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은 상식을 극복한다
오직 하나님 편에 서서 승리를 누려라!
세상은 1등을 원한다. 온갖 수단과 방법을 통해 1등이라는 타이틀을 얻으려고 지나치게 경쟁하고 넘어뜨리려는 모습들이 세상 곳곳에 팽배하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1등만이 나를 따를 수 있다, 꼭 1등을 해야만 한다”라고 말씀하지 않으셨다. 최고의 자리, 최고의 모습만을 바라시기보다는 조금은 부족해도, 비록 1등은 아니더라도 오직 하나님 편에 서서 그분을 믿고 순종하는 모습을 바라셨다. 그러나 지금의 많은 그리스도인은 세상적인 생각으로 겉모습에만 치중하고 있다.
성경의 여호수아를 보라. 일명 ‘준비된 2인자’로 불리는 그는 위대한 영웅 모세 밑에서 40년간 수종자로 지냈다. 하지만 늘 성실함을 바탕으로 한결같이 순종한 결과 하나님께서 역사하시는 현장에 우뚝 서서 리더십을 발휘했다. 이렇듯 하나님을 믿으므로 전진하라. 그리하면 하나님께서 모두 책임져주실 것이다.
하나님께서도 요즘 대세인
“2인자”에 관심이 있으셨다!
2인자의 삶을 살았던 여호수아의 신실한 순종의 발걸음을 찾아간다!
세상에서 성공하고 싶은가? 그럼 이 책을 읽지 마라. 그러나 영원한 삶을 약속하신 영적, 신앙적 성공 그리고 인생의 승리를 경험하고 싶은가? 그렇다면 주저 말고 이 책을 선택하라. _추천사 중에서
“1등만 기억하는 더러운 세상”
우리는 어린 시절 “1등하면 장난감 사줄게”, “1등하면 원하는 것 다 사줄게” 하며 부모님의 1등 거래 작전에 넘어가기도 하고, 그 작전에 훈련되기도 했다. 이렇게 세상은 오래전부터 1등을 거래해왔다. 그리고 지금까지도 1등은 독보적인 자리를 차지하며 사람들의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다. 그러나 1과 2사이에는 아무것도 없는 것이 아니라 무한대의 숫자가 존재함을 우리는 배워서 익히 알고 있다. 단지 현실에 적용을 못하고 1과 2만이 숫자로 취급하고 그 외의 것은 무관심의 공간으로 넣어버린다.
이렇듯 1등만이 전부인양 제한된 자리싸움에 머리가 터지고, 비관하여 목숨을 끊는 사회현상이 어제오늘 일이 아니다. 오죽하면 “1등만 기억하는 더러운 세상”이라고 유행어가 생기고 이에 공감하는 헛웃음 지었을까.
그러나 최근에는 1등 밑에서 존재감을 나타내고 있는 2인자들이 대세를 이루고 있다. 오히려 2인자들의 열정과 더불어 1인자를 배려하는 모습에서 사람들은 훈훈함을 느낀다. 그들에게는 눈에 불을 켜고 달려드는 치열함이 없었다. 그러나 꾸준함이 그 자리를 빛내고 있었다. 이러한 모습은 성경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성경에도 많은 인물이 믿음의 행보를 보여줬다. 그중에서도 ‘준비된 2인자’로 불릴 만큼 하나님을 믿고 순종한 여호수아가 있다.
넥서스CROSS는 여호수아의 이러한 순종적인 모습을 한 발 한 발 따라가며 그의 믿음의 삶을 본받으라는 메시지가 담기 《준비된 2인자》를 출간했다. 늘 여호수아처럼 하나님 마음에 함한 삶을 살기 원하는 기둥교회 고신일 담임목사님은 이 책에서 여호수아의 삶을 조명하면서 현재 1등만 기억하는 세상이지만 2인자의 자리에서 묵묵히 일한다면 여호수아처럼 하나님께서 크게 쓰신다는 말씀을 전달하고 있다.
성경 <여호수아>를 전반적으로 다루고 있으면서 그 안에 숨겨진 하나님의 메시지를 잘 선별하여 생활 속에 적용하며 묵상할 수 있는 기도문도 포함돼 있다. 각 장을 넘길 때마다 하나님 마음에 합한 사람으로 완성되어 감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의 특징]
1. 기둥교회 고신일 목사님께서 전하는 여호수아 강해집.
2. 여호수아가 40년간 모세의 수종자로 지내면서 하나님 마음에 합한 2인자로 거듭남을 알 수 있다.
3. 여호수아의 한결같은 믿음과 순종으로 리더십을 발휘한 그 역사를 살피고 이를 생활 속에서 적용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