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인트힐의 상속자 (19세 완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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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인트힐의 상속자 (19세 완전판) 4권 (완결)
등록일 2025.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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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인트힐의 상속자 (19세 완전판) 3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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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인트힐의 상속자 (19세 완전판) 1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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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 배경/분야: 서양풍/가상시대물
* 작품 키워드: 왕족/귀족, 복수, 권선징악, 삼각관계, 신분차이, 금단의관계, 계략남, 유혹남, 절륜남, 나쁜남자, 상처남, 까칠남, 존댓말남, 능력녀, 사이다녀, 다정녀, 상처녀, 외유내강, 우월녀, 성장물

* 남자주인공: 알베르 커포티 (23)
끔찍한 유년 시절을 보내고 그저 먹고살기 위해 사제가 됐다. 신성력조차 사용하지 못하는 그는 사실 신을 불신하고 원망하는 불량 사제다. 자신의 인생을 이토록 망쳐 놓은 세인트힐 공작가를 저주하고 증오하는데, 어느 날 그 공작가의 아름다운 막내딸이 그를 찾아왔다. 그 순간, 그는 그녀가 자신의 원한을 모두 풀어 줄 신이나 다름없음을 깨달았다.

* 여자주인공: 판도라 세인트힐 (21)
세인트힐 공작가의 유일한 여식. 외모도 심성도 그저 곱고 얌전한 온실 속 화초였으나, 어떤 사건을 통해 오라버니들의 치열한 상속 다툼에 뛰어들게 된다. 그녀는 점차 자신이 사랑했던 세인트힐의 이름이 어두운 과거를 가지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괴로워질 때마다 사제 알베르를 찾아간다. 그리고, 그는 그녀의 본성을 깨우도록 만들어 준다.

* 이럴 때 보세요: 불량한 사제와 정숙한 숙녀의 관능적이고 비밀스러운 로맨스, 그리고 시원한 사이다물을 보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당신이 나의 신입니다, 자매님.”

세인트힐의 상속자 (19세 완전판)

작품 정보

리타리안 제국의 유서 깊은 가문, 세인트힐 공작가의 막내딸 판도라 세인트힐은 정숙하고 상냥한 여인이었다.

그녀는 쇠약해져 가는 아버지와, 그 자리를 노리는 오라버니들의 상속 싸움에 조금도 관여하지 않고 그저 한 떨기 꽃으로만 자리하고 있었다.

어느 수상하고 불량한 사제를 만나기 전까지는.

“제가 오라버니를 해쳤어요. 하지만…… 이상하게 죄책감이 들지 않아요.”
“그게 바로 신의 뜻이기 때문입니다.”

지나치게 아름다운 얼굴로, 사제는 그녀에게 신의 뜻을 속삭인다.
그에게 무언가 다른 의도가 있다는 걸 알면서도, 판도라는 조금씩 그의 숭배의 대상이 되었다는 것이 싫지 않아진다.

불량한 사제는 그녀가 지금껏 몰랐던 것들을 가르쳐 주었다. 세인트힐 가문의 감춰진 비밀, 죄, 그리고…….

“내가 신성력을 얻을 수 있는 방법은 단 한 가지, 당신의 몸에 닿는 겁니다.”

정숙한 여인이라면 절대 알아서는 안 될 쾌락마저도.

작가 프로필

한오후

2023.03.08 업데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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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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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기대 안하고 표지에 반해 읽었는데, 생각보다 재미있었어요. 세상물정 모르던 여주가 점차 교묘해지고 본인의 목적을 위해서라면 악한 짓도 서슴지 않는 인물로 변해가는 모습이 흥미롭게 잘 그려졌어요. 주인공들간의 애증 어린 혐관과 그 얽힌 타래를 풀고 서로를 품는 과정도 흥미로운 포인트 중 하나였습니다.
dai***
2025.09.19
알베르 개미쳤음 ㅋㅋ 존댓말로 여주 유혹하는데 심장 찢김ㅠㅠ 판도라는 처음엔 온실 속 화초였는데 각성하고 빌런 오빠들 하나씩 밟아버리는 거 ㄹㅇ 사이다였음ㅋㅋ 설정도 흔한 듯 안 흔해서 몰입 쩔었고, 불량 사제랑 금단 로맨스 조합 너무 맛있다…
yur***
2025.09.19
전작 재밌게 읽었던 기억에 구매했습니다 꽤 밀도있게 사건과 감정선을 전개해나가요 여주가 온실속화초였다가 본심 본성=야망을 각성하고 기어이 가족들(빌런임)을 밟고 서는데 그와중에 남주랑 지독하게 얽힙니다 그런데 서로 상황이 쉽지않은데다가 기만과 이용과 복수에 더불어 저주와 신의 시험같은 기타등등 인외적 상황과 맞물려있어서... 굉장히 어려워요 둘이 제대로 성사되고 해피엔딩까지 가는 길이. 마지막 시련의 열쇠는 결국 진정한 사랑-희생을 동반한-이었다는 메시지와 찐한 씬까지... 쉽지는 않았지만 잘봤습니다~
rid***
2025.09.18
저는 이 이야기를 정말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 작가의 작품은 처음 읽는 건데, 작가의 실력이 훌륭할 거라고 믿습니다.
zei***
2025.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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