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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은 미래로 흐른다 상세페이지

과학 과학일반 ,   과학 자연과학

과학은 미래로 흐른다

빅뱅부터 현재까지, 인류가 탐구한 지식의 모든 것
소장종이책 정가15,000
전자책 정가30%10,500
판매가10,500

과학은 미래로 흐른다작품 소개

<과학은 미래로 흐른다> “메타버스 시대에 꼭 필요한 7가지 과학지식”

세계적인 과학사가 에른스트 페터 피셔가 엄선한
최소한의 페이지로 최대의 지적 기쁨을 선사하는 과학교양서!

현실의 한계를 넘어 실재를 대체하는 메타버스와 새로운 자산으로 떠오르는 NFT의 중심에는 과학이 서 있다. 과거와 확연히 구별되는, 단기간에 비약적인 발전을 이루는 퀀텀점프의 세계에서 살아가기 위해서 과학은 이제 소수만이 향유하는 지식이 아니라 모두가 공유해야 할 필수 과목이라 할 수 있다.

이 책은 정보화 시대를 만든 양자역학부터 거대 우주에 담긴 현상을 밝히는 천문학, 생명에 대한 원리를 탐구하는 유전과 생물학, 물리적 한계를 극복하고 있는 기계, 인간을 가장 잘 드러내는 역사와 예술에 이르기까지 앎의 추구가 만들어낸 결실이 어떤 영향을 끼쳐서 현재를 만들었는지, 그리고 이로 말미암은 거시적 현상 세계가 전하는 통찰을 여실히 보여준다. 또한 현재의 세계를 만든 과학지식을 7개 장을 통해 풀어내는 이 책은 단순히 백과사전식 나열에 그치지 않고 생동감 넘치는 설명을 더해 이야기를 읽듯 과학지식을 접하게 하여 진입장벽이 높은 현대 과학을 보다 쉽게 접할 수 있게 한다.


출판사 서평

“에른스트 페터 피셔는 자연과학계에서 가장 흥미진진한 이야기꾼이다.”
- 《만하이머 모르겐》


앎을 추구하는 인간
세계적인 과학석학이자 뛰어난 스토리텔러인 에른스트 페터 피셔는 이 책에서 현재를 이루고 미래를 만드는 지식에 관한 이야기를 풀어낸다. 피셔는 지식은 인간을 변화시키며, 개별 인간뿐 아니라 모두를 대상으로 하기에 세계조차 바꾼다고 말한다. 또한 이 지식으로 인한 변화는 피할 방법이 없다고도 하는데 그 이유는 인간은 ‘반드시’ 알기를 원하기 때문이다. 모든 것이 변하는 불확실성 앞에서 인간은 어떻게 살게 될 것인지는 몰라도 지식을 통해 과거보다 더 나은 세계를 창조할 수 있다. 저자는 우리의 세계를 만든 과학지식을 통해서 앎이란 근원적 본성을 채워주고 동시에 지식이 가진 힘과 역할 그리고 인류가 어떤 미래를 그리고 있는지를 생동감 있게 들려준다.
노벨상 수상자 막스 뒐브뤼크의 제자로 뛰어난 과학사학자이자 밀리언셀러를 기록한 저자는 자신이 가진 탁월한 글 솜씨를 토대로 현대인이라면 반드시 알아야 할 과학지식을 그 누구보다 생생하게 풀어냈다. 이를 통해 인지하면서 세상에 대한 기쁨을 느낀다고 말한 아리스토텔레스의 말처럼 충만한 지적 기쁨뿐만 아니라 현상 세계에 대한 깊은 이해를 마련해 준다.

세계를 지탱하는 일곱 가지 지식의 기둥
메타버스라는 새로운 특이점을 바라보고 있는 지금, 과학은 그 무엇보다 강한 동력으로 작용해 세상을 변화시키고 있다. 피셔는 수많은 과학지식 중에 인류사에 큰 영향을 미친 일곱 가지 지식을 선정했다. 그리고 이 과학지식을 통해 앎이 어떻게 세상을 변화시켰고 인류가 어떤 미래를 그리고 있는지에 대해 제공한다.
피셔는 크게 과학지식의 탄생과 발전이라는 흐름에 따라 서술하지만 단순히 시간에 흐름에만 집중하지 않는다. 빛과 에너지에 대한 연구에서 발전된 원자폭탄의 등장과 수많은 유대인을 집단학살 수용소로 옮긴 죽음의 증기기관 열차까지 지식이 성장하면서 발생했던 인류의 죄, 오만 등을 통해서 어떻게 시련을 극복하고 반성하며 현재에 이르렀는지, 그리고 무엇을 경계하고 생각해야 하는지 빠짐없이 기록해 두었다.
또한 저자는 ‘세계는 부분으로 나누어진 것이 아닌, 하나의 전체’라고 말하며 각 지식을 개별적으로 놔두지 않고 총체 된 하나로 통합한다. 그로 인해 개인을 넘어 모든 것과 연결된 역동적인 통일체의 개념으로 거대 세계인 우주와 주변에 대한 이해를 연결하여 볼 수 있게 해, 보다 지식의 근원 속으로 독자를 이끌어 간다.

지식이 전하는 가장 중요한 진리
과학이 만드는 변화로 인해서 이제 지식욕은 본능이자 생존수단이 되었다. 피셔는 말한다. 지식을 추구하는 과정은 고난할 수 있다. 지식을 얻으면 얻을수록 깨닫는 것은 알 수 없는 사실이 너무나 많아 마치 세계에 드리워진 그림자가 더욱 짙어지는 느낌을 주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럼에도 지식을 추구해야 하는 것은 인간은 지식을 통해 불완전함을 해소할 수 있어서다. 그리고 이 과정에서 자신의 잘못을 반성하고 겸손한 더 나은 존재가 될 수 있다고 말한다. 지식 추구를 통해 깊어지는 자아로의 변화는 분명 고통스럽지만 즐거운 통찰의 과정이다. 이 깨달음을 가진다면 세상 만물에 더 많은 경외감을 갖게 되고 세계와 생명을 존중하게 된다. 그리고 바로 이것이 피셔가 독자에게 궁극적으로 전달하고자 하는 지식이 가져다주는 가장 중요한 진리이다.


저자 프로필

에른스트 페터 피셔 Ernst Peter Fischer

  • 국적 독일
  • 출생 1947년
  • 학력 California Institute of Technology 생물학 박사
    쾰른 대학교 물리학 학사
  • 경력 콘스탄츠 대학교 과학사 학사
  • 수상 괴팅겐 과학아카데미 자토리우스 상

2015.02.05.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저자 소개

저 : 에른스트 페터 피셔 (Ernst Peter Fischer)
1947년 독일 부퍼탈 출생의 과학사학자이다. 쾰른대학교에서 수학과 물리학을 전공하고, 1977년에 미국 캘리포니아공과대학에서 생물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1987년에는 과학사학자로서 대학 교수 자격시험을 통과해 콘스탄츠대학교에서 과학사를 가르쳤다. 《만하이머 포룸Mannheimer Forum》의 발행인이며 《지오GEO》 《빌트Bild》 《프랑크푸르터 알게마이네 차이퉁Frankfurter Allgemeine Zeitung》 등의 유력 매체에 글을 연재했고, 탁월한 스토리텔링 능력을 인정받으며 유럽은 물론 전 세계로부터 주목받았다. 자신이 쓴 책으로만 책장을 가득 채울 수 있다는 저자는 밀리언셀러를 기록한 『또 다른 교양: 교양인이 알아야 할 과학의 모든 것Die andere Bildung: Was man von der Naturwissenschaft wissen sollte』(2001), 『인간: 사람이 알아야 할 모든 것Die Bildung des Menschen: Was die Naturwissenschaft uber uns wissen』(2004)을 비롯해 지금까지 70권의 책을 썼다. 에두아르트 라인 문학상, 자토리우스 상 등을 수상했으며 엠덴 자연조사협회의 명예회원이다.


역 : 이승희
서강대학교에서 수학과 종교학을 공부했고, 대학원에서 신학을 공부했다. 독일 밤베르크대학과 뮌스터대학 박사과정에서 종교사회학, 사회윤리, 정치윤리를 공부했다. 2017년부터 바른번역 소속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으며 옮긴 책으로는 『그리스도인의 신앙』, 『성서, 인류의 영원한 고전』, 『나와 타자들』, 『버려진 노동』, 『금지된 지식』 등이 있다.

목차

머리말?지식의 마법에 대하여

Chapter 1 · 빛과 에너지
Chapter 2 · 우주 속의 지구
Chapter 3 · 생명에 대한 시선
Chapter 4 · 호모 사피엔스와 인간 게놈
Chapter 5 · 역사의 변혁
Chapter 6 · 인간과 기계
Chapter 7 · 예술을 위한 시간, 혹은 과학에서 진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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