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에 닥쳐온 ‘불황’
하나님의 무한 능력 앞에 ‘YES’라고 외쳐라
어느 날 갑자기 건강이 나빠져서 어려움을 당한다든지, 잘나가던 사업이 갑자기 부도를 맞는다든지 등, 살면서 뜻하지 않는 위기를 맞을 때가 있다. 그때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할까? 어떻게 해야 그러한 위기를 기회로 삼아 인생을 역전시킬 수 있을까.
이럴 때 일수록 세상의 밧줄을 놓고 온전히 하나님의 밧줄만을 붙잡아야 한다. 그리하면 경험과 상식과 이성에 맞지 않는 말씀이라 할지라도 우리 인생의 최고 경영자 되시는 하나님께서 위기를 기회로 바꿔주실 것이다.
-프롤로그 중에서
불가능하다는 생각을 버리고 믿음으로 불황을 돌파하라!
나를 버리고 온전히 하나님만 좇으면 위기도 기회가 될 수 있다!
막 찻길을 건너려고 발을 내딛으려는 사람에게 옆에 있던 부인이 말했다.
“빨간불이 켜진 것이 보이지 않으세요?” 그러자 그는 겸연쩍게 대답했다.
“하지만 건너가고 있는 사람들도 많이 있잖아요.”
“그 사람들을 보지 마세요. 불빛을 보고 그대로 따라야지요.”
사람들은 위기가 닥쳐오면 정작 봐야할 하나님의 불빛은 보지 못하고 다수의 사람들을 따라 움직이며 불안해한다. 그러나 절망과 시련이 왔을 때 하나님의 신호만 보고 걷는다면 사고 없이 바른길로 갈 수 있다.
이 불황의 시대에 믿음으로 극복할 수 있는 지혜가 담긴 책이 넥서스CROSS에서 출간됐다. 그것은 안산 꿈의교회 김학중 목사의 《불황을 뚫고 나가는 힘 - 믿음불패》이다. 젊고 신선한 목회감각으로, 한국교회의 모범과 모델이 되는 교회를 만들어가는 영적 리더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김학중 목사의 강한 메시지와 도전이 그대로 전달되고 있는 책이다.
불황은 기회라는 새로운 이름
우리는 지금을 불황의 시대라고 말한다. 자살이 급증하고, 취업대란으로 젊은 인력들이 방황하고 있으며, 경제시장의 악화로 도산하는 기업들이 늘어나고 있다. 가정에서부터 사회까지 무너짐의 도미노현상이 일어나고 있다. 큰 소리로 웃어본 기억이 없을 정도로 삭막한 시대다. 이러한 상실의 시대에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 그리스도인들이 해야 할 일은 무엇일까?
세상 사람들이 지쳐 쓰러지고 아파할 때, 덩달아 아파하고 쓰러져야 할까? 세상 사람들의 생각대로 따라가야 할까? 세상적인 가치관에 빠져 하나님을 의심하고 멀리해야 할까? 하나님은 그러한 삶을 원하시지 않는다고 이 책에서는 말하고 있다. 또한 불황 속에서도 하나님만 믿고 순종한다면 불황도 새로운 기회가 될 수 있다고 성경 속 인물을 통해 이해시키고 있다. 때문에 불황 극복을 갈망하고 있는 그리스도인들에게 삶의 회복을 가져다 줄 것이다. 그리고 경제, 가정, 사회, 종교 총체적 위기의 시대 속에서 진정한 선지자적 메시지로 그리스도인들의 삶을 어루만져줄 수 있는 책이 될 것이다.
불황은 내려놓고 믿음을 품어라
어떤 마법사가 한 여인에게 거짓으로 “당신은 일주일밖에 살지 못할 것이오.”라고 선고했다. 그때부터 여인은 식음을 전폐하고 아무것도 하지 않고 죽을 날만 기다렸다. 그 결과 여인은 거짓선고에 의해 진짜 죽음을 맞이한다. 반면, 성경 속 히스기야도 “네가 죽고 살지 못한다”라는 진짜선고를 선지자를 통해 듣는다. 그러나 이때 히스기야는 좌절하며 방황의 시간을 보내지 않고 오직 하나님께 모든 것을 내려놓고 기도했다. 눈물로 부르짖으며 기도했다. 그 결과 하나님은 생명연장이라는 기적을 선물해주신다.
과연 어떠한 삶이 현명한 삶일까? 어떠한 삶이 불황을 이기고 새로운 삶으로 역전시킬까? 히스기야의 삶이 해답이다. 그러나 많은 사람은 위기가 오면 거짓선고를 받은 여인처럼 나약하게 쓰러지고 만다. 우리는 하나님께 먼저 다가가는 삶을 택한 히스기야의 기적을 믿고 그의 삶을 좇아야한다. 오직 주님만이 위기를 기회로 바꿔주심을 믿고 도전해야 한다. 이러한 믿음의 엔진을 달아줄 책이 《불황을 뚫고 나가는 힘 - 믿음불패》이다.
믿음은 언제나 불패한다
미국의 기업가 빌 게이츠는 “도전하지 않으면 성공은 없다”라고 말했다. 성경 속 갈렙도 비옥한 땅을 고를 수 있는 상황에서 “험한 산지를 네게 주소서”라고 했다. 인생의 위기에서 우리는 좋은 것만 바라고 그것이 주어지지 않았을 때 주님을 원망하지 않았는가? 험한 산지라도 하나님께서 함께하시면 정복할 수 있다는 믿음을 갖자. 도전하는 믿음은 험한 불황 속에서도 불패하게 만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