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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가 나에게 말을 걸어올 때 상세페이지

종교가 나에게 말을 걸어올 때

죽음, 삶에 답하다

  • 관심 0
셀렉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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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
종이책 정가
15,000원
전자책 정가
40%↓
9,000원
판매가
9,000원
출간 정보
  • 2020.03.25 전자책, 종이책 동시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17.3만 자
  • 1.1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61659640
UCI
-
종교가 나에게 말을 걸어올 때

작품 정보

삶의 의미를 찾는 이들에게 종교가 던져주는
오래됐지만 새로운 대답!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우리의 삶에 진중한 질문을 던지고,
그 진솔한 답을 찾아가는 종교 사용 설명서


문득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라는 질문 앞에 멈춰 서 있을 때,
종교가 나에게 말을 걸어온다

우리는 때로 질문 앞에서 삶의 걸음이 멈춘다. 좋은 환경을 위해 열심히 살아오다가 이렇게 사는 것이 전부인지 허무하다. 원하는 대로 자유롭게 살아오다가 이렇게 사는 것이 맞는지 혼란스럽다. 맞다고 믿는 대로 선하게 살아오다가 갇혀 있는 것처럼 답답하다. 내가 살고 있지만 나를 잘 모르겠고, 삶을 잘 모르겠다. 우리는 때로 이렇게 질문 앞에 선다. 이 질문에 제대로 답하지 않으면 공허나 혼돈이 삶의 배경색처럼 깔리기도 한다. 이때 종교가 나에게 말을 걸어온다.
종교는 삶의 질문 앞에 서 있는 나에게, 인류가 쌓아온 답을 전해주는 전달자이다. 거기에는 같기도 하고, 다르기도 한 수많은 답이 쌓여 있다. 질문을 만난 사람은 종교와의 대화를 통해 자신만 이 질문을 만난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고 안도한다. 그러면서 많은 사람이 이 질문 앞에 섰다는 것만으로도 혼자 같은 외로움에서 벗어난다. 그리고 지구에 머물렀던 많은 사람이 이 질문에 대한 답을 찾아 놓았다는 것을 알게 된다. 어떤 답은 맞고, 어떤 답은 틀리다. 또 어떤 답은 맞거나 틀렸다고만 할 수도 없다.
이 책은 도서관 입구의 안내데스크와 같다. 도서관의 책들이 어떻게 분류되어 있는지 알지 못하면 수많은 책들 사이에서 배회할 뿐, 내가 진정 원하는 책을 찾기가 어렵다. 그래서 우리는 안내데스크를 이용하거나, 제품을 샀을 때 사용 설명서를 숙지한다. 마찬가지로 이 책은 삶에 어떤 질문과 답이 이루어지고 있는지, 그것이 어떤 종교로 연결되는지를 친절하게 설명해준다. 나의 질문과 답을 이해하고, 나의 종교를 찾아가는 데 도와줄 것이다.

작가 소개

저자 김봉현

저자는 자신을 ‘내면의 정리수납지도사’라고 생각한다. 집을 정리하지 못하는 사람들은 좋은 집에 살면서도 버려야 할 것을 버리지 못하고, 두어야 하는 것을 제자리에 두지 않아 그 집을 제대로 누리지 못한다. 내면을 정리하지 못하는 사람은 좋은 내면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버려야 할 것을 버리지 못하고, 두어야 할 것을 제자리에 두지 않아 자기 내면을 제대로 누리지 못한다. 정리만 잘하더라도 많은 것이 달라진다. 내면의 쓰레기가 사라진 사람의 마음은 깨끗하고, 있어야 할 감정과 생각이 제자리에 있는 사람의 마음은 안정감을 준다. 저자는 이런 사람들에게 내면을 정리하는 법을 가르쳐왔다. 내면의 양말 접는 법과 냉장고 정리법 같은 것을 가르치는 일을 해왔다.
대부분의 사람은 자기 영혼에 필요한 것을 이미 자기 안에 가지고 있다. 정리하는 법만 좀 알고 있다면 스스로 자기 자신을 누릴 수 있다. 저자는 상담과 강의를 통해 내면의 정리를 돕는 일을 해오고 있다. 이 책도 이런 정리를 도와주는 작업에 속한다

리뷰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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