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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도 상세페이지

홍도

  • 관심 0
소장
종이책 정가
13,800원
전자책 정가
30%↓
9,660원
판매가
9,660원
출간 정보
  • 2013.09.30 전자책, 종이책 동시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15.4만 자
  • 23.3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30600628
ECN
-
홍도

작품 정보

제3회 혼불문학상 수상작!

2013년 제3회 혼불문학상 수상작으로 총 138편의 응모작 가운데 ‘다른 응모작들을 압도하는 흡입력’, ‘역사에 대한 폭넓은 이해와 역사에 대한 심오한 장악력’, ‘개인의 소소한 삶과 커다란 사회적 사건들을 적절히 배합하는 균형감각’, ‘역사의 갈림길을 휘몰이장단으로 몰아가는 서사가 생생하고 장대할 뿐 아니라, 오래 시간을 통과해온 두 인물의 정한 많은 사랑도 눈물겹다’ 등의 평가를 받으며 심사위원 만장일치로 김대현의 『홍도』가 선정됐다

한 여인의 기구한 삶과 사랑이 역사의 모순과 부조리와 맞물려 펼쳐지는 이 작품은 영화감독 동현이 비행기 안에서 자신이 433살이라고 주장하는 홍도를 만나며 시작된다. 홍도의 말을 농담이나 소설로 받아들이던 동현은, 기축옥사, 임진왜란, 천주박해 등을 겪고 진주만, 암스테르담, 핀란드 등을 떠돌며 살아온 그녀의 삶과 사랑 속에 서서히 빠져든다. 늙지도 죽지도 않고 살아왔다는 홍도의 사랑과 이별, 희망과 절망은 반복되는 역사의 주요 사건들과 맞물려 동현이 가진 의문을 하나씩 지워나간다. 헬싱키 반타공항에서 인천공항까지 8시간의 비행 동안, 두 인물 사이에는 400년 넘는 세월과 거부할 수 없는 운명이 오간다.

총 138편의 응모작 가운데 『홍도』는 ‘다른 응모작들을 압도하는 흡입력’, ‘역사에 대한 폭넓은 이해와 역사에 대한 심오한 장악력’(심사평), ‘역사의 갈림길을 휘몰이장단으로 몰아가는 서사가 생생하고 장대할 뿐 아니라, 오래 시간을 통과해온 두 인물의 정한 많은 사랑도 눈물겹다’(박범신), ‘소름끼치는 추동력과 흡입력이 이 작가의 필살기이다’(정유정), ‘개인의 소소한 삶과 커다란 사회적 사건들을 적절히 배합하는 균형감각’(최재봉) 등의 평을 받으며 본심 심사위원 만장일치로 당선됐다.

작가

김대현
국적
대한민국
출생
1968년
학력
성균관대학교 철학 학사
수상
2013년 제3회 혼불문학상
핀란드 팜페레국제단편영화제 디플로마스오브메리트
이란 국제청년단편영화제 1등상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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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도 (김대현)

리뷰

4.4

구매자 별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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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man***
    2019.10.18
  • 책을 멀리하던 제가 리디셀렉트 서비스를 이용하고 여러 책을 읽다가 중간에 그만두기를 반복했습니다. 그러다 이 책을 읽게 되었습니다. 가만히 책을 읽는 습관이 이제는 사라졌다고 생각해 다른 책처럼 어느정도 읽다가 흥미가 사라지면 다른책을 찾겠지 하고 가벼운 마음으로 읽기 시작했는데 어느샌가 일하다 쉬는 중에 읽고 한페이지만 더 라며 시계를 체크하는 책이네요. 잘읽히고 재미있습니다. 작가님의 다른 작품도 있다면 읽어보고 싶은 작품입니다.

    has***
    2019.08.09
  • 조선시대 중반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의 역사가 주인공의 사랑과 인생에 녹아들어서 애잔하고 자연스럽게 표현되어 있습니다.

    hai***
    2018.09.30
  • 홍도가 사랑하는 그리고 사랑했던 사람들. 드라마 도깨비와 같은 소재.

    rus***
    2018.09.07
  • 책장을 넘기게 하는 힘이 대단했습니다.. 책에 집중하게 하는 흡입력이 넘쳐났습니다.. 역사적 사실이나 시대적 사건들 보다는 홍도가 만났던 사람들이 지금 내 주변에 있는 사람들을 생각하게 합니다..

    esc***
    2018.08.19
  • 작가의 문체에 적응하는데 시간이 조금 걸렸네요. 퓨전이어도 역사느낌나는 책은 별로 읽지 않는 편이어서 익숙하지 않은 부분이 있었지만 몇 장 넘기다보니 나름 흡입력 있게 읽혔어요. 보는 내내 그리움에 대한 감정이 크게 와닿지는 않았는데, 끝맺음이 가장 좋았던 것 같습니다. 표지의 '기다렸습니다.'라는 말이 다시금 뭉클하게 다가오는 좋은 마무리였다고 생각해요.

    yes***
    2013.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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