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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와 당신들 상세페이지

우리와 당신들

  • 관심 1
소장
종이책 정가
16,800원
전자책 정가
30%↓
11,700원
판매가
11,700원
출간 정보
  • 2019.01.29 전자책 출간
  • 2019.01.28 종이책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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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정보
  • EPUB
  • 약 29.7만 자
  • 25.2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30620565
ECN
-
우리와 당신들

작품 정보

『오베라는 남자』를 뛰어넘은 프레드릭 배크만의 새로운 대표작
『베어타운』, 그 두 번째 이야기

프레드릭 배크만을 거장의 반열에 올려놓은 작품 『베어타운』, 그 뒤를 이어 발표한 배크만의 신작 장편소설 『우리와 당신들』은 등줄기가 서늘해지고 가슴이 두근거리도록 우리의 모습을 빼닮은 소설 속 마을 ‘베어타운’을 무대로 한 새로운 이야기이다. 전 세계 독자들을 사로잡은 마을 ‘베어타운’은 일자리도, 미래도 없이 막다른 곳에 내몰린 소도시다. 온 마을이 아이스하키에 매달리는 이곳은 과거의 영광도 하키로 이루었고, 지금의 몰락도 하키에서 비롯됐다. 청소년 아이스하키팀이 극적으로 전국 대회 준결승에 진출하며 베어타운 사람들에게 마을을 되살릴 단 한 번의 기회가 찾아오지만 우승을 눈앞에 두고 충격적인 사건이 벌어지고, 마을 사람들은 큰 꿈을 품은 대가를 가슴 아프게 치른다.

『우리와 당신들』은 사건이 있고 몇 달 후, 베어타운의 쓸쓸한 풍경에서 시작한다. 이미 베어타운 하키팀은 뿔뿔이 흩어졌고, 주요 선수들은 코치와 함께 옆 마을 헤드의 하키팀으로 옮겨갔다. 베어타운에 남은 선수들에겐 하키팀 해체라는 혹독한 소문만이 들려온다. 베어타운과 헤드의 신경전은 돈과 권력과 생존을 둘러싸고 점점 더 치열해져가고, 그 와중에 한 선수의 가장 조심스러운 비밀이 폭로되자 온 마을이 그들의 진심을 보여주어야 할 난처한 상황에 처한다.

『베어타운』이 ‘베어타운’이라는 마을과 그곳에 사는 사람들을 꼼꼼하고 세심하게 빚어내 우리 곁에 생생하게 살아 숨 쉬게 했다면, 『우리와 당신들』은 우리를 다시 한번 이 조그만 숲속 마을로 데려가 이들과 함께 내내 가슴을 졸이게 한다. 실감 나는 캐릭터와 강렬한 사건들이 이어지는 드라마틱한 전개, 단숨에 읽어내리게 하는 흡입력 있는 문체로, 눈앞에서 펼쳐지는 하키 경기를 지켜보듯 마지막 챕터까지 긴장감을 놓지 못하게 한다. 숨죽였던 그들이 서로를 지키기 위해 기꺼이 일어설 때, 움츠렸던 손을 내밀어 화해를 청할 때, “원래 사는 게 힘든 법이지”라는 말로 무심한 위로를 나눌 때, 한 사람 한 사람을 미워하는 동시에 사랑할 수밖에 없는 놀라운 경험을 하게 한다.

작가

프레드릭 배크만Fredrik Backman
국적
스웨덴
출생
1981년 6월 2일
데뷔
2012년 소설 '오베라는 남자'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작가의 대표 작품더보기
  • 개정판 | 오베라는 남자 (프레드릭 배크만, 최민우)
  • 베어타운 (프레드릭 배크만, 이은선)
  • 위너 1 (프레드릭 배크만, 이은선)
  • 나보다 소중한 사람이 생겨버렸다 (프레드릭 배크만, 이은선)
  • 불안한 사람들 (프레드릭 배크만, 이은선)
  • 일생일대의 거래 (프레드릭 배크만, 이은선)
  • 우리와 당신들 (프레드릭 배크만, 이은선)
  • 하루하루가 이별의 날 (프레드릭 배크만, 이은선)
  • 브릿마리 여기 있다 (프레드릭 배크만, 이은선)
  • 할머니가 미안하다고 전해달랬어요 (프레드릭 배크만, 이은선)

리뷰

4.6

구매자 별점
101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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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라지게 마음을 따뜻하게 감동주는 베어타운의 곰들ᆢ 프레드릭 배크만은 글을 잘쓰는 작가가 아니라 이야기를 조곤조곤 들려주는 이웃집 이야기꾼이다ㆍ 멋진 청소년들의 성장 소설? 그리고 그들의 멋진 어른들 이야기

    yey***
    2021.01.22
  • 난 이야기가 산발적이고 군더더기릉 많이 븥이는듯한 문체라 읽기 힘들었다

    nic***
    2020.12.11
  • 이 책의 작가는 TMI로 독자를 짜증나게 만들고 기쁘게 했다가 눈물이 찔끔나게 만드는 재주가 있다.

    mjc***
    2020.11.24
  • 내 인생 최고의 책이에요. 베어타운부터 여운이 3년 내내 갑니다ㅠ 잊으면 하면 생각나서 울면서 다시 찾아봐요. 벤야민 사랑한다ㅜ

    sug***
    2020.08.29
  • 베어타운 이후의 찝찝함을 깔끔하게 힐링시켜주는 작품이네요. 사람을 담담하지만 따뜻하게 바라보는 작가의 관점이 잘 녹아나는 작품이었어요. 베어타운보다는 술술 읽혀서 좋았구요. ㅎ

    ptl***
    2020.08.24
  • 마지막 챕터를 읽으면서 눈물이 멈추지 않았어요. 베어타운도, 후속작인 우리와 당신들도 신파적인 부분이 없지않지만 조금씩 보이는 단점을 모두 뛰어넘는 메세지가 있는 책이었습니다.

    gun***
    2020.05.05
  • 웃다 그리고 울다...무엇보다 그냥 훈훈하다..

    zzz***
    2020.04.08
  • 서로가 서로를 용서하고 내가 너를 이해하고 그래서 모든게 다 용서가되는 .... 우리의이야기, 우리가 바라는 이야기... 사람은 사람으로 해결되는, 함께일수 밖에 없는 아름다움^^ 그게 우리고 당신들 모두이다~~

    nwm***
    2020.03.29
  • 처음부터 끝까지 쉬지도 못하고 계속 읽었네요. 전작보다 더 좋았어요.

    nae***
    2019.08.15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car***
    2019.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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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위너 1 (프레드릭 배크만, 이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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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침 그리고 저녁 (욘 포세, 박경희)
  • 우리가 살아 있는 모든 순간 (톰 말름퀴스트, 김승욱)
  • 베어타운 (프레드릭 배크만, 이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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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형의 집 (헨리크 입센, 안미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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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눈의 여왕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 웃는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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