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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에게 추앙받고 싶다 상세페이지

아들에게 추앙받고 싶다

아버지와 아들의 이야기

  • 관심 0
소장
전자책 정가
7,000원
판매가
7,000원
출간 정보
  • 2024.12.06 전자책 출간
  • 2024.12.05 종이책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PDF
  • 163 쪽
  • 11.7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69572811
ECN
-
아들에게 추앙받고 싶다

작품 정보

“아들에 대한 사랑과 교감을
진솔하고 유쾌하게 담아낸 이야기!”

이 책 『아들에게 추앙받고 싶다』에서 윤 작가는 아들의 성장하는 모든 과정을 유머러스하고 가볍게 풀어내지만, 그 안에는 아버지로서 느끼는 깊은 사랑과 책임감이 스며 있다. 이 책을 통해 독자들은 부모와 자식 간의 소통과 이해가 얼마나 중요한지, 그리고 때로는 서로를 지지해 주는 것이 관계에서 얼마나 큰 위로와 힘이 되는지를 깨닫게 된다. 나의 존재가 아이에게 영원한 후원자이자 조언자, 그리고 언제나 믿어주는 아버지로 남기를 바라는 그 마음, 그리고 부모로서의 기쁨과 슬픔, 자부심과 연민의 감정이 얽혀 있는 소중한 순간들을 다시금 떠올리게 하고, 우리의 인생 속에서 진정한 ‘추앙받는’ 존재가 된다는 것이 무엇인지 생각하게 만든다. 어쩌면 이 책을 다 읽고 난 뒤 슬그머니 앨범 속의 어린 자녀의 사진을 찾아볼지도 모르겠다.

작가 소개

저자 윤희웅

나는 이야기꾼
소설 쓰는 노동자다.

저자가 이야기꾼이니, 변사 스타일로 소개해 보자! 저자는 말이야, 1969년 서울에서 농인 부모의 3남 3녀 중 네 번째 차남으로 태어났으니, 눈빛과 몸짓이 그의 첫 언어가 되었도다. 부모님의 눈빛 언어와 손짓을 흠뻑 익혀 태생부터 이야기꾼의 기질을 타고났구나. 그리하여 중학생 때 서울을 떠나 인천으로 이사 갔을 적엔, 교과서를 덮어두고 소설책을 쥐고 다니며, 연극 무대도 드나들면서 예술적 기운을 쌓았도다!

그리고 그의 나이 스물둘 되던 해, 품 안에는 백일 된 아들이 있었으니, 이제 저자는 스물둘의 어린 가장이 되었구나. 안산에서 파견 노동을 전전하던 중 마침내 율촌화학에 자리 잡아, 노동조합 활동에 힘쓰며 평양도 다녀오게 되었도다. 그러면서 세상에 관한 생각이 점점 깊어지고, 마음속 할 말이 많아지자 드디어 글을 쓰기 시작했구나.

자, 그리하여 30년 7개월 7일을 꼬박 일한 직장을 마침내 떠나니, 이제 세상 밖에서 자주 놀지 못했던 농아인, 외국인 노동자와 함께 수화로 대화도 나누고, 책도 읽고, 연극도 하고, 타로 카드도 보며 한량처럼 지내는 게 아닌가! 그럼, 이쯤에서 저자의 글공부를 살펴보자. 한국희곡작가협회 아카데미에서 희곡을 배웠고, 서울예술대학 문화예술원에서는 소설을 공부하고, 한국방송통신대 대학원에서 문예창작 콘텐츠학 석사 학위를 받았으니, 직장 다니며 서울까지 오가며 공부하는 고생 또한 만만치 않았겠구나.

수필 부문에서 시흥 문학상 대상(8회)을 받았고, 희곡 부문에선 근로자 문화 예술제 은상(28, 30회)과 연극 올림피아드 희곡상(21회)을 차지하고, 소설 부문에선 2019 한국소설 창작연구회 신인상과 2021 글로벌 경제신문 신춘문예에 당선되었으니, 오호라, 실력이 막강하구나! 그리고 지은 책으로는 「꽝수반점」(2022)이 있으니, 이야기가 여기서 끝날 리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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