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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 온라인 게임 상세페이지

현실 온라인 게임

  • 관심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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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00원
출간 정보
  • 2025.01.23 전자책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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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정보
  • EPUB
  • 약 5.1만 자
  • 15.0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42060090
ECN
-
현실 온라인 게임

작품 정보

‘초단편 외길 9년’ 김동식 작가의 첫 단편집
도파민을 자극하면서 충격까지 선사하는 ‘레벨 업’ 욕망 판타지

2년 동안 300여 편, 7년 동안 1,000편 이상.


위 기록은 각각 김동식 작가가 데뷔 전과 데뷔 후에 집필한 작품 편수다. 김동식은 10년 동안 공장에서 일하며 떠올렸던 이야기들을 2년간 300여 편의 글로 완성해 인터넷 커뮤니티 공포게시판에 올렸고, 작품을 선별해 『회색 인간』 등 초단편집을 출간하며 데뷔했다. 이후 단숨에 베스트셀러 작가가 된 그는 직장을 나와 창작에 전념했고, 수년간 〈카카오페이지〉, 〈밀리의 서재〉, 〈월간 중앙〉 등 지면에서 1,000편 이상의 작품을 발표했다. 초단편의 평균 분량 원고지 30매로 계산하면 총 3만 매. 대하소설을 훌쩍 뛰어넘는 분량을 소화하면서 그는 30만 종이책 독자와 1,000만 인터넷 독자를 만났다. 앞선 인터뷰에서 그가 수차례 밝힌 것처럼, 독자 댓글은 그의 “글쓰기 선생님”이 돼주었고 그는 수많은 독자와 호흡하며 자신의 글을 갈고닦았다. 그리고 마침내 그의 첫 단편집 『현실 온라인 게임』이 출간되었다.

“(…) 이번 소설들에서 (많은) 시도를 했습니다. 캐릭터를 다양화하고, 각양각색의 장면을 추가하고, 주제를 더 심도 있게 표현해 보기도 하고, 맛있는 대사나 장면도 넣어보려 하고. 그리하여 기존 저의 초단편보다 더 풍성한 단편이 나왔습니다.” _〈작가의 말〉 중에서

『현실 온라인 게임』은 김동식 작가가 ‘리디 우주라이크소설’에 발표한 원고지 100매 이상의 단편소설 「내일을 부르는 키스」(2022), 「현실 온라인 게임」(2023), 「이세계 과몰입 파티」(2024)가 수록된 단편집이다. 이번 단편들은 빠른 속도로 끊임없이 흥미로운 상황을 연출하는 김동식만의 스타일이 녹아 있으면서도, 기존 초단편보다 분량이 늘어난 만큼 캐릭터, 장면화 등 재미 요소가 더 깊어지고 풍성해졌다. 특히, 한층 더 부피감 있게 쌓인 장면 및 내면 묘사는 예상할 수 없는 상황 전개와 맞물려 높은 몰입감을 느끼게 한다.

세 작품이 공통적으로 다루는 주제는 ‘레벨 업’에 대한 욕망이다. 김동식은 한층 더 특별한 존재가 되고 싶단 욕망에 사로잡힌 인물을 주인공으로 삼고, 그에게 단숨에 욕망이 실현되는 비현실적 상황을 부여한다. 주인공은 이 엄청난 축복 속에서 욕망 실현의 행복감을 느끼지만, 곧 예상치 못한 사건이 터져 재앙을 맞닥뜨린다. 이처럼 어디로 튈지 모르는 사건들이 꼬리에 꼬리를 물며 전개되고, 이는 독자로 하여금 단순한 재미를 넘어 ‘나’라는 인간과 내가 살고 있는 세상에 대한 충격마저 느끼게 한다. 경쾌함과 묵직함. 이 두 마리의 토끼를 모두 잡았다는 점에서, 이번 소설집은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김동식의 판타지 월드를 보여준다.

작가 프로필

김동식
국적
대한민국
출생
1985년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작가의 대표 작품더보기
  • 현실 온라인 게임 (김동식)
  • 회색 인간 (김동식)
  • 현실 온라인 게임 (김동식)
  • 소설, 한국을 말하다 (장강명, 곽재식)
  • 백 명 버튼 (김동식)
  • 초단편 소설 쓰기 (김동식)
  • 일주일 만에 사랑할 순 없다 (김동식)
  • 이세계 과몰입 파티 (김동식)
  • 무채색 삶이라고 생각했지만 (김동식)
  • 망각의 도시 (김동식, 김성중)
  • 인생 박물관 (김동식)
  • 청부살인 협동조합 (김동식)
  • 일상 탈출 구역 (김동식, 박애진)
  • 일상 감시 구역 (김동식, 박애진)
  • 도시, 청년, 호러 (이시우, 김동식)
  • 내일을 부르는 키스 (김동식)
  • 오싹한 경고장 (정명섭, 문화류씨)
  • 명신학교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 (김동식, 김선민)
  • 별 별 사이 (김동식, 김주영)
  • 밸런스 게임 (김동식)

리뷰

4.5

구매자 별점
115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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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회색인간>을 쓴 김동식 작가의 단편 세 작품이 묶인 책. 전작에서 느꼈던 신선한 충격, 주제의 새로움이 이번에도 계속되는 듯. 현실이 힘들고 팍팍할수록 게임이 주는 새로운 세상, 가상현실에서 만족을 얻으려는 풍조는 너무나 자연스러운 일 같기도 하고. 그러다보면 이런 사람들의 욕구를 역이용하려는 무리들도 생길 수 있을지도 모른다. 그런 상황을 가정해서 만들어진 작품이 바로 <현실 온라인 게임>. 게임에서 캐릭터를 키우고 레벨이 올라가고 현금으로 보상을 받으면서, 나도 모르게 범죄에 이용되는 상황을 설정했다. 고된 현실을 벗어나 잠시라도 행복하고 싶은 사람들의 욕망을 이렇게 나쁘게 이용하는 사람들이 있다니, 어디에나 인간의 악함이 미치지 않는 곳이 없구나 싶은 생각에 씁쓸하기도 하고. 신분상승욕구, 레벨 업의 경험에 목마른 우리 자신의 모습을 거울로 비춰보는 느낌이었다. 수록된 세 개의 단편들이 서로 연결되는 듯 하기도 하고 아닌듯 하기도 해서 중간중간 생략된 이야기를 상상해보는 재미도 있었다. ________ <와우>, <아이온>, <로스트아크>. 김남우는 과거 중독적으로 MMORPG를 즐겼다. 현생에서는 별 볼 일 없었지만, 온라인 게임 속에서는 적어도 무언가가 될 수 있었으니까. 밤새도록 게임을 하고 침대에 누워 잠들 때면 이런 생각도 했다. 현실이 온라인 게임이면 좋겠다고 말이다. 현실 온라인 게임 | 김동식 저 #현실온라인게임 #김동식 #허블 #독서 #책읽기 #북스타그램

    geo***
    2025.03.17
  • 내용도 술술 읽히고 소재도 신선해서 흥미로웠습니다. 친근하고 현실에서도 볼법한 주인공을 내세워 읽기에도 편안하고 몰입감도 좋았습니다. 나도 모르는 새 시간이 후딱 흘러버렸네요..

    kcs***
    2025.03.15
  • 시간가는 줄도 모르고 봤네요. 세번째 이야기의 여운도 좋지만 첫번째 이야기는 후에 풀어낼 수 있는 스토리도 많을 것 같아 이렇게 끝난다는게 정말 아쉽네요

    oah***
    2025.03.14
  • 재밌게봤습니다 감사합니다

    p4l***
    2025.03.10
  • 현실을 반영한 상상의 나래이기에 더 재밌었고 와닿는 말들이 많았습니다. 단편 세 작품 속 남우와 혜화가 퀘스트를 하나씩 수행할때마다 레벨업에 대한 더 큰 욕망과 집착을 보이는 부분이 요즘 시대 사람들을 반영한 게 아닌가 싶어요. "내일을 부르는 키스"가 제일 재밌었어요. 타임리프 소재를 바탕으로 속도감있고 영화같은 연출이 작가님의 필력에 엄지를 치켜들게 했습니다. *** 그 전생에서 이세계 영웅이었으면 뭘 하는가? 현생에서는 어차피 하나의 인간, 뻔한 인간, 그저 시궁창일 뿐인데. p120 *** 단편이지만 메세지가 확실한 소설이 아니었나싶었습니다. 왕추천합니다!

    jsy***
    2025.03.09
  • 다 괜찮은 작품이었습니다. 특히 내일을 부르는 키스는 짧지만 제일 뇌리에 남는 작품입니다. 추천 드립니다.

    jok***
    2025.03.06
  • 세 작품 전부 다 좋았습니다. 저는 그중에서도 마지막 작품인 내일을 부르는 키스가 제일 재미있었어요. 세 작품 모두 짧지만 강렬해서 여운이 오래 남는 작품이었어요. 각 등장인물들이 현실에서도 있을 법한 캐릭터라서(설정이 아니라 성격적인 부분에서요) 몰입이 더 잘 됐어요. 이런 작가님을 지금까지 왜 모르고 있었나 싶네요. 작가님의 다른 작품들도 찾아서 읽어 봐야겠어요.

    hae***
    2025.03.04
  • 진짜 재밌게 읽음. 이사람 필력 뭐야?! 하면서 읽게됨 게임 좋아한다면 진짜 재밌게 읽을 수 있는 책!

    am5***
    2025.03.04
  • 세 단편 모두 재밌게 읽었어요. 후반부에 뭔가 눈이 떠지는 느낌이 들게 글을 쓰셔서 항상 재밌게 읽고 있어요. 게임과 현실 간의 거리를 적절히 두면서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책 소개에 나오는 레벨 업에 대한 욕망은 널리 알려진 내용인 "게임이 주는 즉각적인 성취감"과 비슷한 것 같다고 생각했어요.

    pur***
    2025.03.04
  • 몰입감 주는 필력. 창의적이고 강렬하다.

    jin***
    2025.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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