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이 세우신 리더의 종결자,느헤미야 스타일을 배워라!
세상이 아직 발견하지 못한 느헤미야 리더십의 비밀이 밝혀진다!
이 시대에 꼭 필요한 리더의 정석을 느헤미야에게서 배운다!
세상은 난세(亂世)를 해결해 줄 영웅을 기다린다. 그 영웅 찾기 대형 프로젝트가 대선 아닐까? 그래서 국민들은 대선 후보들의 행보를 따라가면서 미래의 희망을 찾느라 분주하다. 한 나라의 리더가 올바로 서야 그 나라의 흥망성쇠가 결정된다는 사실을 알고, 경험했기 때문이다. 작게는 내 생계가, 크게는 나라의 안보가 걸린 중대한 사안이기에 시선이 집중될 수밖에 없다.
그렇다면 과연 어떤 리더를 선택해야 할까? 안산동산교회 부목사로 사역하고 있는 조성의 목사는 세상의 내로라는 리더들을 제치고 성경 안에 있는 느헤미야를 통해 그 해답을 제시하고 있다. ‘일보다 사람’, ‘재능보다 성실’을 삶의 지표로 삼고, 젊은 기업가들에게 비전을 심어 주는 저자는 리더의 고수인 느헤미야를 통해 미래를 이끌어 갈 리더의 모습을 다시 정리했다.
당신은 보스인가? 리더인가?
그 차이가 명확해진다!
나이지리아를 생각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이 빈곤, 약탈, 살인, 테러일 것이다. 하지만 아이러닉하게도 나이지리아는 석유수출국 내에서 다섯 번째로 석유량이 많은 나라, 그야말로 부국강병의 조건을 갖춘 나라이다. 그런 나라가 왜 빈곤에 허덕이고, 남의 것을 약탈하는 죄를 범하고 있는가? 이는 나라를 갉아먹고 있는 정치 지도자들, 즉 리더라고 불리는 사람들 때문이다. 그들은 리더의 자리를 자신만을 위한 자리로 생각했다. 그 결과 많은 자원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나라가 몰락하고 말았다. 이들은 진정한 리더가 아니다. 강압적이고 독단적인 소위 어둠의 세상에 존재하는 보스와 다를 바가 없다.
하지만 느헤미야의 모습은 달랐다. 그는 페르시아의 왕 아닥사스다의 신임을 받는 측근 중의 측근으로, 왕이 술관원을 맡길 정도로 신임을 받았다. 하지만 느헤미야는 왕의 신임을 받아 부귀영화를 누리는 것보다 더 큰 사명을 가지고 있었다. 바로 예루살렘 영광의 회복이었다. 이를 위해 그는 백성들의 아픔과 함께하며 희망의 눈물을 흘렸고, 오직 그 공동체를 섬기는 감동을 주는 리더였다. 얼마든지 나이지리아의 정치 지도자들처럼 자신의 욕심만을 채울 수 있는 상황이었지만 그는 그런 강압적이고 독단적인 보스의 옷을 벗고 진정 예루살렘 회복을 위해 눈물로 기도하며 나아갔던 리더였다.
과연 이 난세에 필요한 영웅은 보스 같은 나이지리아 리더일까? 공동체를 위해 희망의 눈물을 흘린 느헤미야일까? 그 답은 이 책에서 명확하게 밝히고 있다.
느헤미야의 리더 법칙으로
세상을 변화시키는 주역으로 우뚝 서라!
시대를 초월해서 세상은 준비된 지도력, 준비된 지도자만이 세상을 변화시켰다고 생각한다. 그런 점에서 이 시대 지도자가 되기를 원하는 이들에게 리더십의 고수였던 느헤미야의 생을 들여다보는 것은 유익한 일일 것이다. 그래서 이 책은 기존의 느헤미야 책들과는 다르게 매우 실제적인 리더십의 관점에서 집필했다. 그러면서도 기독교적 관점, 하나님 나라의 관점으로 현실을 함께 보려는 시도를 했으며, 현실에서 느헤미야 리더십으로 살았던 이들의 생생한 사례를 삽입하여 재미를 더했다.
따라서 책을 읽는 동안 독자들의 마음에 느헤미야의 사소한 행동 하나하나까지 담긴 의미, 그것을 통한 깨달음, 미래를 향한 용기, 자신을 향한 새로운 도전 등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새겨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