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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물 신랑 상세페이지

괴물 신랑

  • 관심 7
소장
전자책 정가
1,500원
판매가
1,500원
출간 정보
  • 2022.03.16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4.3만 자
  • 1.3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97433610
ECN
-

이 작품의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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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 배경/분야: 가상시대물/동양풍
* 작품 키워드: 고수위, 왕족/귀족, 오해, 정략결혼, 선결혼후연애, 몸정>맘정, 운명적사랑, 다정남, 절륜남, 집착남, 상처남, 존댓말남, 다정녀, 직진녀, 순진녀, 순정녀, 외유내강, 달달물
* 남자주인공: 비밀에 싸인 소록재의 주인. '문둥이'라는 흉흉한 소문과 달리 기골이 장대한 남자. 가면으로 얼굴을 가리고 있다.
* 여자주인공: 다정하고 온화한 성품으로, 외모는 여리지만 곧고 단단한 내면을 가졌다.
* 이럴 때 보세요: 비밀을 품은 남주와 상처까지 보듬으려는 여주의 운명적 사랑을 보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도망은 안 돼요. 부인.”
괴물 신랑

작품 정보

#동양풍 #가상시대물 #고수위 #왕족/귀족 #오해 #정략결혼 #선결혼후연애 #몸정>맘정 #운명적사랑 #다정남 #절륜남 #집착남 #상처남 #존댓말남 #다정녀 #직진녀 #순진녀 #순정녀 #외유내강 #달달물

다정한 유씨 부부의 외동딸로 조용하고 행복한 삶을 살던 효재.
그러던 어느 날, 아버지로부터 돌아가신 조부의 약조에 따라
생면부지의 남자와 혼인해야 한다는 말을 듣는다.
사지가 온전치 않다, 문밖으로 나오기도 힘들다,
별별 흉흉한 소문이 가득한 남자와.

“어머니, 저를 축복해 주세요.”
“아가!”
“도의를 아는 사람으로 살 수 있게, 신의를 아는 사람이 될 수 있게. 그리고 저를 필요로 하는 그 사람, 기헌의 곁을 채울 수 있게 용기를 주세요.”

어머니는 제발 물러 달라고 읍소하지만,
다른 수가 없음을 안 효재는 어머니를 달래고 혼약을 받아들인다.

일주일 후.
효재는 눈 덮인 장원이 근사한 소록재에 당도한다.
혼인할 기헌이 사는 곳이자, 효재가 평생 살아갈 곳이었다.
그리고 첫날 밤, 드디어 기헌이 효재의 눈앞에 나타나는데.

-

“다른 생각을 할 틈이 있으신가 봅니다.”
가슴이 눌리는 느낌과 함께 기헌이 상체를 눌러 몸을 완벽히 겹쳐 왔다. 자신을 내려다보는 하얀 가면 너머의 까만 눈동자가 기이하게 일렁인다.
뒤늦게 효재는 그가 자신의 두 다리 사이에 들어와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늘 얌전히 다물려 있던 두 허벅지가 방만하게 벌어졌고, 헐벗은 가랑이 사이로 공기가 스미는 것이 끔찍하게도 감각적이었다.
흐물거리던 정신이 바짝 든다. 효재는 뒤늦게 바르작거리며 어떻게든 다리를 오므리려 애썼다.
“아?”
모으려 할 때마다 툭 튀어나온 무릎뼈가 그의 허리를 치댄다.
“거, 저…….”
뭐라 말을 해도 화끈거려, 시선을 피한 효재가 말을 우물거렸다. 용기를 내 세운 무릎으로 그를 꾹 누른 건 비켜 달라는 신호였다.
그런데 문득 그가 픽, 웃음을 터트리며 한없이 나른하게 속삭였다.
“조르시는 겁니까?”

작가 프로필

클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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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괴물 신랑 (클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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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르륵 (클람)
  • 여왕의 주인(朱印) (클람)
  • 다정한 이웃 (클람)
  • 소소 (클람)
  • 굿모닝 (클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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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4.0

구매자 별점
186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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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용이 어찌 빈듯한 느낌. 중간중간 뻥 뚫린 듯.

    jih***
    2023.05.10
  • 소재도 독특하고 재미있어요! 주연부터 조연까지 캐릭터가 각각 분명하게 매력있어서 좀 더 보여질만한 에피소드나 서사가 다뤄졌다면 더 좋았을 것 같은 아쉬움은 남지만요! 추천입니다!

    bur***
    2022.09.04
  • 끝내려 달리기를 너무 열심히 하셔서 읽는 우리도 너무 숨찹니다. 끝이 너무 흐지부지...

    bab***
    2022.08.07
  • 고수레를 재밌게 봤는데,기대에 못미치는 내용 전개에 살짝 실망해봅니다.ㅠㅠ

    lai***
    2022.05.24
  • 이건 뭐지? 괴물 신랑이라하여 은근히 거창한걸 기대한 제 잘못이죠. 절대로 시시한 결말과 전개를 탓하고 싶지는 않지만 돈이 참 아깝네요…

    chi***
    2022.05.01
  • 여주엄마 급발진ㅋㅋㅋ 딸챙긴다며 딸죽이려드는 이게 바로 벼룩잡겠다 초가삼간 태운다는 대표적인 예

    eun***
    2022.04.25
  • 짧지만 재밌었어요~

    lov***
    2022.04.17
  • 짧은데 너무 재미있네요

    wes***
    2022.04.09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mic***
    2022.03.24
  • 너무너무 짧지만 재미지네요 잘봤어요

    min***
    2022.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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