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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일상은 무슨 맛인가요 상세페이지

당신의 일상은 무슨 맛인가요

소박한 한 끼가 행복이 되는 푸드 에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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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850원
출간 정보
  • 2022.06.29 전자책 출간
  • 2022.06.15 종이책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7.1만 자
  • 20.8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92445021
ECN
-
당신의 일상은 무슨 맛인가요

작품 정보

특별한 날이 아니어도, 엄청나게 맛있지는 않아도
오늘도 우리에게 기운을 북돋고 용기를 주는 일상의 맛 이야기

직장인의 최대 고민은 오늘 점심 메뉴라는 농담처럼, 세상의 모든 음식은 우리 삶의 희로애락을 고스란히 담고 있다. 물론 인생에 꽈배기처럼 달콤한 날만 있다면 좋겠지만, 살다 보면 닭발처럼 매운 날도 얼마든지 맞이하는 게 우리네 인생이다.
오연서 작가 역시 그러한 날을 살아왔다. 보라색 팬에 갈색으로 잘 구워진 카스텔라처럼 달콤한 어린 시절부터 파김치의 아릿한 맛을 즐기게 된 어른의 순간까지, 매 순간 음식을 통해 살아갈 힘을 얻고 울고 웃으며 인생을 채워왔다. 식사할 때마다 한 끼를 먹으면 그만큼 버텨보자는 마음가짐을 통해 엄마이자 아내이며 작가인 오늘의 나를 만들 수 있었다.
식탁 위에 오늘도 올라오는 모든 음식은 언제나 소중하다. 소중한 음식은 무채색의 일상에 색을 더해준다. 부대찌개, 샌드위치, 삼겹살 등의 평범한 음식도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먹는다면 오래도록 추억 속에 남아서 일상을 빛나는 순간으로 물들인다.
이 책에는 우리의 일상을 빛나는 순간으로 채울 한 끼가 담겨있다. 가족과 함께 의정부에서 처음으로 먹어본 부대찌개, 남자친구와의 데이트에 챙겨 갔던 샌드위치, 미나리 철에 친구와 구워 먹는 삼겹살 등 추억과 함께하는 소중한 음식 이야기를 통해 오늘도 당신을 위로할 한 끼를 한 권의 책으로 전하고자 한다.


어린 시절부터 두 아이의 엄마가 되기까지
음식으로 모든 추억을 담아낸 일상의 맛 기록

누구나 살아가기 위해 오늘도 식사를 한다. 음식은 먹을 때의 기억과 함께 추억으로 남기에 어린 시절에 친구들과 먹은 도시락에는 행복이, 병을 진단받은 후에 먹는 집밥에는 아픔이 담길 수 있다. 즉, 우리가 오늘도 먹는 평범한 음식이 누군가에게는 행복하거나 슬픈 음식으로 남는다.
이 책은 각 음식의 맛과 함께 이런 작가의 추억을 4개의 장으로 나누어 이야기한다. 어린 시절에 할머니와 먹었던 냉국수부터 두 아이의 엄마가 되어 아이들과 함께 먹는 파스타까지, 세월과 공간을 따라서 추억으로 기록되는 일상의 맛을 모두 담았다. 특별한 음식이 아니어도, 뛰어난 맛이 아니어도 그 시간, 그 장소만의 맛을 담은 음식과 저자의 감성이 글에 담백하게 담겨있다.
음식이란 그저 식재료만으로 만들어지는 게 아니다. 추억을 공유하는 모든 것이 음식의 재료가 된다. 일상이 외롭고 막막할 때 이 책이 들려주는 이야기에 귀를 기울여보자. 그리고 내 앞의 음식과 관련된 추억을 떠올려보면 어떨까. 지금까지 내 일상을 바라봐주고 응원해주는 이가 있다는 사실을 깨달을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은 작가가 느낀 추억 속 어린 시절의 맛, 엄마로서 만난 맛, 아내로서 만난 맛, 작가로서 만난 맛 등 다양한 추억의 음식과 함께 공감과 푸근한 위로를 선사한다.

작가 소개

오연서
두 아이를 키우는 결혼 15년 차 주부다. 예전에는 아이들이 성공하는 것이 본인의 꿈이라고 생각했으나, 수술을 위해 퇴사한 후에는 자신을 위한 꿈도 꾸기로 했다.
오래도록 꿈꿔온 글쓰기에 도전하기 위해 용기를 냈다. 소박한 일상을 담은 글을 주로 쓴다. 몇 번의 도전 끝에 브런치 작가에 합격했다.
현재 함께 읽는 독서 모임 ‘가치독서’와 글쓰기 프로젝트 ‘나를 깨우는 글쓰기’를 운영하고 있다. 매년 한 권씩 책을 출간하고 싶다는 꿈을 가진 초보 작가다. 누구나 책을 읽고 글을 쓸 수 있다고 생각한다. 일상이 글이 되는 순간에 감사하며 산다.

이메일 oysoys4768@naver.com
브런치 brunch.co.kr/@tami0429
블로그 blog.naver.com/tami0429
인스타그램 @oys_love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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