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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청과 뱃심으로 상세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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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청과 뱃심으로작품 소개

<목청과 뱃심으로> 희망 없는 현실에 주먹을 날리는 따뜻하고도 날카로운 복수 서사
건드리면 건드릴수록 몸 안의 ‘그것’이 깨어난다!
왜 이렇게 못 잡아먹어서 안달? 우릴 그냥 좀 내버려두면 안 돼?


군기 잡고 라떼만 시전해 대는 꼰대 사장, 틈만 나면 남 뒷담화로 시간 보내는 직원들. 출판사에서 편집자로 일하는 영하는 동료들과 잘 어울리지 못한다. 영하에겐 어릴 때부터 남에게 밝히기 어려운 비밀이 있다. 허기질 때마다 크후아앙, 하며 배에서 짐승 울음 같은 정체불명의 소리가 난다는 것. 그 소리가 하도 커서 살아오는 동안 주변 사람들의 이상한 시선과 오해에 시달린다. 병원에 가도 답이 없다.
어느 날 회사에 신입 디자이너 유안이 입사하는데, 그도 무려 20년 동안 영하와 비슷한 증상을 겪으며 주변에게 따돌림을 당했다는 얘기를 듣는다. 다만 유안은 배가 아닌 목에서 소리가 난다는 게 다른 점이랄까. 영하는 동질감을 느끼며 유안이 회사에 적응하도록 돕는다. 그러던 중 유독 가깝게 붙어 다니는 둘의 사이를 의심한 사장이 영하를 따로 불러 충격적인 얘기를 늘어놓는데…….


저자 프로필

설재인

  • 출생 1989년
  • 학력 수학 교육
  • 경력 소설가

2021.09.02.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1989년생. 머리가 매우 커서 걸음마를 늦게 떼었다. 특목고에서 몇 년간 수학을 가르쳤으나, 수많은 아이들을 불행하게 만들어야 하는 역할에 지쳐 대책 없이 사표를 냈다. 20대 중반까지 운동의 ㅇ도 모른 채로 살았는데, 어쩌다 보니 복싱을 수학 교육보다 오래 하고야 말았다. 출판사에서 책을 만들고 있는데 언제 그만둘지 모르겠다. 매일 출근 전에 소설을 쓰면서 자기가 만들어낸 인물들과 싸우고 화해하고 사랑한다. 소설은 안 그만둔다. 소설집 『내가 만든 여자들』, 에세이 『어퍼컷 좀 날려도 되겠습니까』를 썼다.


저자 소개

1989년생. 한때는 고등학교에서 수학을 가르쳤으나 인생이 요상하게 흘러가서, 이제는 하루 종일 소설을 쓰고 읽는 일을 한다. 근육이 간을 보호해주지 못하는 걸 아주 잘 알지만 그래도 술을 오래 마시기 위해 매일 세 시간씩 체육관에 머무른다.

소설집 『내가 만든 여자들』, 『사뭇 강펀치』, 장편소설 『세 모양의 마음』, 『붉은 마스크』, 에세이 『어퍼컷 좀 날려도 되겠습니까』를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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