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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 물 밑으로 상세페이지

검은 물 밑으로

  • 관심 27
SOME 출판
소장
전자책 정가
3,000원
판매가
3,000원
출간 정보
  • 2022.04.15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10만 자
  • 0.4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68823167
ECN
-

이 작품의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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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배경/분야: 판타지물, 가상시대물
*작품 키워드: 판타지물, 가상시대물, 서양풍, 초월적존재, 소유욕/독점욕/질투, 운명적사랑, 능력남, 능글남, 다정남, 절륜남, 집착남, 상처남, 순정남, 동정남, 까칠남, 오만남, 카리스마남, 능력녀, 상처녀, 동정녀, 외유내강, 무심녀, 성장물, 피폐물, 고수위
*남자주인공: 티리안 - 공포로 숭배받는 남자. 오만하고 제 것에 대한 소유욕이 강하다. 자신의 능력을 지니고 태어난 여자를 지켜보고 있다.
*여자주인공: 셸리 - 신의 눈을 가지고 태어난 여자. 그 능력으로 인해 외로워졌다.
*이럴 때 보세요: 시련을 딛고 이겨내는 자극적인 사랑 이야기가 필요할 때
*공감 글귀:
“내가 두려움을 알게 해 봐.”
공포의 대상으로 숭배받는 남자가 말했다.
검은 물 밑으로

작품 정보

“계속 날 보고 있었죠.”

흥미를 잃고 숙였던 허리를 펴던 남자가 다시 아래로 눈동자를 굴렸다. 빛 하나 투과되지 않는 것처럼 가라앉은 붉은 눈동자에 금방 사그라질 듯 연약한 흥미가 맴도는 것이 보였다.

“불 꺼진 선실에서 저를 보고 있던 거, 당신이잖아요.”

무료하던 그의 얼굴에 드디어 흥미로운 기색이 떠올랐다.

***

옷을 끌어 내리는 남자의 손짓 아래에서 셸리가 고개를 들었다.
남자는 왜 그러느냐는 듯이 가볍게 눈을 휘며 웃었다.

“즐거울 거야.”

그는 걱정하지 말라는 듯이 미소 지었다.
어수선하던 시야가 가라앉고 있었다.

“셸리, 너도 솔직해져 보자.”

이곳에서 탈출할 수 있는 길이 있다면, 그건 저 남자에게서 찾아야 했다.

남자의 이름은 티리안.
이 배의 주인이었다.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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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4.3

구매자 별점
268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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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초반부는 재밌는데 후반부로 갈수록 그닥.. 결말이 후루룩 끝난것같은 느낌

    hao***
    2024.10.19
  • 설정이 신박해서 읽어봅니다

    bri***
    2024.03.18
  • 24.3.18. 50퍼 구매.

    sno***
    2024.03.18
  • 작가님 작품 처음인데..지금까지 읽었던 작품들과는 분위기가 사뭇 달라서 신선합니다.

    kor***
    2024.03.18
  • 뭐랄까 색다른 설정에 암울하고 기분을 좀 밑으로 끌어 당긴달까요...그렇지만 나쁘진않고 색다른데 흠~진짜 다이어트해야겠다하고 운동에 식단조절에 나름 피나게 노력하는데 몸무게는 1kg선에서 오락가락할때 맘같아요 뭔가 조금만 더 있음싶은데 또 뭔가 알것도같은....나름 신선했기에,단권인 탓인가보다로 결론내려구요 다만 싯구 땡길때 일고 바로 잊어버리는거랑 달리 뭔가 계속 갈작거립니다

    jih***
    2024.03.15
  • 궁금했었는데 잘봤어요!!ㅎㅎ

    qwe***
    2024.03.14
  • 색다른 분위기의 책입니다

    x11***
    2024.03.12
  • 약간의 스릴러도 가미되어서 읽는 맛이 있네요 이전에 보지 못한 소재였어요

    ise***
    2024.03.12
  • 음침한 배경이 참 좋네요

    ang***
    2024.03.12
  • 흥미진진 했는데 그냥 끝에 우르롹끼 다 행복하게 살었지요 해결돼서 허탈

    kan***
    2024.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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