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me: 도미넌트 캐슬
Price: 300 KRW
Availability: OnlineOnly
Rating: 4.8 (2978 reviews)
Author: 머큐리, 사하

도미넌트 캐슬

작품 소개

오랫동안 닫혀 있던 고성의 문이 열렸다.
그곳에 숨어 있을 수많은 예술품을 연구하기 위해 찾아간 제연은 기묘한 일을 겪는다.
아름다운 성이 처참한 폐허로 보이는 순간에 나타난 고성의 주인.
어째서인지 그는 제연에게 묘한 관심을 내보인다.

“내가 무섭습니까?”
“저를 망가뜨리실 것 같아서요.”

그가 내비치는 호감은 어딘가 수상하고 위험하다.

“바람피울 생각 없어요?”
“…네?”
“그러다 좋으면 나로 갈아타고.”

약혼자가 있는 여자에게 바람피울 생각이 없냐고 물어보는 남자.
그러나 위험한 것을 알면서도 그의 곁을 떠날 수가 없다.
우아하고 냉정한 이가 저에게만 보이는 다정함이 좋아서.
모든 것을 다 가진 이가 가엾고 안타깝게 느껴져서.

“나는 35세에 죽습니다.”

생에 어떤 미련도 가지지 않은 이를 돕고 싶었다.

“할 수 있다면 도와주고 싶어요. 무엇이든 좋으니까….”
“그럼 날 위로해 줘요.”

결국 제연은 먼저 그의 손을 붙잡아버렸다.
그것이 잘못된 선택임을 깨달았을 때는, 이미 늦어버린 뒤였다.

“내가 살고 싶게 만들었으면 책임을 져야지, 하제.”

리뷰

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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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게 잘보았습니다. 피폐구간이 생각보다 넘 짧아서 아쉽고,외전없는것도 아쉬워요 외전이 필요해요 아두아두 마아니~~~~~~~
279***
2024.12.04
그림이 처음부터 끝까지 일관성 있음.. 혹시나 후반부 부터 좀 어색한거 걷히나 싶었는데,, 꾸준한 듯함.. 너무 대놓고 서양인 판타지 작품인 것도 정말 별로임
jin***
2024.12.02
외전이 필요함돠 외전~~~♡
dnf***
2024.12.01
끝이 좀 미적지근하게 마무리 되어 좀 아쉽네요 그래도 재미있게 잘 봤습니다
bbo***
2024.12.01
남주 매력있어요 피폐물 나쁜남자 키워드 기대합니다
kji***
2024.11.28
흠흠........
2qa***
2024.11.18
이시대의 괴물이 과연 누구일까? 타인에 대한 불필요한 관심과 가십거리 만드는 괴물들...
gog***
2024.11.16
미스터리하고 긴장감 넘치는 연출이 흥미진진해요.
tre***
2024.11.15
천사처럼 예쁜 아기들과 행복하게 살아가길! 재미있게 잘 봤어요. 감사합니다.
bts***
2024.11.15
얼른 외전 주세요~♡
hhr***
2024.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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