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리디 접속이 원활하지 않습니다.
강제 새로 고침(Ctrl + F5)이나 브라우저 캐시 삭제를 진행해주세요.
계속해서 문제가 발생한다면 리디 접속 테스트를 통해 원인을 파악하고 대응 방법을 안내드리겠습니다.
테스트 페이지로 이동하기

엄마 덕분입니다 상세페이지

엄마 덕분입니다

이연숙 에세이

  • 관심 0
소장
종이책 정가
13,800원
전자책 정가
30%↓
9,660원
판매가
9,660원
출간 정보
  • 2014.07.07 전자책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7.3만 자
  • 228.7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55780725
ECN
-
엄마 덕분입니다

작품 정보

<사춘기보다 혹독한 사춘기를 겪으면서 써내려간,
누구나 한번쯤 맞닥뜨리는 일상에 관한 따뜻한 성찰>


『엄마 덕분입니다』는 그 연배를 살면서 누구나 한번쯤 맞닥뜨리는 일상에 관한 성찰이다. 저자는 ‘그리운 것이 많아지면서’ ‘혹독한 사춘기를 치르면서’ 글을 쓰게 되었다면서도 상처를 아파하거나 뚝뚝 눈물 흘리는 모습을 드러내지 않는다. 그보다는 상처를 받아들이고, 토닥이며, 뚜벅뚜벅 자신의 길을 걷고 있는 작가를 만나게 된다. 그녀가 들려주는 53편의 이야기를 모두 읽고 나면 비로소 그 이유를 알 수 있다. 어둔 터널을 지나고 있는 작가에게는 ‘내 손을 깍지 껴서는 제 호주머니 속으로 끌어들이는’가 하면 ‘엄마 덕분입니다~ 고맙십니다, 하며 두 손을 배꼽 앞에 모아 꾸벅 허리를 숙이는’ 맑은 아이들이 있었던 거다. 마침내 작가는 아이에게서 받은 ‘엄마 덕분입니다’라는 인사를 자신의 엄마에게 건네면서 상처를 극복해간다. ‘엄마 덕분이라 말할 수 있는 엄마가 있어서 참 좋습니다. 고맙습니다.’

53편의 이야기 중 첫 번째 파트「눈물이 나서」에는 일흔넷의 나이에 홀로서기를 시작하는 엄마, 너무 슬픈 나이에 차가운 땅에 묻힌 아버지, 군대에 가게 된 큰아이, 입시의 문턱을 넘어서고 있는 작은아이, 그 와중에 쉰을 맞게 되는 자신의 이야기 등을 진솔하게 담았다. 두 번째 파트 「생각이 나서」에서는 열일곱 글 잘 쓰는 아이였던 작가의 모습과 첫사랑 이야기, 부산과 샌디에이고에서의 추억들을 만나게 된다. 마지막 「웃음이 나서」 파트에는 사무실 전화로 문자 메시지를 보내는가 하면 치킨의 유혹을 뿌리치지 못하는 황당 여사와, 드라마에 빠지는가 하면 술에 취해 집을 찾아 헤매거나 아무렇지도 않게 문을 걸고 잠들어버리는 드라저씨의 옥신각신 유쾌한 에피소드들이 펼쳐진다.
소소하지만 그래서 더 소중한 이야기들이다.

작가

이연숙
국적
대한민국
출생
1963년
데뷔
2009년 좋은수필 수필 '스무살'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작가의 대표 작품더보기
  • 엄마 덕분입니다 (이연숙)

리뷰

0.0

구매자 별점
0명 평가

이 작품을 평가해 주세요!

건전한 리뷰 정착 및 양질의 리뷰를 위해 아래 해당하는 리뷰는 비공개 조치될 수 있음을 안내드립니다.
  1.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2. 비속어나 타인을 비방하는 내용
  3. 특정 종교, 민족, 계층을 비방하는 내용
  4. 해당 작품의 줄거리나 리디 서비스 이용과 관련이 없는 내용
  5. 의미를 알 수 없는 내용
  6. 광고 및 반복적인 글을 게시하여 서비스 품질을 떨어트리는 내용
  7. 저작권상 문제의 소지가 있는 내용
  8. 다른 리뷰에 대한 반박이나 논쟁을 유발하는 내용
* 결말을 예상할 수 있는 리뷰는 자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 외에도 건전한 리뷰 문화 형성을 위한 운영 목적과 취지에 맞지 않는 내용은 담당자에 의해 리뷰가 비공개 처리가 될 수 있습니다.
아직 등록된 리뷰가 없습니다.
첫 번째 리뷰를 남겨주세요!
'구매자' 표시는 유료 작품 결제 후 다운로드하거나 리디셀렉트 작품을 다운로드 한 경우에만 표시됩니다.
무료 작품 (프로모션 등으로 무료로 전환된 작품 포함)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시리즈 내 무료 작품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같은 시리즈의 유료 작품을 결제한 뒤 리뷰를 수정하거나 재등록하면 '구매자'로 표시됩니다.
영구 삭제
작품을 영구 삭제해도 '구매자' 표시는 남아있습니다.
결제 취소
'구매자' 표시가 자동으로 사라집니다.

에세이 베스트더보기

  • 단 한 번의 삶 (김영하)
  • 빛과 실 (한강)
  • 혹시, 돈 얘기해도 될까요? (주언규)
  • 비효율의 사랑 (최다은)
  • 개정판 | 쓸 만한 인간 (박정민)
  • 온전한 사랑의 이해 (다니엘)
  • 오역하는 말들 (황석희)
  • 어른의 행복은 조용하다 (태수)
  • 사랑의 기술(5판) (에리히 프롬, 황문수)
  • 붙잡지 않는 삶 (에크하르트 톨레, 루카)
  • 이 지랄맞음이 쌓여 축제가 되겠지 (조승리)
  • 우울증 가이드북 (오지은, 반유화)
  • 우리는 왜 진정성에 집착하는가 (에밀리 부틀, 이진)
  • 시지프 신화 (알베르 카뮈, 김화영)
  • 지금 이대로 좋다 (법륜, 박정은)
  • 나는 보았습니다 (박진여)
  • 청와대 사람들 (강승지)
  • 나에겐 너무 어려운 스몰토크 (피트 웜비, 임슬애)
  • 결국, 마음에 닿는 건 예쁜 말이다 (윤설)
  • 인생 녹음 중 (인생 녹음 중 부부)

본문 끝 최상단으로 돌아가기

spinner
앱으로 연결해서 다운로드하시겠습니까?
닫기 버튼
대여한 작품은 다운로드 시점부터 대여가 시작됩니다.
앱으로 연결해서 보시겠습니까?
닫기 버튼
앱이 설치되어 있지 않으면 앱 다운로드로 자동 연결됩니다.
모바일 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