환상적이고 신비주의적인 방법을 통해 풀어낸다. 아름다운 서사와 낭만적인 문장이 이야기들을 더욱 돋보이게 한다.

작가

채현선
국적
대한민국
학력
동국대학교 대학원 문예창작
데뷔
2009년 조선일보 신춘문예 단편소설 '아칸소스테가'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작가의 대표 작품더보기
  • 마리 오 정원 (채현선)

리뷰

0.0

구매자 별점
0명 평가

이 작품을 평가해 주세요!

건전한 리뷰 정착 및 양질의 리뷰를 위해 아래 해당하는 리뷰는 비공개 조치될 수 있음을 안내드립니다.
  1.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2. 비속어나 타인을 비방하는 내용
  3. 특정 종교, 민족, 계층을 비방하는 내용
  4. 해당 작품의 줄거리나 리디 서비스 이용과 관련이 없는 내용
  5. 의미를 알 수 없는 내용
  6. 광고 및 반복적인 글을 게시하여 서비스 품질을 떨어트리는 내용
  7. 저작권상 문제의 소지가 있는 내용
  8. 다른 리뷰에 대한 반박이나 논쟁을 유발하는 내용
* 결말을 예상할 수 있는 리뷰는 자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 외에도 건전한 리뷰 문화 형성을 위한 운영 목적과 취지에 맞지 않는 내용은 담당자에 의해 리뷰가 비공개 처리가 될 수 있습니다.
아직 등록된 리뷰가 없습니다.
첫 번째 리뷰를 남겨주세요!
'구매자' 표시는 유료 작품 결제 후 다운로드하거나 리디셀렉트 작품을 다운로드 한 경우에만 표시됩니다.
무료 작품 (프로모션 등으로 무료로 전환된 작품 포함)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시리즈 내 무료 작품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같은 시리즈의 유료 작품을 결제한 뒤 리뷰를 수정하거나 재등록하면 '구매자'로 표시됩니다.
영구 삭제
작품을 영구 삭제해도 '구매자' 표시는 남아있습니다.
결제 취소
'구매자' 표시가 자동으로 사라집니다.

한국소설 베스트더보기

  • 홍학의 자리 (정해연)
  • 혼모노 (성해나)
  • 저주토끼 (정보라)
  • 안녕이라 그랬어 (김애란)
  • 살인자의 쇼핑몰 세트 (전 5권) (강지영)
  • 사람도 초콜릿도 때로는 살인도 (이산화)
  • 소년이 온다 (한강)
  • 개정판 | 채식주의자 (한강)
  • 일억 번째 여름 (청예)
  • 유령의 마음으로 (임선우)
  • 돌비공포라디오 더 레드 (돌비)
  • 여름은 고작 계절 (김서해)
  • 적산가옥의 유령 (조예은)
  • 낭만 사랑니 (청예)
  • 급류 (정대건)
  • 구의 증명 (최진영)
  • 명랑한 이시봉의 짧고 투쟁 없는 삶 (이기호)
  • 퇴마록 : 국내편 세트 (전2권) (이우혁)
  • 개정판 | 흰 (한강)
  • 작별하지 않는다 (한강)

본문 끝 최상단으로 돌아가기

spinner
앱으로 연결해서 다운로드하시겠습니까?
닫기 버튼
대여한 작품은 다운로드 시점부터 대여가 시작됩니다.
앱으로 연결해서 보시겠습니까?
닫기 버튼
앱이 설치되어 있지 않으면 앱 다운로드로 자동 연결됩니다.
모바일 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