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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정한 물리학 상세페이지

다정한 물리학

거대한 우주와 물질의 기원을 탐구하고 싶을 때

  • 관심 0
소장
종이책 정가
22,000원
전자책 정가
30%↓
15,400원
판매가
15,400원
출간 정보
  • 2022.09.06 전자책 출간
  • 2022.08.26 종이책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29.7만 자
  • 21.9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30693729
ECN
-
다정한 물리학

작품 정보

“빅뱅 후 1조분의 1초까지 거슬러 올라가는
우주와 물질의 기원을 밝히는 지적 여행”

힉스입자를 발견한 CERN 소속 입자물리학자,
리처드 도킨스와 칼 세이건의 뒤를 잇는 이 시대의 과학커뮤니케이터
해리 클리프가 풀어내는 최신 현대 물리학이 밝힌 이 세상을 만드는 법

“아무것도 없는 상태에서 사과파이를 만들려면 먼저 우주를 만들어야 한다.” 전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다큐멘터리 〈코스모스〉에서 칼 세이건이 한 말이다. 이 책의 저자 해리 클리프는 이 말대로 궁극적인 사과파이 조리법을 알기 위해 우주의 기원을 밝히는 매혹적인 탐험을 떠난다. 세계 최대 규모의 입자연구소 CERN에서 모든 물질을 구성하는 기본 입자를 찾고, 거대한 지하실험실인 그랑사소 연구소에서 유령 같은 입자, 뉴트리노(중성미자)로 태양의 심장을 들여다본다. 그리고 전 세계를 놀라게 한 전설적인 발견, 힉스입자의 존재를 증명한 순간 속으로 들어가 인류가 도달한 물질세계의 심층 진리를 직관할 수 있게 해준다.

빌 브라이슨의 유머, 미치오 카쿠의 현장감, 칼 세이건의 유려한 설명이 한 권에 모인 것 같다는 평을 듣는 이 책은, 어렵고 지루한 이론 중심의 설명이 아니라 마치 체험기처럼 직접 연구소를 방문하고 실증적인 실험을 보여주는 등 과학 지식을 생생하게 풀어내 어떤 어려운 물리학 얘기도 술술 읽히게 한다. 그리고 웃음 짓지 않고는 못 배길 유머가 한시도 지루할 틈을 주지 않고 계속 읽을 수 있게 해주는 원동력이 되어 준다. 이 책은 실험물리학자가 쓴 몇 안 되는 과학교양서로 우리 세계의 신비가 밝혀지는 순간이 그 어떤 과학책보다 현실감 있게 담겨 있다. 수식과 개념의 난립이 아닌, 불과 연기, 거대한 엔진이 돌아가는 이야기를 통해 당신은 이 세상이 가진 경이를 목격할 수 있을 것이다.

작가

해리 클리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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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정한 물리학 (해리 클리프, 박병철)

리뷰

4.7

구매자 별점
26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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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렇게나 어려운 물리학을 이렇게나 다정하게 설명해주는 물리학책이 있을까 읽기 어려웠지만 흥미 진진했고 세상의 멋진 실험실들에 대해 알게되었고 입자물리학이라는 과학에대해 알게해준 책. 이 정도면 썩어가는 머리를 열심히 써서 끝까지 읽어볼만한 책이라고 추천하고 싶다. 어느새 내가 알던 물리학의 지식에서 수천 광년이니 앞서나가버린 듯한 현대 물리학의 세계를 발견하게 해 준 고마운 책이고 흥미를 잃지 않게 글을 쓴 저자도 놀랍지만 이 어려운 내용을 너무 적절한 표현으로 번역해 준 번역가에게도 경의를 표하고 싶다. 다시 한번 더 정독하러 고고싱 ~

    you***
    2023.05.07
  • 전혀다정하진 않지만 ㅋㅋㅋ 그래도 가장 다정한거 같네요

    ekf***
    2023.04.06
  • 입자물리학을 처음 접하는 사람에겐 좀 힘든 책일수도 있겠네요. 평소 교양물리학을 좀 읽는 나에게도 9개나 되는 쿼크가 나오는 부분부터는 뜨아했다. 그치만 이런 교양물리학책을 좋아하는 나로서는 이해가 다 되는건 아니지만 신기한 양자세계를 접하는게 워낙 흥미진진해서 즐거운 독서시간이었다. 쉽게 예시들어 설명해주는 부분 진짜 짱이다. 그러면서도 과연 우리나라에도 강입자충돌기같은 설비가 구축될 그날이 올련지 조금 씁쓸하기도 했다.

    gow***
    2023.03.25
  • 허무하지만.. 최고입니다.

    oop***
    2023.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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