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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蝸牛) 상세페이지

와우(蝸牛)

  • 관심 7
소장
전자책 정가
3,500원
판매가
3,500원
출간 정보
  • 2015.10.19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20.8만 자
  • 1.3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69151962
ECN
-

이 작품의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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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 배경/분야: 현대소설
* 작품 키워드: 우연한만남 힐링로맨스 까칠남 상처남 절륜남 도도녀/무심녀 외유내강/현명한여인
* 남자주인공: 이바이스 - 테크노바 랩터 사장. 과거 바이올리니스트. 묘한 분위기의 섹시한 남자
* 여자주인공: 강하니 - 애니메이터. 평범한 외모의 노처녀. 자신만만하고 직선적인 여자
* 이럴 때 보세요: 화끈하고 자극적인 이야기가 땡길 때
와우(蝸牛)

작품 소개

우연한 일탈.
그리고, 테크노바에서 만난 기묘한 남자.

움찔, 짧은 소름이 팔뚝에서 흘렀다.
스테이지 끝에 나른한 자세로 선 그는 흥청거리는 사람들 틈으로 이쪽을 주시하고 있었다.
한껏 화려하게 치장한 사람들 속에서도 그는 유독 독보적인 분위기를 풍겨 내고 있었다.
설마…… 날 보는 건가?
두근, 두근.
심장이 거세게 박동했다.
강렬한 비트의 테크노사운드 때문일까? 혈액이 순간적으로 빠르게 돌고, 헤모글로빈이 심장에 과도한 산소를 준다.
마침내, 남자가 나를 향해 유유히 다리를 움직였다.
동시에 내 복부에서 야릇한 스파크가 튀었다. 미칠 듯한 비트의 테크노 음악과 전신을 흔들며 춤추는 사람들 속에서도 그는 홀로 슬로우 모션이었다.
나는 이유도 없이 바싹 긴장했다.
남자의 외모는 걸음걸이만큼이나 묘한 분위기가 있었다. 몽환적이며 퇴폐적인 게, 독한 술처럼 사람을 취하게 하는 남자.
그의 첫인상은 ‘위험한 놈’이었다.
꿀꺽. 마른침을 삼켰다.

젊은 여자들의 시선이 탐욕스럽게 고정된 공간을 가르면서, 그는 하렘의 왕처럼 내게 다가왔다.
현실을 비현실로 만들면서.

그게 우리의 시작이었다.

작가

탐하다윤영아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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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와우(蝸牛) (탐하다)

리뷰

4.3

구매자 별점
1,852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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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패스.........

    won***
    2024.11.09
  • 책을 거의 다 봤을때 제목의 의미를 알았네요.책의 내용과 주인공들과 너무 찰떡같은 제목입니다.서로의 운명같은 구원이자 동반자를 만나서 읽는 내내 너무 좋았습니다.너무 빠져서 한두번씩 눈물도 나고 작가님의 심각한분위기에서 터지는 위트가 너무 좋았습니다.단연 최고입니다.

    daf***
    2024.08.02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js8***
    2024.07.26
  • 독특한 글인데 재미있어요 새벽까지 달렸습니다

    nao***
    2023.05.30
  • 인생의 매운맛,쓴맛,단맛,짜릿한맛,거기에 여자만의 로망...정말 기대 이상의 맛입니다~~~^^

    rbf***
    2023.02.21
  • 재미있게 잘봤어요~~~~^^

    ppu***
    2022.12.31
  • 30대 성장소설. 이 책을 읽으면서 나도 어제보다 조금 더 성장한 느낌이예요. 내 스스로 자존감을 높이지 않으면 사랑도 실패할 거라는 진리를 알려주는 소설이네요. 리바이스 이름 듣고 팍 터졌어요.

    tut***
    2022.12.15
  • 와...빠져들었어요.

    zzz***
    2022.09.20
  • 필력좋으시니까 나쁘진 않은데 20년전이면 몰라도 요즘 시점에선 되게 올드하네요...90-00년대 느낌

    sir***
    2022.08.20
  • 굉장히 독특한 글이였습니다 해피엔딩이라 좋았고 주인공들도 매력적이였어요

    eun***
    2021.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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