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길 지하철에서 MTS를 켜고,
화장실 칸에서 매도 버튼을 누르며,
오늘도 조용히 월급보다 더 버는 사람들이 있다!
“주식으로 얼마 벌었어?”가 안부 인사가 된 시대. 주식으로 큰돈을 버는 사람들은 꼭 전업투자자이거나 특별한 사람들일까? 주위를 둘러보면 회사 생활과 투자를 병행하며 높은 수익률을 기록하는 직장인 투자자들이 의외로 많다. 30대 초반 영업직 서정, 40대 후반 글로벌 기업 차장 제시모어, 40대 초반 대기업 직장인 쓰리쿼터. 이들은 겉으로 보기엔 평범한 직장인이지만, 주식투자로 월급 이상의 돈을 벌고 있다. 그런데도 이들은 결코 퇴사를 선택하지 않는다. 세 사람에게 직장은 그만둬야 할 감옥이 아니라, 매달 투자 원금을 꼬박꼬박 채워주는 최고의 안전장치이자 버팀목이기 때문이다.
『직장인입니다만, 주식으로 더 법니다』는 하늘에서 떨어진 화려한 성공 신화가 아니다. 자투리 시간도 쪼개가며 하루하루를 버티는 직장인 투자자 세 명의 생생한 투자 생존기다. 출근길에 눈을 붙이는 대신 시황을 확인하고, 상사 눈치를 보며 화장실 칸에서 매도 버튼을 누르며, 점심시간에는 차 안에서 노트북을 켜 차트를 본다. 퇴근 후에는 피로를 억누르며 종목을 분석하고, 주말에는 다음 주 시장을 준비한다. 그렇게 버텨낸 365일의 선택과 기록이 이 책에 고스란히 담겨 있다.
이 책에 담긴 계좌 내역과 매매 기록은 100% 실제 데이터다. 인물의 신상이 특정되지 않도록 일부 에피소드만 재구성했을 뿐, 처참하게 손실이 난 달도, 판단을 잘못한 매매도 숨김없이 보여준다. 2025년 1월부터 12월까지의 월별 투자 노트와 2026년 5월 추가 인터뷰까지, 저자들이 치열하게 통과해 온 1년의 시간이 녹아 있다.
그들의 무기는 대단한 정보를 갖고 있는 게 아니다. 누구나 쉽게 말하지만 아무나 하지 못하는 ‘꾸준함’이다. 잃은 날의 뼈아픈 판단, 매도하지 않고 버틴 이유, 다시 매수한 근거까지 세 사람의 성공과 실패, 성장의 기록을 날것 그대로 꺼내놓았다. 시장의 온도와 상관없이 묵묵히 계좌를 키워온 사람들의 뜨거운 이야기는, 지금 이 순간에도 혼란한 주식시장에서 흔들리는 당신에게 가장 현실적인 이정표가 되어줄 것이다.
작가 소개
저자 : 서정
30대 초반 영업 직군의 직장인. 한때 셰프의 꿈을 꾸었으나, 취업 전선에 뛰어든 뒤 하루하루 치열한 전투를 벌이는 직장인으로 살고 있다. 직장인 월급으로는 서울 생활을 영위하기 어렵다는 생각에 주식을 시작한 지 8년이 되었다. 중·대형주 분할 매매를 통해 몇 년간의 누적 손실을 수익으로 전환하며 제2의 연봉을 달성했다. 주식시장은 보지 않을수록 수익이 난다는 깨달음을 얻고 투자와 직장 생활 모두 안정적으로 유지하며 균형 잡힌 일상을 살고 있다.
저자 : 제시모어
40대 후반 글로벌 기업의 직장인. 투자에 관심 없이 15년 이상을 성실한 근로자로만 살았다. 그러다 부동산 거래를 통해 다섯 살 어린 후배의 자산이 자신보다 10배 많다는 사실을 우연히 알게 되었고 그날 밤부터 잠이 오지 않았다. 그때부터 주식을 시작해 초단타, 눌림, 일정, 스윙 등 올라운드 매매를 하며 억대 수익을 달성했다. 40대 후반이 되어가는 지금, 시황에 맞는 모멘텀을 파악하고 꾸준히 분석해 온 종목을 반복 매매해 꾸준히 수익을 만드는 투자자로 거듭나고 있다.
저자 : 쓰리쿼터
40대 초반 대기업 직장인. 찢어지게 가난했다는 말이 과장이 아닐 정도로 어려운 시절을 보내다 대기업에 들어갔다. 그러나 월급으로는 안정적인 미래가 보장되지 않음을, 대기업에서 정년퇴직은 무척 어렵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자녀에게 내가 겪은 가난을 물려줘야 할지도 모른다는 불안감에 주식을 시작했다. 현재는 월 1,000만 원 이상의 수익을 꾸준히 내고 있다. 직장인이라면 단기 매매를 해야 한다고 믿고 있으며, 매일 수익이 나는 투자를 목표로 새로운 종목과 시황을 분석한다.
기획 : 권오태
시그널리포트에서 콘텐츠를 기획했다. 직장인 투자자들의 삶과 목소리를 오랫동안 듣고 기록해 왔으며, 세 인물의 이야기와 인터뷰 내용을 정리해 이 책에 담았다.
기획 : 시그널리포트
개인 투자자를 위해 주식·투자 교육 콘텐츠와 리포트를 제공하는 경제 콘텐츠 플랫폼이다. 투자자 유목민을 포함해 국내 최대 회계법인 출신 현직 회계사, 국내 3대 로펌의 파트너 변호사, 병원장·의사, 글로벌 제약사 연구원, 국내 대기업 임원, 세무사, 기자, 월 억·천 트레이더, 전직 공무원 등 모든 영역의 전문가 20여 명이 모여 콘텐츠를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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